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엄마가 젊었을 때는 말이 많지 않았는데
60대 들어서서
노랫가락처럼 속풀이 하는 레파토리가 같네요
참고 사신 것 많고 총명하고 또렷하세요
단순 내용 반복은 아닌데
소설의 장면을 랜덤으로 읊는 기분이에요
여러번 들어봤던...
다들 그러시나요?
68세 엄마가 젊었을 때는 말이 많지 않았는데
60대 들어서서
노랫가락처럼 속풀이 하는 레파토리가 같네요
참고 사신 것 많고 총명하고 또렷하세요
단순 내용 반복은 아닌데
소설의 장면을 랜덤으로 읊는 기분이에요
여러번 들어봤던...
다들 그러시나요?
젊어도 그러는 사람 있어요
백퍼입니다
저희 아빠 너무 사랑하지만 했던 얘기 또또또~ 정말 힘들어요... 어쩜 그렇게 새롭게 시작하시는지... 몇 번 참다가 아빠 하셨던 이야기에요. 라고 웃으며 말해요.
네 그러신것 같아요
울시어머니 84세신데 수천번도 넘게 들은 레파토리 있어요
들을때마다 다른 리액션 해드려요
나이들면 젊을때처럼 다양한 경험 못해보시니 그런것같아요
화제가 다양하질 못해요
슬프지만 노화의 과정이구요
이해하시면 견딜만 하고
이해 못하면 불만이구요 ㅠ
노인이 되어가면서 이해력도 딸리고
듣고도 기억 못하는게 과정인데
그걸 가지고 타박하는 자식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대학병원 가면 자식들이 늙은 부모 가르치려고 하고 타박하고 ㅠ
웃픈 현실입니다
나도 가야 할 길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
탁 잘라요
엄마 그 얘기 했어
노화현상
더 슬픈건 나도 곧 저렇게 따라하겠지에요
그러니 부모에게 화나고 짜증내는거
2번할꺼 한번만 10번할꺼 3번만
우리 모두 잘 참아보아요
그것도 그거지만
제가 한 말을 기억 못해서 또 하게 만들어요
또 시작이다 또
저희 아빠는 또 시작이다 또
이말 해도
그래도 오늘은 해야한다 하면서 또 하세요 ㅎㅎ
네 한 마흔부터 증상이 나타나요.
저는 제가 느껴요
너무 참았는지 말도 많아졌고 했던 얘기또해요
그게 주로 맺혔던 얘기에요
그럼 좀 속이 풀리나요?
즐겁게 들어 주세요
왜냐면요 그것 마저도 뚝 끊기는 날이 오니까요.
그 침묵은 정말 더 견디기 힘들어요. 엄마, 인숙이 아줌마가 옛날에 돈 때먹었던 얘기좀 해 봐 그래도 그게 누구야 몰라, 그런 날이 옵니다. 몇 백번 들었던 625때 피난 가던 얘기 한번만 더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그럼요님 애기 진짜 먹먹하고 슬프네요
왜 그땐 모르고 나중에야
그럼요님 말씀처럼 후회할까요
우리 나라 어머님들은 한이 너무 많으셔..
노화의 과정이죠
전 첨듣는것처럼 리액션 해드렸어요 ....
그립네요
이제는 들을수 없구요 ㅠ
저희 엄마도 하셨던 얘기 반복에...신혼 때 속상 하셨던 거..아빠에 대한 불만...아주 레퍼토리가 똑같으세요.
그래서...엄마도 쉬운 사람 아닌데 델꼬산 아빠도 엄청 좋은 사람 맞죠? 하면서 몇번 얘기핬더니 좀 짧아지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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