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3화까지만 요약된건데
드라마 자체가 잘 만들어진거 같아요
소련의 폐쇄적이고 음침한 분위기가
넘 잘살아있어요
위험성 알면서 시민들 시 밖으로 못나가게
봉쇄하는거 참 그렇고
아무것도 모르고 불끄려고 했던 소방관은
피폭으로 살이 녹아들고 죽어가고
죽을 가능성 높은데도
탱크 밸브 조절할려고 노동자 3명
원자로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인상적
그래도 소련이 일은 빨리 처리해서인지
몇백만이 죽을 수 있는 거 막았네요
설계적 결함으로 일어난 일이라던데
이 참사 이후로 원자력발전소 규정이 엄청
까다로워졌다고 하지만
자연재해나 이런 변수는 고려가 안되니
까딱하면 엄청난 재해로 이어지는데도
효율성 때문에 이 어마어마 한걸 계속 짓고 있는게
정말 이해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