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교사들의 안좋은 소식이 자꾸 올라 와서 마음이 안좋습니다.
남들보다 재능도 많이 가지신분들께서 왜 그런 선택을 ㅠㅠ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지만...
학교 그만두고 다른 일 하셔도 되잖아요 ㅠㅠ
따라다니면서 괴롭힌다고 협박도 하나요? ㅠㅠ
학부모들의 진상짓+권력이 더해지면 어떤지 알지만.....
어떻게 계속 이런일이 일어나는걸까요? ㅠㅠ
요즘 초등교사들의 안좋은 소식이 자꾸 올라 와서 마음이 안좋습니다.
남들보다 재능도 많이 가지신분들께서 왜 그런 선택을 ㅠㅠ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지만...
학교 그만두고 다른 일 하셔도 되잖아요 ㅠㅠ
따라다니면서 괴롭힌다고 협박도 하나요? ㅠㅠ
학부모들의 진상짓+권력이 더해지면 어떤지 알지만.....
어떻게 계속 이런일이 일어나는걸까요? ㅠㅠ
학부모들 진상짓이 도를 넘는데, 학부모 단체 등에서 성명서같은건 안나왔나요?
정신적으로 너무힘듦이 반복되면
우울증 공황장애 등등이 복합적으로
생기더라구요.
그상태에서는 지금 우리같이 건강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선택들...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이 초등교사라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데
경력이 많은 교사임에도
결국엔 우울증약 먹습니다.
지켜보는 제가 피가 마르네요.
그 무엇을 생각하든 상상이상이예요.
특히 초등교사라서 더 힘듭니다.
대상이 천진난만한 어린 학생과 부모라서 그럴지도요.
전화 100통...그 정도는 우습더군요.
책임감이 강하고 남 배려 많이 하고 여린 사람들은 그만두는것도 쉽지가 않아요. 쉰다 그만둔다 하면 그래 힘들면 어서 들어가라는 조직 없어요. 설득 회유 책망 비난 협박이 따라와요. 게다가 교사는 많은 학생들까지 걸려 있으니 압박감이 더 심하겠죠.
책임감이 강하고 남 배려 많이 하고 여린 사람들은 직장 그만두는것도 쉽지가 않아요. 쉰다 그만둔다 하면 그래 힘들면 어서 들어가라는 조직 없어요. 설득 회유 책망 비난 협박이 따라와요. 게다가 교사는 많은 학생들까지 걸려 있으니 압박감이 더 심하겠죠.
그렇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