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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연애하는데 모르는척 하세요?

50대 조회수 : 4,537
작성일 : 2023-08-26 18:00:42

네~~~답글들 감사합니다

IP : 58.239.xxx.2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8.26 6:0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냅둬요
    왜 엄마가 다 알아야해요?
    내가 연애할때 미주알 고주알 엄마한테 다 고해바쳣어요?

  • 2.
    '23.8.26 6:06 PM (222.114.xxx.110)

    아마도 남친이면 부모님께 소개시키기는 싫은 그런 남자가 아닐까 싶네요.

  • 3. ㅡㅡㅡ
    '23.8.26 6:07 PM (183.105.xxx.185)

    결혼할 마음이 생겨야 얘기하는 거죠. 제 친구는 20 살때 사귄 남친을 32 살에 말해서 식구들 뒤집어졌다네요. 여태 모솔인 줄 알았다며 ㅎㅎ

  • 4.
    '23.8.26 6:08 PM (1.177.xxx.111)

    아이가 말할때 까지 아는척 안해요.

  • 5. 00
    '23.8.26 6:10 PM (118.235.xxx.40)

    와.ㅡㅡ 약국 까지 검색해볼정도면 어떤 성격인지 짐작이 가는데,
    엄마 성격을 아니까 말을 안하겠지요. 넘겨짚고 추측하고..
    저라도 말 안하겠어요.

  • 6. 아~
    '23.8.26 6:11 PM (58.239.xxx.220)

    예전 사귄남친은 얘기했는데 요번
    사람은 얘기안하고 계속 둘러대는
    눈치라서요~모른척해야겠어요

  • 7. 말못할이유가
    '23.8.26 6:12 PM (39.7.xxx.19)

    말못할 이유가 있겠죠.
    독립해서 살았음 다시 같이 살기 힘들어요.

  • 8. 그게요..어머님.
    '23.8.26 6:14 P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

    아이가 불량한 사람이랑 연애를 한다는 가정이면
    어머님 마음이 백번 이해가 갑니다.

    20세 넘은 성인이 부모께 사생활 미주알 고주알 일러 주는거
    별로 좋지 않아요.

    부모님과 공유할 자녀의 사생활과, 딸의 개인적인 사생활이
    있어야
    그 자녀가 제대로 성장을 한답니다.

    어머님도 20대로 돌아가 생각해 보셔요.
    아무리 사이좋은 모녀지간 이라도..
    다 큰 성인이 엄마랑 미주알 고주알 모든걸 공유하는
    친구가 정상의 범주로 보였던지요..?

  • 9. ㅇㅇㅇ
    '23.8.26 6:14 PM (211.248.xxx.231)

    모른척하세요
    그럼 남친이랑 여행간다고 태연히 말하면 쿨하게 피임이나 조심하라고 할수 있겠어요?

  • 10. 아~
    '23.8.26 6:21 PM (223.62.xxx.86)

    슬쩍ᆢ물어보고 모른척하면 그냥~

    같이 살고있는 애들이 성인되니 신경안쓰고 살수도 없고
    여러가지일로 부딪히는 게 많이 있긴하지요 ㅠ

  • 11. ker
    '23.8.26 6:27 PM (114.204.xxx.203)

    20살도아니고 가만 두세요
    곧 얘기 하겠죠

  • 12. 알고싶지
    '23.8.26 6:30 PM (121.133.xxx.137)

    않은데 다 말하는것도 괴로워요

  • 13. ㅡㅡㅡ
    '23.8.26 6:55 PM (119.194.xxx.143)

    원글니 같은 성격이면 저도 말 안해요
    글 적으신거 보니 한시간 걸리는 곳에서 약 지어왔다는것만 봐도 ㅜㅜ

  • 14. 디디우산
    '23.8.26 6:57 PM (175.120.xxx.173)

    알고나면 피곤해져요.
    기다리시길

  • 15. ...
    '23.8.26 7:47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모른척해요.
    말하고 싶지 않을것같아요.
    아직 학생이고 아들이라서 용돈 넉넉히 주고 데이트하기 좋은곳 슬쩍 흘려요. 연애도 경험이고 그 나이에 맞게 잘 지내는걸로 됐죠.

  • 16. 아 ~
    '23.8.26 8:07 PM (58.239.xxx.220)

    약은 애방에서 애견수첩찾다가 약봉투를 보고
    어디가아픈가 생각하다
    봤더니 지역이 여기가 아니더라구요...

  • 17. ...
    '23.8.26 9:34 PM (223.39.xxx.54) - 삭제된댓글

    님글 기억나요. 약 내용물까지 검색해보셨잖아요. 보통은 아이한테 어디가 아프냐고 묻겠죠. 매우 집요한 타입이신 거 본인은 인정못하시겠지만... 엄마가 알면 피곤해디니 얘기안하는 거죠. 쿨하게 인정할 타입 아니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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