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꾸리 살삐져나오는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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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cm 에 52kg 체지방량 17%대입니다. 

그래도 고무줄 바지 입으면 옆꾸리 살이 까꿍! 나와주시네요.

그냥 살가죽인지... 그러기엔 지방도 살짝 두껍네요 ㅎㅎ

손으로 집어내면 한 1.2cm 정도?? ㅋㅋ

 

고무줄 바지가  쫄려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이 마저도 안나오게 할 순 없을까요?

살을 더 빼면 안나오긴 하겠죠?

아님 나이가 40대면 피부 탄력 문제인지...

 

사두고 챙피해서 못입는  크롭탑 집에서 입고 있는데

방심한 사이 삐죽이 나온 옆꾸리 살을 보니... 

그냥 포기하고 빵이나 먹을까봐요. 

여기까지다... 더는 무리.........

 

[Kunny]

체지방률이 낮은데요 부러워요
근력 운동만 하시면 예쁠거 같아요

[skanah]

나이 때문인거 같아요
탄려 떨어져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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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은 오히려 꾸준히 운동한 덕인지 덜 나왔어요. 생리 전 일주일 아니면 납작한 편입니다. 그리고 앞 배는 힘이라도 주면 들어가잖아요.ㅜㅜ

옆꾸리는... 타고난 체형의 차이도 좀 있는 것 같고요.
몸통 자체가 가는 편입니다.
가늘다고 좋은게 아니라 튀나올 곳은 나와줘야 이쁜건데, (비율이 절대수치보다 중요) 그렇다보니 살은 오히려 뼈말라 아닌 이상은 두툼하게 위로 쌓이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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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나이 탓도 있는 것 같고...
저도 여기서 더 이상 살 빼려면 간식 딱 끊고 소식 해야하는데
과연 더 뺀다고 없어질까 싶네요. ㅎㅎ

[짜짜로닝]

자랑이신 거 같은디유
저는 투턱이 3cm 잡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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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운동 병행하면 탄력 붙어요.
일테면 사이드플랭크 100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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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꾸리 운동은 잘못하면 되려 옆으로 두꺼워진데서
일반 크런치, 트위스트 크런치? 행잉 레그레이즈 정도만 다른 운동 할 때 살짝 곁들이는 정도만 하는디...
좀 더 추가해볼게요. 유산소도 하라는데... 나이드니 뭐 너무 빠져도 뵈기 싫고...(얼굴에 피하지방 줄어드는 너낌...) 에잇 모르겠습니다.ㅠㅠ 30대에 운동할걸.

[남편이]

추천하는 운동.
티브이 보면서 식탁의자에 앉아 허리세우고 엉덩이 딱 붙힘.
손은 마주쳐 턱높이.
그 상태로 정면-왼쪽-정면-오른쪽을 100번. 상체만 움직이는 운동.
배도 안 나오고 슬림한편인데 조금 남아있던 옆구리 군살마저 1주일정도 하니
싹 빠졌대요. 저보고 하라는데 저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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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윗님.. 윗님도 오늘부터 저랑 합시다.
손을 앞으로 뻗쳐 처럼 뻗고서 손바닥끼리 맞대고 턱높이라 하라는거죠?
해볼게요. TV 볼 때 집중해서 보는 스타일이지만(그게 뭐라고 초 집중;;;) 일주일 해보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