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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살인 사건

00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23-08-29 13:44:53

묻힐까봐

혹시  디씨글이라고  안보실까봐  퍼왔습니다. 

--------------

여러분은 30살에 무엇을 하셨나요?

 

저는 대한민국에 흔한 30대 여성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언젠가 일어날 일을 전달해보려고 합니다.

 

나는 광주에 30대 니모강사다. 수영을 배워보고 싶어서 프리다이빙을 접하게 됐다. 프리다이빙을 하다보니 도전하고 성취하는게 재미있어서 1년동안 배우게 되었다.

 

나에게 재능이 있는거 같다. 물속에서 노는게 너무재미있어서 강사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보홀에서 트레이닝도 하고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폐포가 터져 산소호흡기도 찼지만 내가 재미있어 하는 일이 내직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30살이 되니 주변에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 하더라, 나도 좋은 사람을 만나서 제주도에서 프리다이빙을 하면서 아이를 키울 생각이 생겼다.

 

어떤사람이 나의 배우자가 될까? 1년 동안 열심히 프리다이빙 강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했으니 나에게 해뜰날이 오겠지? 선배 강사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최군을 소개를 받았다.

 

그는 해양 경찰이고 듬직하고 순진한 사람이였다. 그림도 그리는걸 좋아했고 무엇보다 내가 어떤말을 하면 내말을 잘 들어주던 사람이였다. 내친구들 을 보여주고 부모님도 보여주었다.생각보다 주변평이 좋았다.

 

우리는 사귀기로 시작했고 그때부터 1시간씩 전화가 왔다. 나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양으로 근무를 나간날에는 전파가 터지지 않는곳에서도 계속 전화를 했다. 나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 생각이 들었다.

 

수영장에서 전화를 안받는 날에는 영상통화까지 걸렸다. 좋아하는 관계였는데 내가 1년동안 공들인 강사 일에도 차질이 생기기 시작했다. “서로 좋아 한다면 서로의 시간을 존중해주자”라는 말을 꺼냈다.

 

그는 자꾸 나 때문에 사랑이 격해진다고 했다. 2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자꾸 나에게 많은 것들을 강요했다 . 이해가 되지 않는 대화에도 이해를 하길 원했고 대화하다가 다시 자기의 생각만을 고집했다.

 

점점 안맞는 생각이 들었고 시간을 가지자고 했다. 우리집에 찾아온다고 했고 이 일이 있는 후로 부터 계속 더 붙어있으려고 하고 싸웠던 주제를 화해하자는 핑계를 대고 계속 대화 하고자 했다.

 

친구들과의 자리에서도 언제 그가 토라질까 걱정했고 언제 싸울까 걱정하는 관계가 좋은 관계가 아닌생각이 들어 그에게 목포 해장국 집에서 헤어짐을 통보했다.

 

화장실을 갔다가 집을 갈 생각이였다. 그런데 그가나를 따라왔다. 그가 나를 때렸다. 그가 나를 죽였다. 나는 강사가 된지 2달만에 목포 화장실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니모강사와 친구 사이입니다. 변사체가 된 친구의 신원확인을 위해 8월 15일 광복절 오전에 형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가족과 동행해서 장례식장에 오라고 하였고, 영문을 모르는 저는 보이스피싱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형사의 전화를 끊고 남자친구 최군에게 연락을하고 인스타에서 디엠을 보내고 했지만 인스타 아이디를 바꾸고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 시각 마사지샵에서 성적행위를 하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경찰진술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제 친구는 변기통에 얼굴을 넣고 구토하다가 죽은것처럼 만들어 두고 성행위가 끝나 알몸으로 누워있다 붙잡힌 최군을 용서 해야합니까?

 

최군은 저의 집도 잘알고 있습니다. 저희집에 찾아와서 저도 죽일것 같다는 생각에 무서워서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친구가 보고 싶어서 울다 지쳐서 잠을 청하는데 최근 최군의 뉴스가 뜨지 않아 경찰에서 일방적으로 막은게 아닌가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는 멀리서 보이기만 해도 밝은 웃음을 지어주던 아이였습니다. 그런 아이가 세상에 없고 최군은 10년을 살고 감옥에서 나오겠죠. 그럼 40대입니다. ”목포해양경찰살인“ 잊혀지고 최군은 다른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겠죠. 아이도 낳겠죠.

 

말투지적으로 살해한 사람 당신의 남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한아이의 학부모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경찰에서 사람을 제압하는 방법으로 사랑한다던 저의 친구를 죽였습니다. 경찰에서 뉴스를 가리려고 하지말고 신상공개와 적법한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경찰이 살인마면 대한민국 여자는 누구 만나야함...?

참고로 블라인드에 경찰청 태그하니까 게시물 신고 당함

 

울산출신,31살 대송고 

IP : 59.7.xxx.2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9 1:50 PM (112.216.xxx.66)

    어쩜 너무 끔찍하네요. 저놈 얼굴 공개해야죠TT

  • 2. ....
    '23.8.29 1:55 PM (211.221.xxx.167)

    넘 잔인하개 변태같지 않나요?
    목졸라 죽이고 또 다시와서 목조르고
    그리고 성매매하러 가다니

    저런 미친 살인마가 저 글 그대로 또 누군가의 남친.남편.애아빠 될텐데
    그걸 사전에 차단하려면 사형이 최선이에요.
    저 새끼 얼굴.신상 공개하고
    사형시켜야해요.

  • 3. 설마
    '23.8.29 1:56 PM (223.38.xxx.9) - 삭제된댓글

    이게 묻히려나요?
    범죄 프로그램과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돼었던데
    신상공개 심사도 없던가요?
    저는 너무 극악한 범죄라서 당연히 신상공개되고
    무기징역 받을줄알았는데(사형이 당연하지만!)
    혹시 지금 어영부영 신상감추기 사건줄이기하고있는거에요?
    헐..다시 한번 뉴스 찾아봐야겠네요.
    저놈이 지가 죽여놓고 피해자가 변기에 구토하다
    사망한것처럼 조작해놓고 도주한 극악스러운 놈이에요.
    그리고서 마사지방가서 성매매한것까지는 몰랐네요.
    아..이거 당연히 신상공개 해야죠.

  • 4. **
    '23.8.29 1:57 PM (112.216.xxx.66)

    흉악 범죄.. 사람 죽여놓고 10년 구형이라니..법이 이상합니다. 무기징역이어야죠. 법이 너무 약해요.

  • 5. 설마
    '23.8.29 1:57 PM (223.38.xxx.222)

    이게 묻히려나요?
    범죄 프로그램과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던데
    신상공개 심사도 없던가요?
    저는 너무 극악한 범죄라서 당연히 신상공개되고
    무기징역 받을줄알았는데(사형이 당연하지만!집행을 안하니!)
    혹시 지금 어영부영 신상감추기 사건줄이기하고있는거에요?
    헐..다시 한번 뉴스 찾아봐야겠네요.
    저놈이 지가 죽여놓고 피해자가 변기에 구토하다
    사망한것처럼 조작해놓고 도주한 극악스러운 놈이에요.
    그리고서 마사지방가서 성매매한것까지는 몰랐네요.
    아..이거 당연히 신상공개 해야죠.

  • 6. 경찰은
    '23.8.29 2:05 PM (61.101.xxx.163)

    더 죄를 가중처벌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제명에 살다죽는게 이리 힘든일인가요..ㅠㅠ

  • 7.
    '23.8.29 2:06 PM (119.64.xxx.62)

    같은 경찰이랍시고 감싸주나요?
    사형투표 붙이고 싶네요

  • 8. 슬프네요
    '23.8.29 6:01 PM (61.76.xxx.18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 9. 그린
    '23.8.29 10:26 PM (222.112.xxx.79)

    신상공개되야지요. 또 하나의 그저 그런 사건으로 묻히지 않았으면.
    진짜 요즘 뉴스는 죄다 절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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