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판 하나 사고저 검색하다보니
20여가지나 되요
하나하나 리뷰 보니
검수를 안하는지 녹슨부위 있다는 것에서부터 다리가 균형이 안맞아 흔들~
접었다폈다가 넘 힘들어 뻑뻑하다 등
그놈의 4만원대 하나 선택하는 데 골머리를 ㅎ
그러고선 남편에게 고맙다고 뜬금포를 쐈어요 여행시 아파트렌탈이든 호텔 음식점선택
코스 일정 다 짜거든요 가끔 하자?가 있으면
투덜거렸는데 다리미판 하나도 신경쓰이는데 오죽 힘들었을까
제가 주간 모임이 정기적으로 서너개 있어요
여행후 와보니 죄다 멤버들끼리 트러블이 나 가입시 같이 자리했던 멤버들이 탈퇴를 했더라고요. 저도 모임장 해봐서 알지만
편의와 봉사는 당연히 누리다가
조금이라도 일이 틀어지면 눈치주고 힘들게 하는 분들이 40 프로 있어요
그 분들 특징이 당신들은 절대 나서려 안해요
피곤한 건 아니까요 클럽도 소위 총무 가 제일 힘든데 꼭 문제 제기하는 쪽은 이타저타 구실대서 총무 안해본 사람~
상대의 입장이 되보는 게 힘들다
ㄴ 아주 옛날에 읽은 앵무새죽이기 에서 반복해 읽어본 구절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