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실도 전화 안받고
잘 지내고 싶은 마음 없어요
두 달 참고 간신히 얘기했어요
노력하고 있대요 사람좋아요 풋
몇달전에 주말 낮 발망치 소리 쿵쿵나서 미쳐서 얘기했더니
낮시간까지 그러는건 아니지 않냐 했을 때
저것들 진상이구나 했어요
새벽 두시까지 의자끌고 가구인지 뭔지 쿵쿵거리고 발망치는 기본에 그때 그 다음날 얘기했어요 너무 미안하대요
한번 얘기하는거 몇수십번을 참다 얘기하는거 아시죠?
아니면 이제 좀 끝나겠지 그만하겠지 잠시 그러는거겠지 하다가 한시간 두시간이 되구요
주말에 애가 아파서 거의 처음으로 집에만 있는데 아주 가관이네요 이제 천장 같이 치고 있어요
우퍼 달아서 벌금 낸 아랫층 기사보니
안쓰럽더라구요 윗층 진상한테 제대로 걸렸구나 싶고 억울했겠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