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라는게 꼭 필요한 게 아니기도 하고 또 2-300만원선의
버버리나 태그호이어가 있다보니 사지지가 않나봅니다
그렇지만 또 주변을 보니 하나 사고싶어하는데 신중한 사람이라 고민만 합니다
이번에 선물로 2천만원 이내 시계 하나 사주려고 하는데
남편이나 저나 딱히 취향이 분명하지 않으니 브랜드나 종류도 못 정하고 있어요
대략 스타일은 세련된 분위기는 아니고
그냥키 170정도에 체격있는 편
정장 30프로 세미캐주얼 70프로 입고
행사 회의 주관도 많이 합니다
롤렉스 데이저스트 콤비
피아제 폴로 청판 스틸
이 두개중에 살까하는데
롤렉스는 구하기도 어렵고 남편 분위기에 너무 화려해서
피아제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괜찮아요
피아제도 일단 차보시고
롤렉스는 이천만원대 데이저스트는 화려하지않아요
예산범위내에서 구하기가 어려워
자주 매장가보고 차보고 어울리는거 사야해서 구하기가 힘들죠
피아제 폴로 너무 화려하지 않고 괜찮던데요.
시계는 윗분 말씀대로 무조건 차보세요. 어울리는 게 있다더라구요.
네~백화점서 피아제는 차봤는데 워낙 무난한 스타일이라 잘 어울리더라구요
워낙들 롤렉스 하니 잘 판단하는건가 싶어서요
롤렉스 롤렉스하니 많이들 구입하지만 시계 욕심있는분들은
피아제 구입합니다 저도 롤렉스 피아제 예거 파텍 까르띠에있지만 롤렉스랑 파텍은 그냥 관상용이네요
그 정도는 차야지요
피아제 청판스틸..
저는 화려한건 둘째치고
은근 옷 입는데 거슬리지 않나싶어 첨에 반대했는데
뭐 자주보니까 그냥저냥 말씀대로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