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갑상선 항진증은 20년 넘게 앓았어요
보험 가입할 때 이 사실을 설계사분께 말씀 드렸는데
병없는 사람이 어딨냐고 그래서.. 그냥 가입 했구요
당시에는 수치도 거의 정상이었고.. 목이 안튀어 나와서 큰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이러다 좋아지겠지? 그랬거든요
지금 가입한지 6년이 지났어요
보험 가입 후 1년 후 허리 디스크 때문에 "보험 실사"가 나온적은 있었구요..
근데 문제는 지금 6년 사이에 갑상선 항진증이 너무 심해져서
올해 1월 코로나 걸리고 목 비대증이 너무 심해졌어요
조금만 힘들면 심장이 막 뛰고.. 너무너무 힘듭니다.
수술해야할지도 모르는데 돈이 500이 넘을텐데 너무 부담 스럽더라구요
이런 경우 보험을 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