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이 많아져서요 걱정이 많은데 아무리 그래도 통장에 돈이 별로 없으면 걱정안해도 되는걸까요?
또는 적금같은거로 묶어놓으면 괜찮은가요? 해지과정ㅇ 좀 복잡하니..
어떨까요?
요즘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이 많아져서요 걱정이 많은데 아무리 그래도 통장에 돈이 별로 없으면 걱정안해도 되는걸까요?
또는 적금같은거로 묶어놓으면 괜찮은가요? 해지과정ㅇ 좀 복잡하니..
어떨까요?
저는 일부러 이체한도를 좀 낮게 해놓았어요.
요새는 피싱범이 계좌 개설해서 비대면 대출 받는다고 뉴스 봤어요
적금이나 주식도 털어간다던대요
전 보이스피싱 당했는데 그 당시 통장에 잔고가 50만원 좀 안 되게 들어 있었어요.
사실 제 재산은 미국에 있는 통장에 다 들어있는데 전 한국 통장만 또박또박 불러줬거던요.
그랬더니, "고객님 정말 이 통장이 전부입니까? 카드도 없으시고요?" 묻길래 "예, 뭐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인생이죠 ㅎㅎ" 했더니 전화 딱 끊어버리더라고요.
지난 달에는 관세청에서 문자가 와서 전화를 했더니 무슨 안마의자를 찾아가라고요. 근데 전화기에 앱을 깔면 도와줄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구글 패스워드를 까먹어서 아무리 해도 못 깔겠는 거예요. 죄송한데 어쩌죠 했더니 전화 딱 끊어버리더라고요. 알고보니 아주 흔한 피싱이었다네요. 두번 다 1원도 뜯기지 않고 피해간 저, 천재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