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처음 10년은 좋다가 그 후 혼자 늙어가는 처지가 되보니 이혼을 후회한다는 게 진심인가요?
겉으로는 싱글이 속편하고 좋지않냐면서도 내심 불쌍하게 보는 게 결국 옆지기때문인가보죠?
그 정도 후회라면 그동안 재혼을 시도했을텐데요. 그런 남자와 이혼안하고 버티고 살았다면 지금도 과연 안하길 천만다행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이혼 후 처음 10년은 좋다가 그 후 혼자 늙어가는 처지가 되보니 이혼을 후회한다는 게 진심인가요?
겉으로는 싱글이 속편하고 좋지않냐면서도 내심 불쌍하게 보는 게 결국 옆지기때문인가보죠?
그 정도 후회라면 그동안 재혼을 시도했을텐데요. 그런 남자와 이혼안하고 버티고 살았다면 지금도 과연 안하길 천만다행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사는놈이 제일 무서운 흉기였어요.
물건은 갖다버리기라도 하죠
이건 진짜 처치곤란
결혼이란걸 했나 생각되고
자식은 있는거보면
집에 다시는 흉기는 들이지 않으리
이혼해서 잘 사는 사람
싱글이라서 잘 사는 사람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
다 케바케 각자의 인생이예요. 뭘 그리 남들 이목에 신경 쓰세요?
아무 생각 안들어요. 그냥 싱글 선택하고 싶어서 싱글 선택했구나 싶어요.
이혼 후회하는 사람은 그냥 그 사람이지 이혼후 잘 된 사람 이혼후 재혼해서 잘 된 사람
다시 재혼 까지 이혼한 사람 천차만별
각자 인생에 그냥 최선을 다합시다.
이혼조차 못하고 거지 발싸개같이 살 지언정 싱글보다 낫다는건가요,
이 무슨...
자식한테도 그리 말할수 있으면 인정
한다고요? 이혼 안 했서 반복되는 불행 보다는 낫구요, 혼자 늙는 처지는 이혼말고도 사별이고 결국 혼자 남은 생 사는 건데요.
결혼이 다 좋은 것이 아니듯
결혼이 다 안좋은 것도 아니고
이혼이 다 나쁜 것도 아니듯
이혼도 다 좋다고 할 수없고
뭐라고 이것만이 옳다는 정답이 없죠.
인생은 자기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거 아닐까 싶어요.
결혼이 다 좋은 것이 아니듯
결혼이 다 안좋은 것도 아니고
이혼이 다 나쁜 것도 아니듯
이혼도 다 좋다고 할 수없고
뭐라고 이것만이 옳다는 정답이 없죠.
인생은 자기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거...
그 분 개인의 생각인데요뭐.
누군가 다시 만나고싶으면 새로운 인연을 생각하지
일반적으로는 아닌 인연과의 이혼은 후회안하죠.
그리고 그 글에 싱글 불쌍하다는 표현 없던 것 같은데요. 본인이 외로움을 잘 못견디는 사람이었더라...뭐 그런 내용.
어쨌든 내고민의 답은 내안에서 찾아야 후회가 없어요.
60세 이상되면 경제력만 있으면 혼자 사는게 편하겠던데요
단 남편이 건강하고 경제력있고 자상하고 성격 순하고
마눌 속 안 썩이는 케이스라면
백년해로하는게 더 낫구요
이혼조차 못하고 거지 발싸개같이 살 지언정 싱글보다 낫다는건가요,
이 무슨... 222
한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에 너무 휘둘리지 마시길.
혼자서도 잘 살 사람은 결혼해서도 잘살고
배우자 아무리 개판이라도 사람꼴 만들어가며 잘살아요.
결혼자식 유무 떠나서 지 그릇대로 살다가는거예요.
남편 아무리 좋은 사람 만나도 성정 흐리고 자기가 이혼당할만하면 이혼당하고 멀쩡한 전남편 욕하며 살던가 이혼 안해주거나 못하고 서류만 유지하고 남편 애들한테 무시당하며 결혼지옥이리고 하겠죠.
집 안에 흉기 비유가 확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