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후반이고
운동은 일주일에 두번정도 헬쓰 해요.
저질체력에 젊어서부터 골다공증이라
무서워서 자전거를 못 배웠어요.
그런데 더 늙기 전에 타고 싶어요 ㅠㅠ
저 아래 공주여행기 보다가 급발진., .
자전거 너무 타고싶은데요
다칠 확률 높나요?
운동신경 없는 겁보인데...
많이 어렵나요?
50대 중후반이고
운동은 일주일에 두번정도 헬쓰 해요.
저질체력에 젊어서부터 골다공증이라
무서워서 자전거를 못 배웠어요.
그런데 더 늙기 전에 타고 싶어요 ㅠㅠ
저 아래 공주여행기 보다가 급발진., .
자전거 너무 타고싶은데요
다칠 확률 높나요?
운동신경 없는 겁보인데...
많이 어렵나요?
자전거 낮은거 타면 양 다리로 멈추면되니 넘어질 일 드물껄요
가능하죠.
대신 자전거를 조금 작은 걸로 배우세요.
그러니까 여차하면 세우면서 발이 땅에 닿도록요.
큰 걸로 배우면 무서워요.
저는 어릴 때 배웠지만 큰 거 타니 너무 무섭던데
작은 걸로 하니 금방 되더라구요.
저도 엄청 겁보예요.
지금도 골다공증 있으시면 참으시는게 어떨까요
배우다가 넘어질수도 있는데 조심스러워요
코로나 전에는 지자체에서 자전거교실 열어서 잘 가르쳐줬는데... 한번 알아보세요. 진도가 엄청 느려서 ㅎ 자전거 겁보들이 많이 배웠어요. 저도 그 중 한명이었구요
50대에 자전거교실에서 배웠는데
거기서도 제일 꼴찌로 타는거 성공.
그런데 운전하고 똑같아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는 쉬운데
길에 도로가 꿀렁거리거나
턱이 있거나
약간이라도 내리막이거나
사람이 보이거나 하면 내려 끌고감.
자유자재가 되려면 넘어지고 깨지고 거쳐야..
그래서 못타고 있어요.
어른용 세발자전거 있으면 좋겠어요
60되던해에 배웠어요
자전거 선생님 찾아가니 어렵지 않게 잘 가르쳐 주세요
헬맷이랑 무릎 손목 팔꿈치 보호대 꼭 하세요
한번 넘어져서 피보니까 무서워서 못타겠어서 보호대 하니까 심리적으로도 편해지더라구요.
차없는 도로나 공원에서는 타도, 차도에서는 못타고 타고싶지도 않아요
저도 여행가서 타려고 배웠어요^^
참으세요
배울땐 오히려 덜 위험해요
좀 탄다 할때가 더 위험
게다가 오십대에 몸치면
남까지 다치게하는게 더 걱정이죠
순발력 떨어지고 위험상황에
대처하지 못해서 클나요
겁주는거 아니고 팩트
골다공증이면 ㄴㄴ
님이 조심해서 탄다해도 남이 넘어지면서 부딪힐수있어요. 자전거에서 넘어지면 크게 다칩니다
저 갱년기증상에 힘들어서 아침6시에 1시간씩 2달째 타다가
지난 금요일 자전거에서 낙차해서 (비와서 미끄러운데 전기줄에 걸림) 온몸이 멍들고 결립니다. 타시더라도 헬멧은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전 30대 초반에 시작해서 50초 지금까지 타고 있는데요..
자전거가 정말 좋은 운동인건 맞지만 요즘 킥보드나 과속하는
자전거, 역주행 하는 자전거들 너무 많아서요.. 꼭 헬멧 쓰시고 되도록 사람 없는 시간에 달리세요. 넘어지면 최소 쇄골 골절이고 재수 없으면 고관절, 대퇴부 골절 됩니다. 오랜 기간 타면서 제 주위에서 정말 말도 못하게 많이 봤어요.
타시더라도 저속으로 안전한 곳에서 자동차 운전처럼 방어운전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개인적로는 권해 드리기 어렵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도 요즘은 자전거 블박 달고 다닙니다. 워낙 사고가 많거든요. 하지만 블박도 사고 후 처리 때문이지 예방은 되지
않으니까요.ㅠㅠ
저 지금 전철로 자전거 싣고 아라뱃길 가는 중입니다.
자도가 좋거든요
미니벨로 라고 작은 접는 자전거, 전기자전거가
대유행입니다.
공원, 자전거 도로에서 살살 타면 괜칞은데
낙차는 각오해야 해요
몇 번 넘어지고 몸으로 체득하면 서서히 적응되는데..
골다공증이면 더욱 몸 사리고 타셔요
좋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