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불끄고 이어폰으로 음악 듣는데 볼륨이 최고로....
깜놀해서 폰 우측의 볼륨을 급하게 낮춘다고 계속해서 눌렀는데 전원버튼을 연속해서 눌렀나 봐요.
갑자기 경고음이 시끄럽게 울리며 긴급전화로 걸리는거예요.
순간 식겁해서 끈다고 껐는데 잠시후 제 폰으로 확인 전화가.....ㅜ
죄송하다고..잘못 눌렀다고.ㅠ
우측 전원버튼을 연속5번 누르면 긴급전화로 연결된다는거 전혀 몰랐었네요.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아셨어요?ㅠ
자기 전 불끄고 이어폰으로 음악 듣는데 볼륨이 최고로....
깜놀해서 폰 우측의 볼륨을 급하게 낮춘다고 계속해서 눌렀는데 전원버튼을 연속해서 눌렀나 봐요.
갑자기 경고음이 시끄럽게 울리며 긴급전화로 걸리는거예요.
순간 식겁해서 끈다고 껐는데 잠시후 제 폰으로 확인 전화가.....ㅜ
죄송하다고..잘못 눌렀다고.ㅠ
우측 전원버튼을 연속5번 누르면 긴급전화로 연결된다는거 전혀 몰랐었네요.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아셨어요?ㅠ
저도 경험 있습니다.
갤럭시 전원버튼 3번 연속 누르면
긴급연락처로 저장된 번호와 경찰서에 바로 신고될 수 있도록 세팅할 수 있거든요.
그걸 해 놓고
겨울에 외투 속에 폰 넣고 손 넣고 걸어가다가 나도 모르게 눌렸나봐요.
그것도 모르고 있다가 남편에게 톡 와서 알게 되고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실수라고 죄송하다고 그러는데
일단 신고가 들어오면 무조건 현장출동해서 확인한다고
근처 순찰차가 와서 경찰관님 만나고
집이 어디냐고 물으시더니 귀가예정시간 체크하고 그 시간에 위치확인체크 문자오더라구요.
어찌나 미안하고 죄송하던지...
고양이가 눌러서 119 출동한 적 있어요. 새벽 4시에.
아무 생각 없이 저 전화한 적 없다고 돌려 보냈는데
아침에 통화목록 보고 어찌나 죄송하던지...
저도 그런경험 있었어요. 운동한다고 운동복 주머니에 핸드폰넣고 이어폰 음악소리작아서 볼륨을 세게 눌렀더니 갑자기 아주큰경고음 들리고 경찰서에서 전화왔었어요.
저는 외국인데 또같네요. 저는 번호를 눌렀나? 하고 의아해했었는데 볼륨을 계속 눌러도 그렇군요.
아무튼 해프닝이라 미안하다고말하고 끝났었는데 그 신호음이 얼마나 크고 다급한 소리였었는지 아직도 생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