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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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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유리벽 안에 갇힌 사자…부천 실내동물원 논란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23-09-01 11:27:24

https://m.yna.co.kr/view/AKR20230831111500065?input=1196p

나라가 흉흉하지만 이런 감옥 속 야생동물에겐 하루하루가 생지옥이라 기사 가져왔어요..

제발 저런 햇빛 한줄기없는 관짝같은 동물원은 하루빨리 사라지길!!!ㅠ

갈비뼈사자 바람이가 있던 부경동물원 사장이 운영하는 곳일거에요

그 사장이 대구 아이니테마파크 동물원도 소유하고 있다죠. 세곳 모두 한치도 다르지 않아요 

어떻게 저런 동물원을 허가해주는지 이제라도 폐쇄되길

IP : 118.32.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식한 인간들
    '23.9.1 11:29 AM (220.78.xxx.44)

    실내동물원 애 데리고 다니는 인간들 혐오합니다.
    아이 유치원에서도 동물 대여(?) 만지게 하는 체험한다고 해서 유치원에 항의 했어요.

    하늘 아래 가장 잔인한 동물이 인간이에요.

  • 2. ㅠ.ㅠ
    '23.9.1 11:45 AM (59.15.xxx.53)

    동물원은 없어져야해요

  • 3. phrena
    '23.9.1 12:00 PM (175.112.xxx.149)

    그 소유주 사장 아저씨
    인터뷰에선 수익 나는 거 하나 없는데
    어떤 소명 의식? 동물 사랑? 때문 어쩔 수 없이
    운영해 온 것 처럼 말씀하시던데ᆢ
    전혀 아니었던 건가요??

  • 4. 지옥
    '23.9.1 12:02 PM (223.38.xxx.209)

    저거 하는 사람들 다 저기 대신 들어가
    평생살다 지옥가야해요 ㅠ
    에구 불쌍해요.

  • 5. 수요없는
    '23.9.1 12:06 PM (116.34.xxx.234)

    공급없다.
    저거 보여주러 가는 부모들부터
    반성해야 해요.

    동물원의 역사를 알면
    절대 관람하러 못 갑니다.
    야만의 역사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이죠.

    오타 뱅가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콩고의 한 전통부족 출신으로 뾰족한 치아와 작은 키(151㎝) 때문에 당시 미국 백인들의 구경거리가 됐다. 미국으로 납치된 그는 세계박람회 등에서 다른 피그미족 사람들과 함께 전시를 당했다. 흑인인 뱅가는 자신을 노예처럼, 야만인처럼 취급한 백인들에 의해 부족 춤을 추며 비인간적인 삶을 보내야 했다.

    이후 뱅가는 또 다른 남성에게 팔려갔고, 그는 뱅가를 인간보다 훨씬 열등한 존재로 인식해 동물원에 전시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뱅가는 브롱크스 동물원의 오랑우탄 무리에서 동물들과 지냈고, 이후 동물원은 그의 모습을 구경하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1906년 9월 당시 브롱크스 동물원은 뱅가를 약 20일간 전시하며 돈을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다. 일부 관람객들은 “그가 사람인 것이 확실하냐”고 질문하기도 하는 등 상상하기 힘든 날이 이어졌다.-

    결국 오타뱅가는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합니다.

    동물을 ‘전시해서’ 돈을 번다라는 개념은
    지극히 자본주의적이고, 상업적인 것으로
    없어져야할 상행위라고 생각해요

  • 6. ....
    '23.9.1 12:19 PM (121.141.xxx.17)

    특히 돌고래 전시관이나 쇼하는거...야만적이죠..
    애들데리고 그런데 좀 안갔으면...
    예전에 동남아에 코끼리 학대하며 쇼하던거랑 뭐가 다름?...

  • 7. ㅇㅇ
    '23.9.1 12:20 PM (58.234.xxx.21)

    도심형 실내 동물원이라니...

  • 8.
    '23.9.1 12:47 PM (118.32.xxx.104)

    phrena님 전혀 전혀요!!
    바람이 내주고 생색냈죠..
    밥잘주는데 나이들어 그런거고 저게 정상이라 드립쳤죠
    그거 20살이라 늙을만큼 늙어 상태안좋고 가치없으니 위하는척 자기가 선심쓰는척 보낸거고요
    다른 동물들 몸값 비싸게 받으려고 저러고 버티는거에오
    아무리 운영힘들고 돈없다고 저 상태가 되도록 저렇게 방치할 순 없어요.
    그 바람이 구출해서 먹이만 제대로 줘도 지금 얼마나 건강해지고 눈빛이 달라졌는데요
    왜 하필 동물원을 돈벌이로 선택한건지 통탄할 일이에요

  • 9. ㅁㅁ
    '23.9.1 1:49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부경동물원은 폐쇄했다고 들었어요
    동물들 보낼 곳을 알아보고 있나본데 좋은 것으로 갔으면 좋겠고
    저 곳들도 폐쇄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그 사장 하나도 아니고 저런 감독상은 동물원을 여러개씩…
    자기다 한 반 그런 곳에 갇혀 평생을 살아보라고 해요
    어떻게 저렇게 동물을 가둬놓고 돈을 버는지 기가 막혀요

  • 10. AA
    '23.9.1 1:58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부경동물원은 폐쇄했다고 들었어요
    동물들 보낼 곳을 알아보고 있나본데 좋은 것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비싸게 받으려고 버티고 있나 싶긴 하네요
    저 곳들도 폐쇄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그 사장 하나도 아니고 저런 감독같은 동물원을 여러개씩…
    자기다 한 반 그런 곳에 갇혀 평생을 살아보라고 해요
    어떻게 저렇게 동물을 가둬놓고 돈을 버는지 기가 막혀요
    바람이도 늙어서 가치없으니 먹이도 제대로 안 줘서 그렇게 비쩍 마른 거였어요
    청주로 가서 제대로 먹으니 살이 오르잖아요
    무슨 이런 인간이 있는지 몰라요

  • 11. ㅁㅁ
    '23.9.1 1:59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부경동물원은 폐쇄했다고 들었어요
    동물들 보낼 곳을 알아보고 있나본데 좋은 것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비싸게 받으려고 버티고 있나 싶긴 하네요
    저 곳들도 폐쇄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그 사장 하나도 아니고 저런 감독같은 동물원을 여러개씩…
    자기가 그런 곳에 갇혀 평생을 살아보라고 해요
    어떻게 저렇게 동물을 가둬놓고 돈을 버는지 기가 막혀요
    바람이도 늙어서 가치없으니 먹이도 제대로 안 줘서 그렇게 비쩍 마른 거였어요
    청주로 가서 제대로 먹으니 살이 오르잖아요
    무슨 이런 인간이 있는지 몰라요

  • 12.
    '23.9.1 2:13 PM (223.38.xxx.111)

    뻔뻔하게 자기는 잘못한거없고 세상 동물애호가처럼 인터뷰했던데
    진심 토나오더라고요

  • 13. ...
    '23.9.1 6:48 PM (203.243.xxx.180)

    동물원 동물들이 못견디고 미쳐버린거죠. 그걸또 좋다고 구경가고.. 인간이 젤 잔인하네요. 사설 동물원 전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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