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간 아들 수료식이 19일에 있습니다
큰 애때는 팬션을 잡지 말라는 아들 말 듣고 카페를 돌아다니며
아무것도 해 오지 말라고 해서 여기저기 기웃 거리며 구경도 해 가며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기분좋게 들여 보냈는데,
작은 애는 동료들이 펜션이야기를 한다고 어떡할거야? 하는데
토, 일요일 1시간씩 핸드폰 사용 시간을 준다고 해도
훈련병 모두가 그 시간에 사용하느라 통화가 안 터져 대화 자체가 안되고 서로 당황하여
서로 묻는 말만 오가고 답을 할려면 끊어지고... ㅠㅠ
펜션을 잡아서 쉬게 하는게 맞을가요?
그럼 지금이라도 좋은 펜션 추천 좀 부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음식을 해 가야 할 거 같은데,
저는 차가 없이 기차로 가야 할 거 같아서
거기서 시켜 먹어도 될런지요?
요구하는게 큰 애 때와 많이 달라서 헤메게 되고 당황스럽네요
검색하셔서
12시 이후 입실 18시이전 퇴실한다고
반나절 이용 알아보세요.
저희는 7월 12일 한참 더울때라
그렇게 했어요.
수료식 끝나고 근처에서 식사하시고
입실 해서 씻고 쉬게 하면 좋죠.
그럴려면 훈련소에서 걸어갈수 있는 펜션이라야 하겠네요.
저희는 자차로 가서
해간 집밥에 과일 먹였지만,
그런집 별로 없었나봐요.
알아야 추천을 하겠지요
훈련소 위치가 어디일까요?
훈련소 앞 펜션은 당일 대실이예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하시거나 멀리서 오는경우는 얼마 더 받고 전날 오후부터 사용하게도 해주세요.
보통 방에 짐 넣어놓고 수료식 가서 아이데리고 와서 준비해간 밥 먹이고 오후에 피자치킨 시켜주고 오후에 데려다 줍니다.
숙소 정하시면 피자집 전화번호 받으셔서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아요.
수료식 장소와 가깝게 정하는게 시간낭비 안하고 좋아요.
보통 10시나 11시 수료식하고 당일 4시나 5시까지 복귀 아닌가요?
그러면 식을 30분정도 한다고 생각하고 적어도 30분전에는 복귀시점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하면
아마도 6시간 정도 먹고 쉬는시간이 필요하네요.
이용하셔야 하니.. 논산인것 같은데.. 근처 펜션 전화돌려봐서..
대실되는데 알아보셔서.. 음식 근처에서 먹돈지,,,아님 시켜서 드시고..
음식 가져가시지 마세요.
차도 없이 음식가져가시면 힘드셔요.
인터넷 치면 펜션들 나와요.
저희는 시내 호텔 이용해서 아들 편하게 쉬게 했는데..
짦은 시간이라도 그때 아들이 넘 행복했다하네요.
빨리 구하세요
수료식날 다가올수록 펜션방이 없어요
그때그때 상황과 형편이 다르니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펜션예약하시고 먹고싶다는거 배달시키고 과일정도만 챙겨가세요~
펜션 꼭 예약 해야하나요. 저흰 논산인데 당연 밥먹고 카페 갔다 들여보내려 했는데...
저도 첨엔 펜션 하려고 했는데 음식을 해 가서 먹으려니 시간 걸릴 것 같아서 그냥 호텔 예약하려구요,,,외식 하고 욕조에서 편안히 몸 좀 담그게 하려구요,,,저는 원주예요^^
저도 첨엔 펜션 하려고 했는데 음식을 해 가서 먹으려니 시간 걸릴 것 같아서 그냥 호텔 예약하려구요,,,외식 하고 욕조에서 편안히 몸 좀 담그게 하려구요,,,저는 원주예요^^
어디신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셔야 조언드릴텐데요. 연천서 수료식할 때 펜션잡아서 고기구워 먹고 과일이랑 간식 챙겨 갔어요. 아이 두세시간이라도 침대 누워 뒹굴거리고 tv도 좀 보고 저녁까지 먹고 들어갔고요. 아이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눕고 쉬니 좋았다해요.
좋은데 어디인가 고르다 날짜 임박하니 거의 다 찼었어요. 빨리 정하세요.
수료식 장소가 논산입니다
오후에ㅈ바쁘다보니 이제 댓글을 봤는데 장소가 없어서ㅠㅠ
논산도 수료식 장소가 두 곳입니다. 입영심사대에서 하는 연대가 있고 연무관에서 하는 연대가 있어요.
차가 있으시면 어디든 큰 상관이 없지만 기차로 움직이신다니 수료식 장소를 아셔야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좋다고 하는 곳들은 이미 마감일거예요. 입영시키고 바로 예약들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수료식 장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펜션 잡으시거나 아님 연무관 근처 펜션으로 잡으세요. 수료식을 입영심사대에서 하던 연무관에서 하던 부모님과 외출 시간을 가진 후 귀대는 다 똑 같이 연무관으로 하거든요.
저희는 고기 구워먹거나 할게 아니기도 하고 펜션 시설도 그닥이라서 논산시내에 있는 모텔 대실했어요. 아이가 먹고 싶다는게 버거킹버거에 치킨이랑 베스킨아이스크림이였거든요.
치킨은 호텔로 미리 예약해서 주문 넣었다가 받았고 버거킹 버거는 수료식 끝나고 가면서 픽업해서 호텔서 먹었어요.
아이 의견이 뭔지 정확히 알아보시고 펜션 예약이라면 서두르셔야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