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수술실에 데리고 들어갈 때 항상 이렇게 히어로 놀이를 하며 데려가신다네요, 이 의사 선생님은.
온갖 흉흉한 일들도 천지지만 그래도 세상엔 참 좋은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 뭔가 찡하고 안심이 됩니다 :)
https://www.instagram.com/reel/CumaWoBAVkq/?igshid=MzRlODBiNWFlZA==
아이들 수술실에 데리고 들어갈 때 항상 이렇게 히어로 놀이를 하며 데려가신다네요, 이 의사 선생님은.
온갖 흉흉한 일들도 천지지만 그래도 세상엔 참 좋은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 뭔가 찡하고 안심이 됩니다 :)
https://www.instagram.com/reel/CumaWoBAVkq/?igshid=MzRlODBiNWFlZA==
눈물이ㅜ저도 곧 암수술하는데..ㅜㅜ
어른 버전은 없나요
수술실 들어가는 길이 제일 외롭고 무서워요...
윗님들 ㅜㅜ 저도 님들 댓글에 울컥 ㅜㅜ
ㄷㅈ님 수술 아주 잘 되실 거예요
이 영상의 히어로 의사쌤 기 받으셨으니까요
안아팠으면 좋겠는데
큰병원에 가면 어린이환자가 많아요.ㅠㅠ
삼성병원 처음 생겼을 때부터 다녔는데요ㅡ환자로.
검사 기다리고 있는데
어린이병동 벽, 문색깔 정하려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림도 넣고 신경쓰더군요.
저희 아이도 어렸을 때 수술받느라고 병원에 많이 있었는데 의료진들이 많이 신경써주셨어요.
인턴 레지던트에게 호랑이 교수님도
아기가 손뻗치니 안아주기도 하셨죠.
아이들은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저기 병원에서 수술받는 아이들은 수술실 가는길이 두렵지 않겠어요 굿 아이디어
클릭하기도 전에 외국일거라 생각은 했는데...
그래도 우리나라도 점점 의사들이 친절해지고 환자입장 배려도 좀 해주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죠.
네, 아이들 아픈 건 정말 ㅜ
수술받을 아이들 히어로 옷 입혀서 뛰댕기며 들어가는 것. 어찌보면 조금은 번거롭고 귀찮은 일일 수 있지만 너무도 값진 행동인 듯요
제가 저 아이들 엄마가 아닌데도 걍 감사하네요
네, 아이들 아픈 건 정말 ㅜ
수술받을 아이들 히어로 옷 입혀서 뛰댕기며 들어가는 것.
어찌보면 조금은 번거롭고 귀찮은 일일 수 있지만 너무도 값진 행동인 듯요
제가 저 아이들 엄마가 아닌데도 걍 감사하네요
미국은 저래요. 병원에 놀이터. 어린이 도서관도 있어요. 의사랑 간호사들이 얼마나 친절한대요.
미국 병원에서 아이가 다리 수술받고 3박 4일 입원했었는데요.
어린이 병동이 따로 있고 그 옆에 좋은 호텔은 어린이 환자 보호자들을 위해 지어놓고 무료로 숙식 제공했고요. 아이가 어느 정도 회복된 둘째 셋째 날들은 각기 다른 인턴들이 팀을 짜서 매시간 와서 놀아주고 걷기 연습 시켜줬어요. 아이가 너무 재밌었다고 퇴원하기 싫다고 울었어요.
환자가 넘 많으면 친절하고 싶어도 지치지 싶어요.
병원비도 우리나라하고 비교도 안되고요.
미국 병원 소아과 의료진도 엄청난가 보네요 ^^
000 님
저 영상은 이탈리아 의사예요
수술은 모두 무료죠
미국 병원 소아과 의료진도 엄청난가 보네요 ^^
000 님
저 영상은 이탈리아 의사예요
병원비와 수술은 모두 무료죠
저 94년 고2 때 전신마취 수술했었는데 의사선생님 수술실에서 무섭고 떨릴텐데 좋아하는 노래 틀어준다고 신청곡 알려달라하셨는데 차가운 수술베드에 눕자마자 한 곡도 못 듣고 기절했어요(마취완료) ㅋㅋ
ㄷㅈ님 수술 잘 받으세요 화이팅!!!!
저 94년 고2 때 전신마취 수술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수술실에서 무섭고 떨릴텐데 좋아하는 노래 틀어준다고 신청곡 알려달라하셨는데 차가운 수술베드에 눕자마자 한 곡도 못 듣고 기절했어요(마취완료) ㅋㅋ
ㄷㅈ님 수술 잘 받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