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부터 허리 디스크 방사통으로 전기 자극을 준 듯 (마취가 덜 풀린 듯 )한 증상이
오른쪽 다리 종아리부터 발끝까지 왼쪽은 발가락 끝쪽만 있어서 신경차단술 시술을 5차례 했어요.
2번째만 효과를 봤고 그다음은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오히려 왼쪽다리도 서서히 저리는 부위가 확장되고 있어서 종아리까지 증상이 올라 왔어요.
요즘은 손도 찌릿찌릿 저리고 있어요.
의사는 계속 차단술을 하자고 하는데, 효과도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시술만 받기에는
스테로이드도 문제고 좋지 않다고 해요.
이렇게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데 디스크 탓만이 아니고 다른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해야 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상관없겠지만, 갑상선암 수술했고 고혈압,고지혈증 있어서 약을 먹고 있어요.
도움 주실 때 참고가 될까하고 복용약을 올립니다.
여기저기 알아봐도 저와 같은 경우를 찾지를 못하겠어요.
(댓글보고 추가해요. 체중은 저림 증상 있은 후 정도 운동등 관리로 6키로 감량했어요.
혹시, 저와 같은 경우가 있으셔서 원인을 찾고 치료를 하셨던 분 계실까요??
도와 주세요~~
미리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