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월남쌈밀키트도 참 잘나와서 자주사먹는데
회사 점심도시락으로 싸서 가지고 다니면 좋겠는데
미리싸두면 피가 다 들러붙어서 못먹겠죠?
음..들러붙는건 겉을 상추나 깻잎으로 싸서 붙지않게 하면 될껏도 같은데
피 자체가 불어터져서 흐물거릴까봐요.
밀키트가 다른 밀키트보다 단가가 있어서
망치면 재료가 너무 아까울꺼같아서
시도전에 방법이 있나 여쭤봅니다~
요즘은 월남쌈밀키트도 참 잘나와서 자주사먹는데
회사 점심도시락으로 싸서 가지고 다니면 좋겠는데
미리싸두면 피가 다 들러붙어서 못먹겠죠?
음..들러붙는건 겉을 상추나 깻잎으로 싸서 붙지않게 하면 될껏도 같은데
피 자체가 불어터져서 흐물거릴까봐요.
밀키트가 다른 밀키트보다 단가가 있어서
망치면 재료가 너무 아까울꺼같아서
시도전에 방법이 있나 여쭤봅니다~
피가 흐물거려도 먹을 수 있죠. 사이사이 깻잎으로 둘러놓으면 되고. 그런데 재료비는 싸겠지만 아침출근전에 일일히 재료손질하고 그걸 다 싸는 수고로움때문에 아침 도시락준비시간이 더 걸리지않겠어요? 속재료도 고기류는 식었을거고 채소류는 말라서..맛이 떨어질거 같은데요.
찬물에 담궜다 싼 후 깻잎으로 감쌌더니 한 4시간 괜찮았어요.
불어터지는 게 아니라 오래 되면 라이스페이퍼가 말라서 질기고 딱딱해지겠죠. 그런데 사이사이에 상추나 깻잎 끼워놓고 밀폐용기에 넣어놓으면 아침에 싸갖고 나가서 점심에 충분히 먹을 수 있어여.
싸서 팔기도 하고, 도시락 레시피 중에도 있어요.
종이호일로 달라 붙는거 막이 줄수 있어요 하나씩 감싸세요
담갔다 말은후 오일을 겉에 아주 얇게 발라요.
자르기전에 발라도 되고 자른후 발라도 돼요.
위생장갑에 오일묻혀 비빈후 그상태로 문지르듯 바름
솔로 바르면 번질번질 발라져서x
전 들기름만 발라보고 다른오일은 안발라봄
잘라서 차곡차곡 세워 담아뒀다 먹어요
몇시간뒤에 먹었는데 잘 떨어졌어요.
깻잎.상추 해봤는데 너저분?해서 안함.
라이스페이퍼를 찬물에 1초 담갔다 말아요?
오늘도 만들어 먹었는데 물이 조금만 미지근해져도
뻣뻣해서 안 말리던데
찬물에 진정 가능한가요?
찬물에 담가야 안 불어요.
찬물에 담궜다 꺼내서 말려요??
부서질꺼 같은데 한번 해볼께요!!
랩에 싸면 되지요
파는 것도 그렇게 해서 팔더라구요
1초정도 담갔다 꺼내(말이 담그는거지 물만 골고루 묻게 한번 쓱 하면 됨) 싸다보면 부들해지는데욤??
찬물에 오래 담그면 불어서 흐물거려요.
따뜻한 물은 축 쳐져 서로 붙고 난리.
안말려요. 왜 말려요? 바로 둘둘 말아 싸야지요.
얼른말아 오일바르고 잘라서 락앤락통에 넣었다 먹기.
전 남편 퇴근 2,3시간 전쯤 준비해서 담아뒀다 저녁으로 내고 아침에 만들어 점심쯤 다니는 절에 스님 간식으로도 드리고 1시간정도 올라가는 가벼운 등산에도 싸가고 그래요. 저렇게 하면 안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