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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유병장수하는 사람이 많네요

ㅇㅇ 조회수 : 6,055
작성일 : 2023-08-28 17:38:17

40줄부터 어디 아픈데 또 80은 다 넘겨요

다들 그런가봐요..

IP : 106.102.xxx.17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8 5:39 PM (223.38.xxx.126)

    골골백세가 가장 불행한 노년이죠

  • 2. ...
    '23.8.28 5:40 PM (58.234.xxx.222)

    어떤 병이길래 40부터 80세까지??

  • 3. ㄱ홀골
    '23.8.28 5:41 PM (220.117.xxx.61)

    골골 80
    이젠 90대도 사망하지 않아요
    그냥 다 백 넘겨요.

  • 4. 원래
    '23.8.28 5:41 PM (223.63.xxx.206)

    노화가 되어 온 신체 구조가 다 문제 일으키죠
    100세 시대는 유병병병병병장수에요

  • 5. ker
    '23.8.28 5:47 PM (114.204.xxx.203)

    큰일이에요 자식 수명 뺏어서 사는 느낌
    50ㅡ60대는 애들 키워놓고 나니 노인들 부양 수발에
    죽어나요

  • 6. 시모
    '23.8.28 5:51 PM (1.235.xxx.138) - 삭제된댓글

    간암인데 15년째 살고있네욧.올해 80찍었어요.

  • 7. ㅇㅇ
    '23.8.28 5:57 PM (175.214.xxx.81)

    자식 수명 뺏어서 사는 느낌2222

    너무 억척스럽게 건강관리하지 말아야해요.
    최악이 몸튼튼, 뇌는 이상해지는거에요

  • 8. 요즘은
    '23.8.28 6:01 PM (121.181.xxx.236)

    생로병사하는 사람은 복받은 사람
    대부분 생로병병병병병병사한다고

  • 9. 꿀순이
    '23.8.28 6:12 PM (211.36.xxx.100)

    맞아요 50대 친구가 양가부모님 모두 80대 후반이신데 네분다 살아계신데 네분 병수발하다 친구가 먼저 죽겠답니다
    본인도 50넘으니 ㅠ아픈데 많죠

  • 10. ker
    '23.8.28 6:28 PM (114.204.xxx.203)

    아프며 90 100 무서워요

  • 11. ㅜㅜ
    '23.8.28 6:32 PM (112.161.xxx.224)

    지인 어머니가
    92세인데 건강검진 대장내시경 받는다고ㅜ
    의사도 말리고 하지말자 하는데
    노발대발 꼭 한다고.
    그 연세에 ㅜㅜ

  • 12. 92tp
    '23.8.28 6:34 PM (61.254.xxx.88)

    와...92세 대장내시경;;;

  • 13. ...
    '23.8.28 6:43 PM (58.234.xxx.222)

    92세 대장내시경이라니.
    이기적인 부모네.

  • 14. ....
    '23.8.28 6:4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70 후반~ 80 중반. 양가 부모님 돌아가며 병원입원하시고, 요일별로 병원 다니셔요. 1주일에 두세번은 병원 다니세요

  • 15. ....
    '23.8.28 6:49 PM (112.166.xxx.103)

    건강하게 사시다가
    적당할 때 가시는 게
    진짜 좋은 부모네요...

    제 주변도 90대 시부모님 부모님 계시는데
    어디 멀리 여행도 못가요 .미국 유럽등지..
    갑자기 뭔일나면 급히 못 들어올까봐.

  • 16. ...
    '23.8.28 6:58 PM (1.241.xxx.220)

    70넘으면 진짜 자식과 거리두기 해야겠어요...
    그리고 아직 40대 50대분들 꼭 건강 관리 하세요.
    요즘 노화 관련된 책이나 정보 많아요.
    솔직히 건강관리도 하나도 안하시는 부모님보면 속터집니다.

  • 17. 평균수명
    '23.8.28 6:58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평균수명이 아무리 길어 졌다고 해도

    1)50대후반~70세정도 갑자기 돌아기시는 분도 많고.

    2)유병장수 하시는 어르신도 많고(병원 가보면 알죠)

    3)무병장수 건강하게 80대에도 쌩쌩한 분도 많아요.

    이건.. 복불복이라.. 3번이 가장 이상적이긴 합니다.
    3번이 가장 부러운데,, 평소 생활습관과, 마음가짐..
    타고난 복..

    저 요즘 이런곳에 생각을 많이 해서..
    오랜만에 댓글 적어봅니다.

  • 18. ...
    '23.8.28 7:23 PM (1.241.xxx.220)

    부모세대 아플 때 자식들이 아무리 50대, 60대여도 요즘은 돈을 계속 벌어야하는 시대고 자녀도 많이 안낳기에... 옛날 같지 않아요.
    결국 병이 나면 비슷한 나이의 배우자가 너무 힘들어지는...
    홀로 남은 경우는 결국 요양원행.
    저는 요양원도 등급별로, 질병별로 세분화 됬음 좋겠다 생각들더라구요.

  • 19. 선플
    '23.8.28 7:40 PM (182.226.xxx.161)

    아픈 40대로써.. 갑자기 세상의 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20. ㄷㄷㄷ
    '23.8.28 7:58 PM (112.169.xxx.231)

    아픈 50대로 열받네요..아파보세요..죽고싶나.
    다들 입방정떨지말고 짐이 안되게 건강 잘 챙기세요..
    그게 마음대로 되는지

  • 21. 다 달라요
    '23.8.28 9:51 PM (116.122.xxx.232) - 삭제된댓글

    윗분들처럼 아픈 사오십대도 많고
    저희 80중후반 양가 어른들 다 쌩쌩하시네요.
    건강이 꼭 관리한다고 되는것도 아닙니다.
    암이 건강관리와 크게 상관있나요?
    다 주어진 명대로 사는거 같아요.
    시ㅣ는 날까지

  • 22.
    '23.8.28 9:53 PM (116.122.xxx.232)

    윗분 얘기 처럼 아파도 진짜 죽을만큼이 아니면
    죽기 싫어해요. 갖가지 병 달고 간신히 걸어다니시는
    팔십 훌쩍 넘은 노인들께
    여쮜보세요. 빈말 말고 솔직히 죽고 싶다고 하시나.

  • 23. ....
    '23.8.29 1:01 AM (110.13.xxx.200)

    아프니 남에게 화풀이하는 사람도 있네요.
    각자 입장이 있는거죠.
    아픈 사람도 힘들지만 늙어서 부모수발하는 사람도 죽어나는건 마찬가지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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