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암진단 받고
지옥을 경험했던 사람입니다
암은 치료과정도 힘들지만
암진단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 스트레스가
사람을 죽이는 두번 죽이는 병이라
다시는 암진단 받고 싶지 않습니다
냉동고에 쟁여도 얼마 못 버티겠지만
다른 방법이 없으니..
이를 어쩌나요
분노가 느껴집니다
병원에서 CT한번 찍는것도
조심스러운데
방사성 물질 오염수라뇨
이게 말이 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고라도 사야될까요
오염수방류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23-08-24 19:42:19
IP : 123.214.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8.24 7:44 PM (175.195.xxx.196) - 삭제된댓글큰일인게 암 식단하는 까페에선 다시마를 많이 썼거든요
이제 다들 어떠실지..,.ㅎ2. ,,,,
'23.8.24 7:45 PM (175.195.xxx.196) - 삭제된댓글저도 공간만되면 업소용 큰 냉동고라도 사고 싶어요
3. 정부가 나서서
'23.8.24 7:47 PM (123.214.xxx.132)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게
믿겨지질 않네요
이런식이라면
이 정권은
정말 전쟁만 안 일으키면 다행인 정권일까요4. ,,,,
'23.8.24 7:48 PM (175.195.xxx.196) - 삭제된댓글아이한테 유학가서 거기서 터 잡으라고 했어요
ㅎ
진짜 꿈인가싶어요5. 저는 오래전에
'23.8.24 7:51 PM (123.214.xxx.132)갑상선이 어떤 장기인지도 모르던 때
갑상선암 진단 받고
음식도 못 먹고
숨쉬기도 힘든 극심한 스트레스로 수술전에 몸이 축나서 고생한 경험이 있어요
생존율 낮은 암 진단 받으면
그 정신적 고통이 얼마나 클지
상상조차 안됩니다
수술 치료과정은 또 어떻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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