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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시간째 통화중인 도우미

82금기속풀이 조회수 : 18,698
작성일 : 2023-09-01 11:02:04

82에선 도우미, 베이비시터 하소연하면 오히려 역풍당하는거 잘 알긴 하는데요.

도우미 아줌마가 지금 1시간째 통화중인데 언뜻 듣기에 먼가 긴급한 내용도 아닌데

근무 시간에 저러는게 말이 되나요

그렇다고 1시간 더 일할것도 아니면서 안그래도 아파서 힘든데 

한 30분 쯤 지나고 모라고 할까 하다 그러기도 애매하고 

좀 전에 방으로 들어가 문까지 닫고 전화하니까

강아지가 짖으면서 그 방으로 들어가네요 ㅎㅎㅎ

그래도 꾿꾿이 전화중인데 어쩌죠.

 

 

IP : 220.75.xxx.16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
    '23.9.1 11:04 AM (223.38.xxx.117)

    그걸 그냥 보고만 계세요?
    양해를 구한것도 아니고...
    아이고 사이다 마시고 싶다.

  • 2. ...
    '23.9.1 11:04 AM (222.107.xxx.225)

    내보내야죠.
    습관이라서 한 번 얘기해도 자리 비우면 또 그래요.

  • 3. 말이 안돼죠
    '23.9.1 11:04 AM (121.137.xxx.231)

    근무시간에 사적인 통화를 한시간이나요?
    긴급 상황도 아니고 통화 10분 넘어가면 말씀 하셨어야 한다고 봐요.

  • 4.
    '23.9.1 11:06 AM (106.102.xxx.104)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고하던데요
    강하게 말씀하세요.
    일하러와서 전화질이 웬말....

  • 5.
    '23.9.1 11:07 AM (106.102.xxx.104)

    전화 통화한만큼 한시간 일 더하고 가라고 하시구요

  • 6. 아이구
    '23.9.1 11:11 AM (175.120.xxx.173)

    그냥 내버려두니 그러고 있죠...

  • 7. ..
    '23.9.1 11:11 AM (183.96.xxx.130)

    강아지ㅋㅋ

  • 8.
    '23.9.1 11:11 AM (175.195.xxx.84)

    말하세요.
    일하러 와서 지금 뭐하냐고~

  • 9. .....
    '23.9.1 11:14 AM (211.234.xxx.202)

    말해봐야 소용 없어요.
    서로 마음만 상하고..
    그냥 그 분은 일을 그런 식으로 하는 분인 거죠..
    말한다고 안 바뀝니다.

    그냥 원글님이 새로운 사람 면접볼 수 있는 시기로 해서
    내보내세요..
    헤어짐은 좋게 좋게 얘기해서 하세요...

  • 10. ????
    '23.9.1 11:16 AM (59.15.xxx.53)

    근무시간에 한시간이나 통화한다고요????
    고용주가 뻔히 보고있는데도 그래요????
    시간당 만원이상은 받을텐데 돈받으면서 통화를 그리길게 한다고요??
    길게 봐줘야 오분이에요
    집에가서 해야지요 그런건

  • 11. dma
    '23.9.1 11:16 AM (59.6.xxx.252)

    일하면서 통화한다는 건가요?
    아니라면 어떻게 집주인이 버젓이 있는데 1시간을 일도 안 하고 통화하는 건지..
    일하면서 한다해도 심한데요
    저라면 지금 당장 얘기하고 담부턴 안 부르겠어요.

  • 12. 내가
    '23.9.1 11:18 AM (223.38.xxx.11)

    관두긴 싫고 차라리 짤라라 이건가요?

  • 13.
    '23.9.1 11:19 AM (125.138.xxx.250)

    왜가만히계세요..내돈으로 시간당 페이주고 사람쓰는건데..

  • 14. 대놓고
    '23.9.1 11:20 AM (116.34.xxx.24)

    개무시인데?
    앱통해서 왔나요? 소개소통해 왔나요?
    직접 부른거면 바쁘신거 같은데 가시라하고 통화시작 전 근무시간까지 돈 입금정산 쫑내야죠

  • 15. ...
    '23.9.1 11:23 AM (221.146.xxx.16)

    그정도 기다렸으면 전화 그만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전화 1시간 넘게 했으니 그만큼 일 더하고 가라고 하세요.

  • 16. ㅇㅇ
    '23.9.1 11:25 AM (223.39.xxx.70)

    일단 나가서 "급하신 일 있으신가봐요. 한시간씩이나 못 끊는 일이요" 하세요

  • 17. 오늘
    '23.9.1 11:26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오늘 짤라야죠
    저희집 오시는 도우미 분은
    가족 전화 아니면
    근무중엔 받지도 않아요

  • 18. 나옹
    '23.9.1 11:33 AM (112.168.xxx.69)

    일단 무슨 일인지 물어 보세요.

    한시간이나 통화를 하시던데 집안에 큰 일이 있으신 거냐. 걱정하는 투로 물어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표정 딱 바꾸시고 그럼 한 시간 더 일해주세요 하고 건조하게 얘기하세요. 감정 섟지 마시고. 화 내지도 마시고.

  • 19. ...
    '23.9.1 11:35 AM (116.32.xxx.73)

    무개념인거죠
    만일 큰일이 있다면 통화짧게 하고
    일찍 가봐야 한다고 하겠죠
    저런 도우미는 그만두라고 하세요

  • 20. 어제
    '23.9.1 11:38 AM (175.211.xxx.92)

    아예 일은 놓고 전화를 한다고요?
    저는 솔직히... 도우미가 통화하면서 일하는 건 이해해주거든요. 할 일 제대로 하면 됐지. 노동요 삼아 하니보다... 생각해요.
    완전 긴급한 일 생긴거라면 차라리 양해를 구하고 일찍 나갈 일이지 저러진 않을텐데...
    그냥 일 놓고 방에 들어간거라면.... 참 나...

  • 21. ㆍ ㆍㆍㆍ
    '23.9.1 11:41 AM (218.209.xxx.21) - 삭제된댓글

    도우미 여사님 안써본 사람같네요
    요즘 그러면 안옵니다
    도우미 채용 도급 업체도 고객성향 등록해서 고르는 세상인데
    외국인 도우미 들이게 되더라는.....
    그런데 더 골치 아파요

  • 22.
    '23.9.1 11:45 A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돈받고하는 직장인데 왜저리 양심이 없나요

    진짜 여기 요양보호사 도우미 상주하고있어 우르르 몰려와
    원글탓으로 모는데 오늘은 안올라오네요

  • 23.
    '23.9.1 11:49 AM (182.225.xxx.31)

    도우미 써봤지만 그런분은 없었어요
    말을 하세요
    참 내돈주면서 그런걸 보고있어야 하나요
    계속 사람 바꿔 쓰다보면 나한테 맞는분 찾게 되구요
    아파트 게시판 같은데 올리면 추천 해주기도 하던데요

  • 24. 지금
    '23.9.1 12:05 PM (125.177.xxx.70)

    방에서 나오면 바로 얘기하세요
    일하러 나오셔서 그렇게 길게 통화하시면 어쩌냐구요
    일하면서 통화해도 3분이죠
    더길어지면 그건 수다 아닌가요
    그만 나오시라고해야죠

  • 25. 배려와
    '23.9.1 12:06 PM (211.234.xxx.87)

    호구는 엄연히 다릅니다
    이건 호구 취급
    단호하게 이야기 하세요
    제가 배려해서 도우미 쓰지만 이런 경우라면 단호할 듯

  • 26. ...
    '23.9.1 12:08 PM (223.62.xxx.184)

    일하면서 이어폰 끼고 통화하나 보네요

  • 27. 꿋꿋이
    '23.9.1 12:10 PM (116.34.xxx.234)

    가 맞지 않나요.
    꾿꾿이라니 요즘 신박한 맞춤법 진짜 많네요.

  • 28. ㄴㄴ
    '23.9.1 12:24 PM (182.221.xxx.196)

    한소리 해도 안바뀝니다ㆍ감정만 상하고 교묘하게 복수하는 도우미도 있어요ㆍ좋게 끝내세요ㆍ
    도우미 22년 썼어요

  • 29. ㅇㅇ
    '23.9.1 12:41 PM (39.117.xxx.171)

    당연히 나오면 그만 나오시라고 합니다
    무개념

  • 30. ..
    '23.9.1 12:55 PM (106.102.xxx.166)

    원글도 진짜 답답한 사람인데요. 회사에서도 1시간 쓰잖데기 없는 전화통화하면 봐줄 상사가 있겠어요ㅠㅠ

  • 31. 아니
    '23.9.1 1:41 PM (211.206.xxx.191)

    왜 전화 끊고 일 하라고 말을 못 하세요??

  • 32. 담담히
    '23.9.1 2:20 PM (121.175.xxx.142)

    건조하게 통화한시간 하셨으니
    일 한시간 하세요
    하고 꼭 말하세요

  • 33. 원글
    '23.9.1 4:41 PM (223.62.xxx.83)

    저도 도우미 20년 써왔고
    싫은 소리 안하며 요청 사항 조용히 말하는 스타알인데요
    저런 도우미는 처음이라 아무말 안하고 보낸 후
    소개소에 연락해서 얘기하고 새로운 분 보내달라 했어요
    20년 지나보니 도우미들도 시간이 갈수록
    퀄리티 너무 떨어지고 책임감도 없고
    마냥 쉽게 돈벌려 하네요.
    5년, 7년 오시던 분들 지병이나 연로해서 그만 두신 후로
    한 7-8년 동안 도우미들 비용은 오르는데
    수준이 계속 하락하는거 같아요
    세상이 변해가는 거겠죠

  • 34. ======
    '23.9.1 10:30 PM (125.180.xxx.23)

    제가 그런일 당?하면.
    한시간 채우라고 함.
    그리고 내일부터 나오지말라고 합니다.

  • 35. 아이고
    '23.9.1 11:12 PM (219.255.xxx.39)

    출근만 하면 돈나오는 곳,인정!

    사적전화도 확인받고 짧게 해야하는거 아녀요?
    그리고 상대방도 일하는 시간인걸 분명히 알터인데...

    일할 생각없다이고...
    그냥 다른분으로..

  • 36. ..
    '23.9.1 11:20 PM (61.43.xxx.106)

    내보내세요

  • 37. .....
    '23.9.2 12:57 AM (110.13.xxx.200)

    그런 경우 저도 전화한 시간 체크해서 그시간만큼 더하라고 말할거에요.
    시간제인데 농땡이 피면 안되죠. ㅎ
    어디서 거저 돈을 벌려고
    호구같으니 그냥 밀어부쳤나보네요.

  • 38. ege
    '23.9.2 1:24 AM (211.46.xxx.159)

    이어폰 꽂고 통화하면서 한시간동안 일했다는건가요?
    아님 그냥 손이 놀면서 한시간동안 통화했다는건가요?

    전자라면 조용히 돌려보내고 소개소에 이야기 한 후 잘라요
    후자라면 한시간 더 하고 가라고 하고 근데도 안하고 가면 소개소에 이야기해서 1시간 급여 줄이고 보내세요

    직원이나 사장이나 미친인간들이 어쩜 저렇게 많은건지
    저런 인간들은 꼭 사람 봐가면서 해요
    직원이 호구다 싶으면 사장이 간봐가면서 새벽2시까지 추가 일시키고 당연히 추가수당 없고
    사장이 호구다 싶으면 이 글의 도우미처럼 일하죠 미친 ㅉㅉㅉㅉㅉ

  • 39. 헐~~
    '23.9.2 3:03 AM (122.203.xxx.243)

    고용주를 물로 봤네요
    그동안 너무 잘해주신거 아니에요?

  • 40. 에혀
    '23.9.2 7:29 AM (133.114.xxx.24)

    주인이 있는데 저정도면...
    한시간 시급 빼도 되겠죠? 라고 하면서
    시급 제하고 내밀면 어떨까요
    본인 한게있는데

  • 41.
    '23.9.2 11:10 AM (112.166.xxx.124)

    오늘 당장 그만두라고 말씀하세요
    고민할 거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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