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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전문가님 계신가요? 궁금한 강아지 심리

mi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23-08-27 12:23:09

안녕하세요, 저는 초보견주입니다.

오늘 강아지 산책시키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구글링을 해봐도 답이 안 나와서 82에 여쭤봅니다.

10개월 수컷 대형견 저희 강아지는 산책 중에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면

적극적으로 다가가 상대 강아지의 코냄새-응꼬냄새를 맡으며 들이댑니다. 

오늘은 모처럼 대형견 두 마리를 한꺼번에 만나

신나서 코를 맞대고 킁킁대며 냄새를 맡았는데,

상대 강아지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우리 강아지가 코 냄새-응꼬 냄새 맡을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주고,

상대 강아지 중 다른 강아지는 코 냄새만 맡다가 그냥 물러서 버리더라구요.

제가 궁금한 건,

코 냄새를 맡고 그냥 가버린 그 개는 왜 그냥 갔을까요?

우리 개에 대해 궁금한 게 없어서인가요? 아니면

불쾌한 뭔가가 있어서? 관심이 없어서인가요?

왜 우리 강아지 응꼬 냄새를 맡으려 하는 개를 지금껏 한번도 보지 못하는 걸까요? ㅠㅠ맨날 얘만 적극적으로 들이대고...그러다 상대개가 갑자기 피하면 상처받고 ㅜ

강아지 심리가 너무나도 궁금해서 혹시

아시는 분이 있나 해서 여쭤봅니다.

 

IP : 118.235.xxx.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
    '23.8.27 12:27 PM (211.234.xxx.200)

    원글님 강아지가 사회성이 좋은 거구요. 게다가 어린 강아지라 호기심이 왕성해요..
    기다려준 강아지는 아마도 나이가 좀 있어 아기가 이뻐서 봐준거에요.
    집에서 키우는 개들이 사회성이 부족하기도 하고 해서 다른 개들하규 친하게 못 지내는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자주 만나서 노는 개듯은 서로서로 탐색하구 그래요.
    견주님도 귀여우시네요

  • 2. ^^
    '23.8.27 12:28 PM (125.178.xxx.170)

    대형견들 심리
    저도 궁금하네요.

  • 3. 원글
    '23.8.27 12:30 PM (118.235.xxx.52)

    ㅎㅎ감사합니다. 얘는 맨날 상대 개한테 코박고 열심히 냄새맡다가 상대 개가 좀 물러서거나 피하거나 무서워 하면 서러워하는 표정으로 낑낑거려요. 상대 견주들이 그걸 보면서 맨날 "오구 서러워~"하며 귀여워하구요. 근데 이 패턴이 반복되다보니, 왜 역으로 얘한테 와서 적극적으로 함께 냄새맡는 강아지는 한번도 못 보는 건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얘한테 문제가 있는건가, 혹시 이상한 냄새가 나서 그런가, 오늘 문득 궁금해졌어요.

  • 4.
    '23.8.27 12:38 PM (119.70.xxx.90)

    우리개는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강아지들은 질색해요
    철모르는 어린강아지들과 발랄한애들이 주로 들이대는데
    냅다 가버리니 걔들이 상처?받는것같아 제가 대신 예뻐해줍니다ㅎㅎ 10년을 키웠는데도 개 심리는 잘 모르겠네요ㅠㅠ
    지 취향은 있어요 먼저 좋다고 냄새맡기도하고요

  • 5. 개들도
    '23.8.27 12:44 PM (220.75.xxx.191)

    성격나름이죠 ㅎ
    대부분 어릴수록 마구 들이대고
    철 좀 들수록 덜하죠
    냏다 피하는 까칠한 녀석이 있는가하면
    그래 좋을때다 실컷 하렴 느긋이
    봐주는 개도 있구요
    대형견인데 쪼만한게 와서 그러면
    같잖아서 가만 있어주는 경우도 많아요 ㅎ
    어떤 경우라도 넘 기특하고 예쁘죠

  • 6. 성격
    '23.8.27 12:45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사람처럼 개들도 다 성격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대요.
    울동네 구청에서 설채현의사 강연 들은 적 있었는데
    Q&A시간에 자기 개가 사회성이 넘 없어서 강아지들만나면 코인사도 안하고 그런다고 고민이신 분 답변에
    사람도 만나고싶은 사람, 싫은 사람 있고 첨 만난 사람하고 적극적으로 이야기나눌수도 있지만 관심없어서 얘기하고싶지않을수도 있는데
    왜 강아지들은 무조건 다 강아지들끼리 인사하는걸 좋아할거라 생각하냐고ㅎㅎ그러시더라고요.

    다 다르대요~~

  • 7. 애정결핍
    '23.8.27 12:48 PM (223.39.xxx.62)

    개에대한 관심 지극하시네요.
    자신의 취미를 선택하여
    누릴수있는 권리는 존중합니다.
    하지만,개에대한 관심과 정성을 사람한테
    솟아야 하는것 아닌가 합니다.

    더욱 사회적으로 험학해지고 매말라버린
    사람간의 문화적정서가 우리사는세상을
    병들게 하고있는것 같은 생각에서 ~ ~

  • 8. 윗님?
    '23.8.27 1:51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에 묘한 느낌은 받아 이게 뭔 감정일까?생각해봤는데..
    마치 저희 시아버지가 늘 입바른 소리를 하시는데 실상 그닥 실속없고 남들과 공감도 안되는..그런 얘기거든요. 저희 시아버지 문체랑 엄청 비슷하네요.

    사회적으로 험악해지고 메말라버린 사람과의 관계는
    반려견에 대한 관심을 사람에게 돌려서 해결될 일이 아닌데
    마치 사람들이 개를 더 예뻐해서 사람한테 관심이 줄어드는양 말씀하시는 오류에..참 안타깝고 공감도 안됩니다.

  • 9. 애정결핍님
    '23.8.27 2:03 PM (175.214.xxx.81)

    글 하....... 짜증나오.

  • 10.
    '23.8.27 2:11 PM (116.42.xxx.47)

    취향 차이 맞는 듯
    저희 강아지도 좋아서 끝까지 쫓아가는 강쥐있고
    옆에 지나가도 본둥마는둥 하는 강쥐 있어요
    원글님 강아지는 아직 어리니까 그 또래 아이를 찾아서 같이 산책해보세요
    강사모 지역방에 산책 친구 구하는 글도 간혹있고
    대형견 벙개도 종종 있으니 한번 나가보세요

  • 11. ㅇㅇ
    '23.8.27 2:18 PM (222.101.xxx.197)

    강아지들 대부분 응꼬냄새맡던데 저희강아지는 한번도 그러질 않더라고요.맘에들면 가다가 멈춰서 되돌아볼뿐 적극적으로 다가가질 않아요.대부분 무심하게 지나가요.성격차이일거예요

  • 12. 제생각으론
    '23.8.27 3:2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님강아지는 이제막 아동기지난 사람치면 중고등시기
    관심많고 그럴나이고요
    뭐야뭐야 친구야? 어디살고 암컷인가 수컷인가
    나 궁금해 .딱그런 시기라
    똥꼬 발랄 이란 말도 있어요
    하지만 나이든개는그런시기 지나고
    다 귀찮아서 시쿤둥
    무는개는ㅡ그만들이대라ㅡ
    ㅡ귀찮구로ㅡ이런뜻이고요

  • 13. 애정결핍?
    '23.8.27 3:2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하.맞지도않은 생각을 참으로..

  • 14. 잉 애정결핍?
    '23.8.27 3:23 PM (218.155.xxx.188)

    님 글보니 맞춤법 띄어쓰기 문맥 다 이상하네요

    개에대한 관심 지극하시네요.
    ㅡ개에 대한

    자신의 취미를 선택하여
    누릴수있는 권리는 존중합니다.
    ㅡ누릴 수 있는 권리
    (근데 반려견 키우는 게 취미 인가요?)

    하지만,개에대한 관심과 정성을 사람한테
    ㅡ개에 대한
    솟아야 하는것 아닌가 합니다.
    ㅡ쏟아야 하는 것 (겠죠ㅡㆍㅡ)

    더욱 사회적으로 험학해지고 매말라버
    ㅡ험악, 메말라

    사람간의 문화적정서가 우리사는세상을
    ㅡ문화와 정서, 우리 사는 세상을
    병들게 하고있는것 같은 생각에서 ~ ~
    ㅡ하고 있는 것


    근데요.
    반려문화가 사람 사이를 더 돈독하게 하기도 합니다.

    전 반려동물 키우는 것은 아니지만
    동물과 인간이 어울려 사는 건 좋아보여요

  • 15.
    '23.8.27 3:44 PM (39.123.xxx.56)

    강형욱이 설명한적 있어요.
    적극적으로 냄새맡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냄새를 안 맡는게 아니라 바람에 불어오는 냄새 등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그 뿐이래요.

    옆에 서 있는것만으로도 냄새 맡는 것이고 싫다면 짖거나 물거나 피하거나 한다고 하네요. 저희 강아지가 냄새 맡을때 친구들이 다가오면 가만히 서 있거든요. 냄새 맡으라구요. 특히 어린강아지가 와서 그러면 배려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 16. ㅇㅇㅇ
    '24.6.13 7:3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슬쩍 냄새맡은 개는
    성격이 소극적이고
    조심스러운 강아지입니다
    견주들이 내강쥐가 적극적이니
    다른개도 그럴거라
    막다가가는데
    아닌개들은 그행동이 부담스러워 한데요
    우리개가 소심한데
    안면있는개는 엄청좋아하고
    초면인 개는 냄새도 슬쩍 맡는둥마는둥
    자기냄새도 가까이 오면 질색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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