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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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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아직 정신 못차린 이유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23-09-03 10:49:19

https://www.facebook.com/1779597619/posts/pfbid0xR3mQjmNNYSHC39kZY2uxXevJkENqs...

 

집값을 잡고 있는 이유는

내년 총선때문에 버티고 있는 거네요.

 

금리도 격차가 심한데, 

정부가 집값때문에 금리 잡고 있고

무역적자도 심하고

또라이 때문에

제2 IMF 올 수 있어요.

 

실거주라도 지금 집 사지 마세요.

 

IP : 14.42.xxx.4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23.9.3 10:51 AM (14.42.xxx.44)

    현금 자산이 현재로서는 답이네요.

  • 2. 당연하죠
    '23.9.3 10:51 AM (39.7.xxx.233)

    총선 끝나면 집값만 꿑나는게 아니라 imf보다 더 고통스런 순간 올거라고 현금 관리 잘하라고 전문가들이 말하잖아요

  • 3. ㅡㅡ
    '23.9.3 10:51 AM (118.235.xxx.93)

    저는 궁금한게
    그럼 모든 물가도 다 같이 내려가나요

    원자재값 외식비 임금 등등

    아님 딴건 다 비싼데
    집값만 내리는건지

  • 4. ...
    '23.9.3 10:57 AM (1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집값이 너무 거품이니까요.

  • 5. ...
    '23.9.3 10:58 AM (121.157.xxx.188)

    우리나라가 소득대비로 계산하면 집값이 세계1위랍니다
    거품이 많이 꼈다는거죠

  • 6. ...
    '23.9.3 10:59 AM (121.138.xxx.181) - 삭제된댓글

    모든 사람이 내집말고는 전부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7. wp
    '23.9.3 10:59 AM (121.182.xxx.73)

    모든 것은 순서가 있대요.
    음식은 아무리 올라도 일정부분 먹어야 하잖아요.
    비싸도 밥 안 먹을 수는 없다는 거죠.

    하지만 집은 투자로 들고 있던 사람들이
    고금리에 쫓기면 싼값에 던지게 되죠.
    그럼 집값이 떨어져요.
    이번달부터 자영업자 코로나 대출 만기 연장하던것 부분적으로 연장 안됩니다.
    그럼 내년 중반 넘어가면 대출이자때문에라도 집팔게 되요.

    물론 물가가 오르다오르다 보면 결국 월세 오르고 집값도 같이 오르는 날이 옵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거죠.

    저금리 대출로 집 투기 할 때 오르는 건 순식간이지만요.

  • 8. 실거주
    '23.9.3 11:00 AM (39.122.xxx.3)

    대출 많이 안받고 가능한 조건에서 실거주 한채는 있어야죠
    전세는 더 오르고 구하기 힘들텐데요
    실거주 한채 없이 사는건 불안하죠

  • 9. ㅠㅠ
    '23.9.3 11:01 AM (118.235.xxx.93)

    82는
    10년전에도 집 사지말라는 곳이었어요

    집은 언제 사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제가 아는 분도 82에서 말하는 의견이랑 생각이 같아요

    그래서 50이 넘어도 무주택이예요

  • 10. ㅎㅎ
    '23.9.3 11:06 A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오늘기사)집값 뛴다더니, 다들 왜 팔려고 난리?”…서울 매물 7만건 넘었다

    거래량도 7월부터 다시 감소세


    특례니 50년만기니 대출엄청내줘 지금이 된거
    이제 움직일 사람 다 사고나니.
    이제 다시 매물은 쌓이고 거래는 없는상태죠

  • 11. 매물쌓여간다는데
    '23.9.3 11:08 AM (121.157.xxx.188)

    투기꾼, 영끌, 다주택자 입장에선 실거주 한채는 사라고 꼬득이겠죠
    여러 전문가들이 지금은 위험한 구간이라고
    여유자금이 있는데 집을 너무 사고 싶은 분들만 사시랍니다
    그게 아니라면 총선까지 반년정도 더 지켜보시죠

  • 12. ㅎㅎ
    '23.9.3 11:08 A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오늘기사)집값 뛴다더니, 다들 왜 팔려고 난리?”…서울 매물 7만건 넘었다
    거래량도 7월부터 다시 감소세


    특례니 50년만기니 대출 엄청내줘 움직일 사람 다 사고나니

    이제 다시 매물은 쌓이고 거래는 없는 상태죠.

  • 13. ㅇㅇ
    '23.9.3 11:34 AM (121.134.xxx.208)

    특례보금자리론이 44조였습니다.
    44조가 가라앉던 부동산 시장에 주입되었으니
    다시 부풀어지는 건 당연하죠.

    게다가 역전세 문제 해결위해 집주인들에게 대출해준다잖아요.
    또다시 내년초에 특례보금자리론 풀수도 있고요.

    내년 총선전까지는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증권사 등 터지는것 막고
    Pf 안터지게 막기위해
    계속 부동산 시장에 현정권이 돈 주입하고 금리 인상 막을겁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그게 가능할까요?
    수출 제대로 못해 벌어오는 돈도 적어지고
    내수는 그야말고 형편없고
    하반기 gdp성장률 1.4%기대하는데
    어디는 1.1% 이야기합니다.
    경제성적표가 처참한거죠.

    내년이라고 달라지지 않아요.
    겨우 1.8%예상하는데 또 깍일 우려있어요.

    기자가 한은총재에게 질문했답니다.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세계최고수준인데
    특례보금자리론, 50년 상홤 어쩌고하며
    20-30대 청춘들에게 부채 마구 늘리는데
    가계부채가 안터지고 감소시킨 사례가 세계에 한군데라도 있냐고.

    한은총재왈. 전세계 역사에 가계부채 문제가 터지지 얺고 해결된 적 없다. 결국 언젠가 한번은 크게 터질 폭탄을 더 키우고 있는 셈이고 가계부채 터지면 부채위에 밸류를 키운 부동산은 한번은 떡락갈거라는거죠.

    소득대비 부동산 가치는 말이 안되는 수준으로 올라있는데
    그게 현재 펼쳐지니 인간은 사고나 심리가 현재모습에 앵커링되어서
    당연한 걸로 인식합니다.
    하지만 게 터지고 나서야 정신차리죠.
    마치 2천년대 인터넷 버블때 그게 영원하기라도 할것 처럼
    증권사 애널들 목표가 올리기에 바빴잖아요.


    지금은 심리와 수급(20-30의 조바심과 정부주도 부채 키우기)으로 버티지만 한계를 맞을겁니다.

  • 14. ...
    '23.9.3 11:53 AM (223.38.xxx.192)

    저는 지금 집 사는 사람 제정신인가 싶어요
    미치지 않고서야 우리나라 소득수준에도 안맞는 거품 집값을 받아줍니까?
    집값 뽐뿌질 하는 인간들도 나쁘지만 그런 사기꾼들 말에 속아서 받아주는 인간들도 똑같이 나빠요
    지들이 안받아 줬으면 집값 알아서 정상화 될텐데 도대체 50년 빚까지 내서 왜 받아줍니까?

  • 15. --
    '23.9.3 12:18 PM (115.21.xxx.165)

    우리나라 부동산은 오래 전부터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인간의 욕망 정치적 필요 집단 광기 등 이해할 수 없는 요인들로 인해
    여기까지 왔죠
    언젠가 폭탄이 터질까요? 맨 마지막에 그 폭탄을 떠안을 사람들만 불쌍한 거네요

  • 16. ..
    '23.9.3 12:41 PM (211.234.xxx.154)

    지난번 집값상승은 19년도까지가 정상.
    20~21년에 일어난 기형적인 폭등은
    코로나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과 자가격리로 리내집의 소중함을 겪고 난 후유증이었죠.
    19년도에서도 더 빠진다에 겁니다.
    조만간 올 하락 기회에 두번째 집을 사려고요.

  • 17. 정이다
    '23.9.3 12:45 PM (125.185.xxx.9)

    우리나라 부동산은 오래 전부터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인간의 욕망 정치적 필요 집단 광기 등 이해할 수 없는 요인들로 인해
    여기까지 왔죠
    언젠가 폭탄이 터질까요? 맨 마지막에 그 폭탄을 떠안을 사람들만 불쌍한 거네요222222222222222

  • 18. ..
    '23.9.3 12:50 PM (218.236.xxx.239)

    지금 집값이 전부 물려있는 상황이라 털기 쉽지않대요.무주택도 어느정도 눈치로 지금 집사기엔 터무없이 높다라고 생각하고있고 평수키우고 싶어도 내집 안팔리니 갈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집 털고싶은 사람은 많은데 살사람이 없대요.

  • 19. 매도물량은
    '23.9.3 1:12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가족끼리 사고 팔며 집값 부풀려 가짜 호가 만들어 1년뒤에 취소한거 다 밝혀지고, 작업하는 업자들이 지들끼리 올려쳐서 호구에게 넘기고,,,,,
    특례보금자리론 그거 다 우리 세금이예요.
    누굴위해 사용했나? 부실건설사와 시행사를 위해 사용한거. 나랏돈 개인에게 빌려줘서 부실건설사와 시행사 살려준 셈이죠. 개인을 방패삼아..
    특례도 시행해야할 때가 있는데 지금처럼 폭등한 시점에 사용하는게 아니예요 부패한 세력들이 정권을 잡으면 이런 사태를 용인하다가 결국 국가를 위기로 몰아넣죠

  • 20. 네델란드
    '23.9.3 2:19 PM (112.155.xxx.254) - 삭제된댓글

    툴립거품 생각나네요.
    인간의 욕망이란....

  • 21. 제일걱정이
    '23.9.3 3:03 PM (112.168.xxx.241)

    아르헨티나처럼 금리 상승시기 놓쳐서 아르헨타나처럼 100프로 인플레를 볼까봐 무서워요. 정부예산 줄이고 추경 반대해서 국가재성 일부러 어렵게해서 민영화 수순 빏는게 진짜 똑같아요

  • 22. 자기 분수에
    '23.9.3 5:00 PM (180.68.xxx.158)

    맞게 크게 대출 받지않을때,
    자가구입하는건 언제라도 상관 없죠.
    투기 목적 아니면,
    오르거나 말거나 잘 살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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