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편도 3시간 이상 거리이고요.
사촌과는 집안에 일 있을 때 몇년에 한번씩 만나고
사이는 나쁘지 않은데 고모가 엄마를 엄청나게
괴롭혀서 두분 사이가 매우 안좋아요.
집에서 편도 3시간 이상 거리이고요.
사촌과는 집안에 일 있을 때 몇년에 한번씩 만나고
사이는 나쁘지 않은데 고모가 엄마를 엄청나게
괴롭혀서 두분 사이가 매우 안좋아요.
사촌이랑 사이가 좋으면 갈수도 있죠,
사춘간 자매보다 끔찍한 사이들도 있더라구요
안가도 되는 자리예요.
뭐하러 가요 알리던지 말던지
저희는 사촌도 다른집 형제 못지않게 친해서 사촌의 장인상이 지방이어도 갔어요. 그런데 경조사에서나 보는 사촌이면 굳이....
친하면 모르지만 안 친한데 장인장모상까지 야무지게 ...
처음 들어요.
만약 망자가 님네랑 연이 있어서 유고를 알려주는 거면 모를까 그런 게 아니면 아니 도대체 왜???? 하는 생각만 드는게 정상입니디…
고모 엄마사이가 어떻든간에
사촌간 사이가 좋아도 시부모 장인장모상은 좀 알아서해요
미안해서 나람 못알리겠네
님 고모랑 님 엄마랑 사이 안좋은데
고모딸이 자기 시부상을 알려왔다구요?
걍 차단하세요
사이 좋아도 사촌 사돈 상은 안가요
친해도안가죠... 저희 사촌들 친한관계인데도 서로 그정도 관계는 안가요..
사촌 시부상은 안가도 되는 자리입니다.
결혼한 고모의 딸이 자기 시부상을 외삼촌의 결혼한 딸에게까지 알리는건 일반적이지 않죠. 보통은 그 외삼촌까지도 안가지 않나요? 고모자신의 시부모라면 남동생이나 오빠네는 가죠 경조사 참석한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만약 애를 결혼시켰다 그럼 그쪽 경조사에 오빠네를 참석시키는건 일반적인 일은 아니에요
오바가 심하네요~ 본인 부모형제나 알리면되지, 사촌한테 뮌..
제 말이요. 부모님 사이도 안좋고 거리도 멀면 끝나고나 알리지 하는 생각이 들죠. 근데 고모가 술마시고 부모님 집에 찾아와 꼬장 부릴거 생각하면 다녀와야 될거 같아요. 고모가 상식이 안통하는 사람이에요. 이 나이에 그러든가 말든가 뒤집어 엎어야 되는데…그런 상황 자체가 너무 싫어요
지 엄마(고모)가 행사때마다 외숙모(님 엄마) 불러다가 일 시켜먹고 괴롭히는거 보고 자라서
그 딸도 지 행사에 외숙모네 자식들까지 데려다가 이용하는게 익숙한거
님도 참 성격 유약하네오
다 늙은 고모가 시누짓을 하던말던..
아마 엄마도 님 성격 같아서 그리 오랜시간 시달리셨을거에요
님이 그 걸 끊으세요 제발
거길 갈까말까 고민하는게 웃겨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시부모가 내 부모입니다. 결혼은 그런거에요. 예전에 괜히 유럽에서 결혼으로 가족이 된거 아닙니다. 그러니 알리는 것이 당연한겁니다ㅡ 사촌이 내부모가 죽었는데 알리지 않는게 이상한거죠. 다만 갈지말지는 내 판단입니다. 상대방이 내 시부모 상에도 올것 같고 친하면 가는것이고 아니면 위로의 말을 전하면 되죠. 알리는 것은 너무 당연해서 여기서 욕하시는 분들 이상한것임.
고모가 와서 엄마에게 꼬장 부리면 한소리 하세요.
님 엄마 그 연세에도 시누이에게 당하는 거 안 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