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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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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 고칠 순 없나요?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23-08-25 16:01:19

본인이 그런다는걸 대부분 모르긴 하는것같은데...

그래도 주변에서 사람들이 떠나가거나, 상처받는 표정을 보거나, 누군가가 말해줄때도 있고, 거울처럼 똑같이 보여주기도 하고 그러면....  그래도 내가 왜그랬지? 하면서 반성정도는 하고 더 나아가 사과정도는 하는게 사람 아닌가요?

이미 습관이 되어서 나도모르게 다음번에 무의식적으로 또 그런다쳐도 본인이 인지를 했을때 반성조차하는게 어려운걸까요? 아... 내가 잘못했네 내가 왜그랬지? 이것조차 어려운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IP : 175.122.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두엽
    '23.8.25 4:03 PM (210.100.xxx.74)

    미발달한 상태로 태어난거라 교정이 거의 안될겁니다.

  • 2. Oo
    '23.8.25 4:11 PM (211.209.xxx.130)

    집안내력인 사람도 있고
    타고난거라 못 고쳐요

  • 3. ,,,
    '23.8.25 4:12 PM (118.235.xxx.31)

    반성을 ㅇ왜 해요 ㅋㅋㅋㅋ

  • 4. 과연
    '23.8.25 4:36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모를까요?

  • 5.
    '23.8.25 4:51 PM (211.206.xxx.180)

    언어는 평생에 걸쳐 붙은 습관임. 못 고쳐요.

  • 6.
    '23.8.25 6:00 PM (187.178.xxx.144)

    안되더라구요...
    안보면 되는 사이아니고 평생 봐야하는사이라 말을좀 아꼈으면 좋겠다했더니 자기는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말하지말란다며 화를 내더라구요.
    타고났기에 고치기 힘든거 맞는거같고요. 그집내력이며 유전환경이 커요. 울남편이 안닮아서 다행이라 여겨요.

  • 7. ...
    '23.8.25 8:24 PM (121.133.xxx.124)

    집안내력 즉 유전일수 있어요.
    저의 가족들이 밖에서 보면 굉장히 예의바르고 세상 좋은 사람 같은데 가족들끼리 말도 퉁퉁..그래요.
    말도 함부로 하구요.
    저는 직장생활하면서 자꾸 깨지고 고과나 평가를 받으니 자꾸 고치려고 하나 가족들 만나면 말을 함부로 하니 저두 좋게 안 나가요
    그거 고치기 힘들어요.

    저두 고치려고 녹음도 해보고 좋게 말씀 하시는분 말투도 따라하는데 힘들어요.
    반전은 저의 큰 아이 말투가 똑같아서 충격받고 무지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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