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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시절 자기 아빠가 선생님 옷 벗길꺼라 했던 일화

예전에 조회수 : 4,467
작성일 : 2023-08-24 00:50:15

초딩시절 자기 아빠가 선생님 옷 벗길꺼라 했던 일화가 생각 나네요.

제 초딩시절은 비디오 테이프로 매 달 반 별 장기자랑 발표를 하는데 (담임쌤이 열정 많고 터프한 스타일 이었어요)

저희 담임이 방송부 담당이라 더 열정적으로 저희들

군무? (한복 입고 강강 술래 춤이었던듯)

남겨서 시키는데 어떤친구 A를 지적했어요

걔가 기분 나빴는지 집 가는길 실내화 갈아 신으며 "아빠가 교육청 있는데 담임쌤 옷 벗길수 있다! 아빠한테 말해서 담임쌤 옷 벗길꺼다 "

4학년 11살이라 너무 놀라서 저는 "야 그럼 변탠데? 너희 아빠 경찰한테 잡혀간다"

그 친구 저를 정말 한심하게 쳐다 보더라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궁금하면 너희 부모님한테 물어 보라고

 

집 가서 부모님한테 말 하니 그거 나쁜 말이라고 애가 쓰는 말 아니니 걔랑 어울리지 마라 하더라구요

 

그 친구 초등학생이 양아치 스타일로 꾸미더니

중학교부터 찐 양아치 돼서 

양아치 만나 결혼하고 애 낳고 금세 이혼하고 사는데

학창시절 내내 부모가 선생님 우습게 주입 교육시키더니 애 망친듯 

불현듯 생각 나네요

IP : 116.33.xxx.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4 12:59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원래 교육청이 교사들을 괴롭혀요.
    이번 왕의 dna도 교육부 공무원이고요.
    교육부 교육청에 교사출신 없고 다 일행직 아니면 교행직이라 하루도 교사해본 적이 없고 학교가 돌아가는것도 모르면서 교사들한테 갑질하는 것만 좋아하죠.

  • 2. ...
    '23.8.24 12:59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원래 교육청 교뷱부가 교사들을 괴롭혀요.
    이번 왕의 dna도 교육부 공무원이고요.
    교육부 교육청에 교사출신 없고 다 일행직 아니면 교행직이라 하루도 교사해본 적이 없고 학교가 돌아가는것도 모르면서 교사들한테 갑질하는 것만 좋아하죠.
    징계시키는 방법을 잘아니까 더 악질적으로 괴롭히죠.

  • 3. ...
    '23.8.24 1:00 AM (211.243.xxx.59)

    원래 교육청 교육부가 교사들을 괴롭혀요.
    이번 왕의 dna도 교육부 공무원이고요.
    교육부 교육청에 교사출신 없고 다 일행직 아니면 교행직이라 하루도 교사해본 적이 없고 학교가 돌아가는것도 모르면서 교사들한테 갑질하는 것만 좋아하죠.
    징계시키는 방법을 잘아니까 더 악질적으로 괴롭히죠.

  • 4. 원글
    '23.8.24 1:04 AM (116.33.xxx.48)

    이번 왕의 dna보니 생각 나더라구요
    교사 보호하는 뭔가가 만들어져야 해요…

  • 5. 그래서
    '23.8.24 1:07 AM (211.36.xxx.253) - 삭제된댓글

    그 부모의 그 자식이 맞나봐요.

  • 6. 그래서
    '23.8.24 1:08 AM (211.36.xxx.143)

    그 부모의 그 자식이 맞나봐요.
    같은 dna에 뭘 보고 배웠겠어요..

  • 7. ...
    '23.8.24 2:14 AM (1.241.xxx.220)

    흠 심각한 글에... 저혼자 이상한 상상한...... 밤이 깊었군요.

  • 8. ..
    '23.8.24 3:07 AM (175.119.xxx.68)

    변태라 쓰신거 보니 어릴때라 옷 벗긴다라는 말을 진짜로 알아 들으셨군요

    그 친구는 부모가 그런 말을 자주 써서 선생이 자기 아빠 발 아래에 있다 생각했겠죠

  • 9. 그아이
    '23.8.24 8:20 AM (1.235.xxx.154)

    초등학생이 그런말을 쓰다니 놀랍네요

  • 10. ㅇㅇ
    '23.8.24 8:45 AM (180.230.xxx.96)

    에휴
    그게 자기네 잘난줄 알고 하는말인데
    자기 얼굴에 침뱉는거죠
    결국 자식도 잘 교육못시키고

  • 11. 제가
    '23.8.24 9:13 AM (221.140.xxx.198)

    언제나 주변인들이나 82에서 하는 말
    아이 앞에서 교사 욕하고 우습게 보는 태도 보이면서 아이가 학교랑 학원에서 교사말 열심히 듣고 공부 잘하길 바라지 말라고 ㅎㅎ
    딱 그 케이스네요.
    부모가 맨날 저러니 아이가 공부는 커녕 교칙이나 이를 넘어서 법과 도덕까지 우습게 알게 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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