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 스트레스는 스트레스가 아닌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다만 사람 스트레스를 제가 감당 못하는거 같아요.
사람 스트레스를 받고 특히 제가 사람들 말에 엄청 예민한거 같아요.
그게 집까지 가져 갑니다.
그리고 요즘 나이가 있다보니 암 걸려서 수술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그런걸 보면서 남을 미워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저를 발견하고 사람 미워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자라고 다짐 했구요.
여태까지 사람 스트레스 받음 그 사람 욕하고 말 되씹어 보구요.
어딜가나 그 사람이 했던 말 중에 기분 나쁜 말이 떠올라요.
그럼 속으로 엄청 욕을 하구요.
오늘 유투브를 봤는데 남 미워하는걸 멈추라고
그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하는 그런 내용이였구요.
저도 남 미워 하는 마음을 버리자 고치고 싶어
남 미운 생각이 들때마다 생각하지 말자라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렇게 살다가 하루 아침에 고치려고 하니까요?
뭘 어떤 생각을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가 멍하네
요.
남 욕 생각을 비우려고 하니 어떤 생각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