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허하달까- 친구도 많지는 않은 편이긴 한데 친구 있어도 각자 살기 바쁘니 만나기도 쉽지 않고 만나도 그냥 그 때 뿐이죠... 웃으면 좋긴한데 집에 오면 허한 건 똑같아요
기분좋게 설레는 연애하고 싶은데..; ㅎㅎ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 좋아해서 행동으로 말로 표현하고 보여줄 때 느끼는 기분좋음 그건 뭘로도 대체가 안되는 것 같아요.
진심으로 나 좋아하는 사람이 안아주는 따듯함 느끼고 싶네요 @@
오늘 뭐 생각하다가 이전 만나던 사람 떠올릴 일이 있었거든요. 많이 좋아했던 사람인데... 좋게 끝나지 않아서 아쉽고 슬펐어요. 끝날 때는 별 거 아니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슬프고 보고싶은 마음이 오래가는 게 속상해요...
한 잔하고 와서 누우니
쓸데없는 말이 많네요 ㅋㅋ 보통은 마시고 누우면 바로 잠들어서 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었는데... 이럴 때는 이렇게 사람 온기 그리워하다가 바싹 말라 죽으면 어떡하지 이렇게 무섭기도 해요. 얼른 밝은 내일 아침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