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히어로가 세상을 구하고
미국민들이 우와와와 하다가 오해하나 생기면 쌩까다가
다시 회복해서 위대한 영웅..우와와오아
한국은 히어로가 인생 너무 구리고
자기 능력 무조건 감추고
이 사회 음지에서 어둡게 살아가야 하고
그러다 국정원같은데서 괴물취급받고
도구로 이용되고
사랑하는여자와 아이도 온전히 키우지 못하고
정말 고달픈 인생사중에 최강급으로 버무러져
사람들의 악한 심리를 죄다 까발려 보여주는 것 같아요.
미국은 굉장히 단순한 플롯이고
한국은 굉장히 복잡미묘한 플롯으로 가는데..
그게 좋다 나쁘다의 느낌보다는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ㄷ만 미국식 히어로물에 잠식당한 뇌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보면서 신기해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아마 해외반응이 놀랍다로 이어지는것 같아요
넷플렉스에서 방영되었다면
지금쯤 확 치고 올라갔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