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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이초 선생님이 마지막 머물렀던 창고 사진

..... 조회수 : 22,262
작성일 : 2023-08-23 19:20:55

  https://theqoo.net/hot/2905060936

 

비품 창고라고 해서, 청소함인가보다 했는데

그 공간을 본인이 치우고 아기자기 하게 꾸며서 마음해결소라고 이름을 붙임.

아이들이 감정 조절을 못하면 데리고 가서 다독이는 용도로 사용함. 

저 아늑한 공간과 대비되는 너무나 힘겨웠던 선생님의 교단.

 

교육현장에서 목숨을 잃으신 많은 선생님들의 명복을 빌며

9월 4일 선생님들의 단체 행동을 지지합니다. 

IP : 93.160.xxx.130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3.8.23 7:24 PM (222.235.xxx.56)

    아유 진짜
    사진만봐도 눈물나네요.
    선생님도 애긴데
    얼굴도 모르는 저도 이렇게 가슴이 터질듯 아픈데

  • 2. 에고ㅠㅠ
    '23.8.23 7:24 PM (110.35.xxx.15)

    저렇게 이쁘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시고서는...
    에고ㅠ
    맘씨도 저렇게 이뻣을텐데ㅠㅠ

  • 3. **
    '23.8.23 7:25 PM (223.63.xxx.201)

    어째 성실하고 착한 사람들은 살기 힘들고 목소리 크고 사기치는 사람들이 살판 나는 세상이 된것같아요 선생님 얼마나 힘드셨으면 ㅠㅠ.

  • 4. ...
    '23.8.23 7:26 PM (1.233.xxx.141)

    자기 반 아이들 위해서 꾸며놓은 곳이네요.
    악마들 다 지옥에 가야해요..

  • 5. ....
    '23.8.23 7:27 PM (118.235.xxx.201)

    이렇게 열심히하고 마음도 예쁜 선생님을...
    악귀같은 인간들
    저반 최소 10명의 자식들이 고대로 돌려받길

  • 6. ....
    '23.8.23 7:31 PM (14.50.xxx.31)

    진짜 사진만 봐도 욕이 차 오르네요.
    살인죄로 그냥 처리해야해요.
    저 인간들

  • 7. ...
    '23.8.23 7:38 PM (61.79.xxx.14) - 삭제된댓글

    에고 ..
    엄마도 대전에서 초등교사라고 하던데
    엄마 마음이 어떨지 ㅠㅠ

  • 8. 제발
    '23.8.23 7:39 PM (175.214.xxx.81)

    지옥으로 그 가해자들이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9. ......
    '23.8.23 7:53 PM (175.201.xxx.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제대로 살아 보지도 못하고
    어리석고 이기적인 늙은탱이들이 만든 세상에서
    한을 안고 떠났네요.
    하늘나라에 가서는 슬픔 없이 행복만 있기를
    너무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나쁜 사람들 꼭 죄 받기를 ......

  • 10.
    '23.8.23 7:5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나름
    자기직업에 최선을 다하려고 했는데
    미친개들에게 재수없게 잘못 걸려가지고ㆍ

  • 11. ..
    '23.8.23 7:57 PM (61.43.xxx.106)

    저런분한테 그 학부모가 선생 자격없다고 퍼부었다니

  • 12. ...
    '23.8.23 8:04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경찰이나 왕의 dna 교육부나 공무원이 최대 진상

  • 13. ㅠㅠ
    '23.8.23 8:09 PM (180.68.xxx.158)

    눈물나네요.
    저리 이쁜 사람을…

  • 14. ㅇㅇ
    '23.8.23 8:14 PM (211.251.xxx.199)

    어째 성실하고 착한 사람들은 살기 힘들고 목소리 크고 사기치는 사람들이 살판 나는 세상이 된것같아요 선생님 얼마나 힘드셨으면 ㅠㅠ.2222

  • 15. ...
    '23.8.23 8:14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블라인드 가면 서이초교사 갖고 교사들 엄살 떤다느니 정신력이 약해서 죽었다느니 악플달고 비웃고 욕하는거 90%가 교행 아님 경찰이에요.
    맘충 진상에 악플 다는 교사들 최대의 적.

  • 16. ...
    '23.8.23 8:16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블라인드 가면 서이초교사 갖고 교사들 엄살 떤다느니 정신력이 약해서 죽었다느니 악플달고 비웃고 욕하는거 90%가 교행 아님 경찰이에요.
    맘충 진상에 악플 다는 교사들 최대의 적.
    인터넷마다 본인이 아는 정보로 허위사실 보태서 교사들 욕하는거 대부분 교행이고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왕의 dna는 교행(행정실)이고 서이초 가해자는 경찰이네요.

  • 17. ...
    '23.8.23 8:19 PM (211.243.xxx.59)

    블라인드 가면 서이초교사 갖고 교사들 엄살 떤다느니 정신력이 약해서 죽었다느니 악플달고 비웃고 욕하는거 90%가 교행 아님 경찰이에요.
    맘충 진상에 악플 다는 교사들 최대의 적.
    인터넷마다 본인이 아는 정보로 허위사실 보태서 교사들 욕하는거 대부분 교행이고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왕의 dna는 교행(행정실)이고 서이초 가해자는 경찰이네요.
    5급 행정실장으로 발령나서 그학교에서 얼마나 교사들 잡아먹고 자살시키고 있을지.
    아는 분이 초등 영양교사인데 악성민원을 심하게 받았는데 알고보니 옆학교 행정실장이었다죠.

  • 18. 저도
    '23.8.23 8:20 PM (223.38.xxx.141)

    선생님들의 행동 지지합니다!
    더이상 비슷한 비극이 반복되는 일이 없길,
    어린 선생님 이제는 평화와 안식속에 편히 쉬길 바랍니다.

  • 19. ...
    '23.8.23 8:32 PM (58.122.xxx.2)

    아 눈물 나네요.
    정말 여리고 고운 사람
    귀한 선생님을 잃었네요 ㅜㅜ

  • 20. 악한놈만살아남음
    '23.8.23 8:38 PM (61.105.xxx.165)

    좋은 사람들이 살기 힘든 대한민국.

  • 21. ...
    '23.8.23 8:50 PM (223.62.xxx.203)

    사진의 마음해결소에서 돌아가셨다네요

  • 22. ..
    '23.8.23 8:54 PM (118.235.xxx.216)

    마지막까지 선생님 몰아세웠던 피해자학부모 얼른 나타나 무릎꿇고 진심으로 사죄하기를

  • 23. ㅠㅠ
    '23.8.23 8:55 PM (119.149.xxx.228)

    가슴이 너무아프다

  • 24.
    '23.8.23 9:12 PM (119.194.xxx.240)

    눈물나네요ㅜㅜ

  • 25.
    '23.8.23 9:22 PM (1.221.xxx.234)

    너무 가슴 아프네요

  • 26. 유니스
    '23.8.23 9:52 PM (180.64.xxx.170)

    자기 손으로 꾸민 저 공간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으며 고인은 무슨 생각했을까..

    저 이렇게 잘 해 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더 이상 못하겠어요.

    그런 뜻이 아니었을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27. ㅇㅇ
    '23.8.23 10:09 PM (180.230.xxx.166)

    맘이 찢어져요 ㅠㅠ

  • 28. 세상에나
    '23.8.23 10:59 PM (39.125.xxx.67)

    너무들했네요ㅠ 너무 아깝고 너무 화나요. 답답하네요.

  • 29. 휴....
    '23.8.23 11:02 PM (115.23.xxx.135)

    마음이 아프네요...
    아기자기한 사람이었나봐요.

  • 30. ㅠㅠㅠ
    '23.8.23 11:26 PM (61.74.xxx.226) - 삭제된댓글

    너무 슬퍼요...
    마음 해결소라니...저기 보낼 정도면 교실에서 통제가 안돼서 보내는 걸텐데도 아이들 헤아리느라 저렇게 예쁘고 곱게 꾸며 놓은 선생님께서.... 저기서 돌아가셨다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ㅠㅠㅠ

  • 31. 너무
    '23.8.24 12:56 AM (210.96.xxx.10)

    너무 너무 슬퍼요 ㅠㅠㅠ

  • 32. 가장
    '23.8.24 1:15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애정했던 공간이었겠어요...

  • 33. ///
    '23.8.24 1:17 AM (58.234.xxx.21)

    방송보니 저렇게 헌신적으로 교직에 임하는 선생님도 있구나 감동받았어요
    우리애들이 1년이라도 저런 선생님이 담임을 맡으셨다면 행운이라고 여길거 같아요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
    너무 훌륭하신분이....

  • 34. 아우
    '23.8.24 1:42 AM (223.38.xxx.153)

    저.. 왜이러죠. 뉴스나 기사보곤 그저 분노했는데
    저사진보고 무너졌어요..흐느껴울었네요.
    살려내라..선생님 살려내.이 악마들아.

  • 35. ㅠ.ㅠ
    '23.8.24 5:48 AM (182.216.xxx.58) - 삭제된댓글

    정말 눈물 나네요.
    이렇게 곱디고운 선생님을,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히 보이는 선생님을
    천상이 선생인 선생님을
    이렇게 훌륭한 선생님을
    악마가 보내버렸어요.

    요즘 이런 선생님이 어딨어요.
    선생님이 너무 착하니까 그걸 아니까
    부모들이 더 큰 소리치고 요구하고
    난리법석을 피운 것

    소중한 선생님이 떠나신 것 같아 맘이 아프네요.

  • 36. ㅠ.ㅠ
    '23.8.24 5:49 AM (182.216.xxx.58)

    정말 눈물 나네요.
    이렇게 곱디고운 선생님을,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히 보이는 선생님을
    천상이 선생인 선생님을
    이렇게 훌륭한 선생님을
    악마가 보내버렸어요.

    요즘 이런 선생님이 어딨어요.
    선생님이 너무 착하니까 그걸 아니까
    부모들이 더 큰 소리치고 요구하고
    난리법석을 피운 것

    악마들 천벌받길 바랍니다.

  • 37. 영통
    '23.8.24 6:51 AM (106.101.xxx.56)

    아침부터 눈물이..
    저런 좋은 인성의 선생을 떠나보내다니..
    엄마들도 애들이 말해서 좋은 선생인 거 알텐데.
    자기보다 어리다고 막 대한거에요..

  • 38. 부모자격
    '23.8.24 7:44 AM (182.216.xxx.172)

    부모자격도 없는 것들이
    자식 낳아서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고
    지자식 제대로 키워주는 타인을
    괴롭려 죽음에 이르게 하는 블랙코메디

  • 39. ㅜㅜ
    '23.8.24 9:12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눈물 나요...
    초딩들에겐 높은 선생님이지만 제 눈엔 선생님도 마냥 애기에요 ㅠㅠ

  • 40. .....
    '23.8.24 9:19 AM (110.13.xxx.200)

    진짜 눈물나네요. ㅠㅠ
    보석같은 선생님을 잃었어요..
    저런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했는데

    이기적이고 악랄한 것들이 죽인거에요.

  • 41. .....
    '23.8.24 9:31 AM (106.102.xxx.98)

    저 장소에서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을까요. 마음이 아픕니다

  • 42. ..
    '23.8.24 9:32 AM (119.196.xxx.69)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저런 훌륭하신 분을 누가 죽인 거에요 도대체~

    진상이 밝혀져서 가해자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 43. 꿈과현실의 괴리
    '23.8.24 9:3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우리사회는 병이 너무 깊어서

    선한사람들이 꿈을 실현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허들이 ..

  • 44. 연이맘
    '23.8.24 9:49 AM (112.216.xxx.139)

    아직도 어린나이에 마음이 아직도 여리여리하고 순수한데 아이 엄마들이 경찰이 죄인 심문하듯이 몰아붙이며 똑바로 하란식으로 난리를 계속하니.....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할수 있을듯 합니다....

  • 45. . . .
    '23.8.24 11:14 AM (221.140.xxx.205)

    너무 좋은 선생님이셨네요

  • 46. ...
    '23.8.24 11:14 AM (1.241.xxx.220)

    눈물나네요..... 저곳에서 마지막으로 어떤 생각을 하셨을지.......
    선생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으면 하네요...ㅜㅜ

  • 47. 유진맘
    '23.8.24 11:14 AM (58.124.xxx.55)

    창고라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저렇게 정성껏 꾸며놓은 곳에서 얼마나 울었을까 생각하니 저도 눈물이 나네요. 서이초 학부모들은 혐의없음으로 나왔다는데 진상을 꼭 밝혀서 죄값을 치뤘으면 하네요.

  • 48. ..
    '23.8.24 12:05 PM (220.71.xxx.193)

    아이고.. 좋은선생님 이셨네요.. 선생님이 제일 안됐고, 앞으로 수십년동안 이런 선생님을 만날 기회를 놓친 수백병의 아이들에게도 미안해해야해요

  • 49. 나옹
    '23.8.24 1:20 PM (106.102.xxx.47)

    세상에.. 이럴수가 있나요.

  • 50.
    '23.8.24 2:36 PM (106.241.xxx.87)

    왜 우리는 착한 사람이 고통받고
    악한자들이 승승장구하는 세상에서 그저 묵묵히 살고 있는걸까요
    어제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 이태원참사 부모들이 삼보 일배를 하며 거리시위를 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 51. 선플
    '23.8.24 2:50 PM (182.226.xxx.161)

    평생 벌받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 가해자들

  • 52. 211.243.xxx.59
    '23.8.24 5:08 PM (222.120.xxx.60)

    왜 가만있는 교행은 걸고 넘어지나요?
    솔직히 교행은 교사보다도 더 열악한 환경입니다.
    만일 교행이 이렇게 민원에 시달리다 죽으면 이런 관심조차 가져주지 않을 걸요.
    괜히 트집 잡지 마세요.

  • 53. ㅇㅂㅇ
    '23.8.24 5:27 PM (182.215.xxx.32)

    어휴 진짜 저런 좋은 선생님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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