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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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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이, 이정도면 학폭 당한거 맞지 않나요?

진짜 조회수 : 6,598
작성일 : 2023-08-21 20:01:02

5월부터 (급우 형들로부터) '너가 이 학교에 있는 것은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이다'는 말을 일주일에 2∼3번씩 지속적으로 들었다고 한다

조별 과제에서 백군과 같은 조가 된 동급생들이 "강현이가 있으면 한 사람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 조는 망했다"며 깔깔 거리고 웃음

'디시인사이드 찐따 갤러리'에 "백강현 X멍청한 XXXX,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XX"라는 게시글이 올림

 

https://naver.me/GdiY12fi

백강현군 아버지, 학폭 내용 공개…"어제 사과받고 용서해주기로"
교육청 "학교 측, 5월 학폭 정황 인지…지금이라도 학폭 접수 가능"

 

IP : 221.140.xxx.19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폭
    '23.8.21 8:02 PM (223.62.xxx.132)

    맞죠 때리지만 않을뿐 언어 폭력이 상당하잖아요
    뒤쳐지면 저런대접 받아도 되는거에요?
    관용이 사라지는 사회가 되어가네요

  • 2. ..
    '23.8.21 8:02 PM (61.43.xxx.106)

    네 학폭 맞죠..
    월반을 너무 일찍 보내서 탈이난것도 맞는데
    아무튼 학목은 맞죠

  • 3. ㅇㅇ
    '23.8.21 8:05 PM (106.101.xxx.143) - 삭제된댓글

    학폭 맞아요

  • 4. ...
    '23.8.21 8:05 PM (112.147.xxx.62)

    아무도 학폭 아니라고 안했어요

  • 5. 아버지 요구
    '23.8.21 8:06 PM (221.140.xxx.198)

    저 분위기에서 '팀 과제에서 발표만 강현이가 혼자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밖에 안 했다는데 (우선 언론에 나온 건)

    학교를 강현이에 맞게 바꾸려 했다는 둥
    아빠가 무리한 요구를 계속한 것처럼 글 올리는 사람들은 뭘까요?
    심지어 과학고 교사가 불쌍하다며 극한 직업이라며 강현이 아버지 비웃으며 동조 댓글 모으고 있어서
    팀플 혼자 하게 해 달라는 것 외에 내가 모르는 추가 요구사항이 뭐가 있었냐? 물어보니 삭튀했네요.

  • 6. 맞죠
    '23.8.21 8:07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학폭건은 신고했으면 좋겠어요.

  • 7. ..
    '23.8.21 8:07 PM (61.43.xxx.106)

    ㄴ그글은 지워졌던데요

  • 8. ..
    '23.8.21 8:08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

    사춘기 아이들, 중등만 해도 얼마나 말이 거친데요..
    고등교실에서 아이들끼리 필터링없이 말했을텐데
    어린 초등은 그런 것들도 힘들었을 듯

  • 9. 저기요
    '23.8.21 8:09 PM (221.140.xxx.198)

    계속적으로 다른 아이들이 내신 때문에 강현이랑 같이 안하려는 건 당연하다.
    나이차이가 나서 말이 안 통하니 같이 상대 안한건 학폭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글 올라 왔어요.

    ...
    '23.8.21 8:05 PM (112.147.xxx.62)
    아무도 학폭 아니라고 안했어요

  • 10. ..
    '23.8.21 8:09 PM (61.43.xxx.106)

    상대안한건 학폭이 아니죠
    그냥 말을 안하는게 무슨 학폭이에요

  • 11. ..
    '23.8.21 8:11 PM (61.43.xxx.106)

    그 일베충이 디시 루저 게시판에 애 욕한건 학폭이죠
    그 일베충이 애한테 폭언한건 학폭이죠

    근데 다른 애들이 딱히 강현이를 돌봐줘야 하고 그럴 의무는 없죠
    거기 다른 애들도 자기 앞가림 하느라 바쁜 환경이다보니
    그럴 틈도 없을걸요

  • 12. 61님
    '23.8.21 8:11 P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본문 읽으사고 댓글 다시는 거에요? 단순히 상대 안한게 아니라 지속적 언어폭력 했다는 내용이잖아요.

  • 13. 61님
    '23.8.21 8:12 PM (221.140.xxx.198)

    본문5월부시고 댓글 다시는 거에요? 단순히 상대 안한게 아니라 지속적 언어폭력 했다는 내용이잖아요.

    5월부터 (급우 형들로부터) '너가 이 학교에 있는 것은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이다'는 말을 일주일에 2∼3번씩 지속적으로 들었다고 한다

  • 14. ...
    '23.8.21 8:13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학폭맞죠 막상 항의하면 아니라고 하기 좋게 괴롭히는거
    머리써서 괴롭히는거
    때리고 상처남는것만 학폭 아니에요

  • 15. ..
    '23.8.21 8:13 PM (61.43.xxx.106)

    그건 학폭 맞죠 누가 아니래요...

  • 16. ...
    '23.8.21 8:15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

    조별 과제 안하는 학생 때문에 피해보는것만 욕하는분들 보니 이 나라가 얼마나 병들었는지 실감했습니다
    강현이 같은 어린애두고 영재라니 얼마나 잘났나 두고보자는 심보거나 애 팀플 수행평가에만 목숨걸어본 열성 학부모 둘중 하나인거 같아요
    제일 큰 문제는 영재전문 교육기관조자 입시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이에요
    특히 설곽은 다른 영재교와 달리 의대나 서울대 못가면 나가리 취급이니 아주 더 난리인듯하구요
    그 선배 학부모 이메일과 학폭일수밖에 없는 동급생의 언어공격이 입시에 눈먼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네요
    피아노나 바이올린 영재교육 기관처럼 서울대 입시에만 매달리지 않는 좀 더 큰 세상을 바라보는 영재교육이었다면 이런일이 없었을까 아쉽습니다

  • 17. 가난하고
    '23.8.21 8:15 PM (39.7.xxx.72) - 삭제된댓글

    가난한게 죄죠뭐!
    영어 못하는거 우리 사정이니 학교에 요청 안하잖아요. 그걸 요청하니 거절당하고요
    고등들이 귀찮았나 보져. 일일이 초딩애 챙겨야 하는거가요.
    천재여도 본인들에게 일이 더 느는거 요즘말로 누가 하겠어요.
    잘사는 부모는 학교 학생들에게도 한통 쏠테고요

    강현 아빠눈 유튜브 10만원이 중요한 돈이 라는데 어껗게 장벽을
    넘나 싶고요
    부모님 나이도 세대차가 있어요.
    엄마가 젊은데 공무원 시험 안됐음 식당에 하루 서너시간 알바해도 70만원을 벌텐데
    강현이가 할수 있는게 없으니 엄마 공무원 시험 준비중에 우연히
    공부에 눈이 틘거같어요. 애는 뛰어난데 부모가 젊은 부모 처럼 할수 없는게 안쓰러워요
    유툽 어디 있나요. 다른건 못해줘도 구독 눌러주고 싶어서요.

  • 18. 맞다
    '23.8.21 8:17 PM (61.85.xxx.38)

    집단적으로 상대안하는 거 학폭맞아요.

  • 19. 일베충
    '23.8.21 8:17 PM (118.235.xxx.252)

    글 올린거 보면 학폭 정도가 아니라 강현이 인생 전체를 뒤흔들어 놓을 정도로 깔아 뭉개놨던데요
    그 삭튀한 일베충 학폭위에 소환해야 하는거 아녜요?
    선배맘이라는 또라이도

  • 20. 갠적으로
    '23.8.21 8:20 PM (221.140.xxx.198)

    그 일베충 엄마가 그 선배맘이 아닐까 의심스러워요. ㅎㅎ

  • 21. ...
    '23.8.21 8:22 PM (27.100.xxx.93)

    학폭 맞아요
    열살짜리한테 왜이리 저열한지
    명문고의 실체인가요

  • 22. freeze out
    '23.8.21 8:23 PM (93.160.xxx.130)

    집단적으로 상대안하고 유령취급하는거. 폭력맞습니다.
    직장이건 학교건.

  • 23. 사실
    '23.8.21 8:24 PM (223.62.xxx.115)

    학폭 맞습니다.
    지속성까지 있으면 심각합니다.
    거기에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이죠.
    학폭은 지난 다음애도 가능하니 신고할 수 있고요. 학폭 후 사회봉사 이상이면 수시에서 학교장 추천전형은 지원 못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24. ..
    '23.8.21 8:29 PM (61.43.xxx.106)

    이상하게 몰아가네
    학폭 아니라고 한 사람 없는데

  • 25. ..
    '23.8.21 8:30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학폭 맞아요.
    그리고 저 선배맘 같은 공격성 메일도
    지속적으로 여러번 받았대요.
    강현이도 강현이 부모에게도
    폭력을 가한거에요.
    그맘때 애들이 공부 스트레스로 쓰는
    의미 없는 말이라고 감싸지마세요.

  • 26. 비가조아
    '23.8.21 8:37 PM (61.99.xxx.135) - 삭제된댓글

    선생님 ㄱㅅ만지는 학생에 놀래서 들고있던 볼펜에 맺아도 아동학대인데(방금 본 MKTV에 나온내용이에요) 저 정도면 아학폭 맞지요

  • 27. ...
    '23.8.21 8:37 PM (61.82.xxx.97)

    명백한 학폭이죠.
    그런데 학교에서 학폭으로 올리지 말라고 설득했다는 거에
    정말 놀랐어요. 피해자가 호소하는데 대충 덮고 넘어가려했다는 건 학교가 문제가 많은 겁니다. 심지어 대충 덮은 것도 아니고 가해학생의 막말글이 버젓이 최근까지도 온라인에 있었다는 거 아닌가요? 아무 조치도 없었다는 건데 전 이 부분이 충격이에요.

  • 28. ..
    '23.8.21 8:37 PM (211.246.xxx.124) - 삭제된댓글

    서양 교육에서 시작된 팀 프로젝트는 팀원들아 함께 과제를 하면서 설령 잘못하는 친구가 있더라도 잘하는 친구가 보완해 주고 리드해주면서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자 함인데, 한국의 입시 지옥 환경에선 팀플이 짜증과 조롱, 멸시와 조롱의 도구가 된 것 같아서 오히려 독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자식을 외국에서 키웠지만, 이런 일로 왕따시키고 인터넷에 조롱 글 쓰는 고딩 외국애들은 한명도 못 봤네요. 아들이 세계의 영재들이 모이는 미명문대 졸업했지만, 엘리트들이라 그런지 서로 인종과 나이, 문화적 배경은 달라도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최소한의 선이 있는데, 한국은 엄마와 아이들이 모든 게 손익계산으로 대하고, 시기, 질투에다 과도한 경쟁심으로 천재가 기가 꺾여 잠재력을 발휘할 수 없는 환경인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29. ..
    '23.8.21 8:39 PM (39.7.xxx.162)

    서양 교육에서 시작된 팀 프로젝트는 팀원들아 함께 과제를 하면서 설령 잘못하는 친구가 있더라도 잘하는 친구가 보완해 주고 리드해주면서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자 함인데, 한국의 입시 지옥 환경에선 팀플이 짜증과 조롱, 멸시와 혐오의 도구가 된 것 같아서 오히려 독이 된 듯 싶습니다.

    저는 자식을 외국에서 키웠지만, 이런 일로 왕따시키고 인터넷에 조롱 글 쓰는 고딩 외국애들은 한명도 못 봤네요. 아들이 세계의 영재들이 모이는 미명문대 졸업했지만, 엘리트들이라 그런지 서로 인종과 나이, 문화적 배경은 달라도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최소한의 선이 있는데, 한국은 엄마와 아이들이 모든 게 손익계산으로 대하고, 시기, 질투에다 과도한 경쟁심으로 천재가 기가 꺾여 잠재력을 발휘할 수 없는 환경인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30. 바로 이 말
    '23.8.21 8:48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너가 이 학교에 있는 것은 전국민을 속이는
    짓이다.’
    이 말이 너무 상처가 되었을 것 같아요.
    지난 주에 우연히 예전 영재발굴단 유튜브에서
    보고 너무 예쁜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또래
    아이들 모였을 때도 너무 귀였워고
    4살짜리가 부모님이 돈 걱정하는 걸 보고
    돈을 벌려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며 공감하는
    아이였는데, 전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했으니 ㅠㅠ
    그래도 의연하게 형들 고마웠던 거 열거하던
    속 깊은 아이였는데.. 상처 잘 넘어서길 바래요

  • 31. ㅇㅇㅇ
    '23.8.21 8:56 PM (120.142.xxx.18)

    정말 사람이길 포기한 애들이 많네요. 나머지 학생들은 왜 입다물고 있는건가요? 진짜 정의 지키고자 하는 학생들은 이제 과거의 일인가요?

  • 32. 다른건몰라도
    '23.8.21 9:10 PM (175.196.xxx.165)

    그 일베버그같은 아이는 언행에 책임지고 반성도 해야할듯

  • 33. ..
    '23.8.21 9:29 PM (58.182.xxx.184)

    학교내에서 따돌리고 인신 공격하는데 학폭 맞죠?

  • 34. 불링이라고 하죠
    '23.8.21 9:52 PM (1.225.xxx.136)

    없는 사람같이 취급하고 소외, 배척 당하는 거.
    그거 당하는 것도 역시 몽동이 같은 걸로 맞는 것만큼이나 상처를 줍니다.
    그러니 폭력이라고 하죠.
    어떤 쪼다가 물리적으로 폭력을 경험한 게 아니면 학교폭력이 아니래요?

  • 35. ..
    '23.8.21 10:06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저렇게 강현이에게 폭언하고
    부모에게 메일 보내고
    그러는데 애가 공부가 되겠어요?
    우주천재가 와도 못버팁니다.
    가해자 몇명이 폭언하면
    다른 애들은 깔깔대고 비웃고
    투명인간 취급하고
    팀플에 끼워주지도 않았대요.
    그런데
    강현이는 부모님이 걱정할까봐
    형들이 엄청 귀여워해준다고 거짓말하고
    그래서 강현이 부모는 늦게 알게 된거구요.

    그 선배맘이란 여자는 이렇게 공론화되고
    강현이 아버님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겠다고 하니
    자기가 다른 엄마들 말만 믿고
    잘못 알고 있었다고 사과 메일 보냈대요.

  • 36. 게시판이
    '23.8.21 10:06 PM (221.140.xxx.198)

    오후에 갑자기 강현이 아빠가 무리했네, 욕심이 많네, 유난 떠네, 학교에 너무한 요구했네(뭔지 구체적으로는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거론 안함), 저런 요구 받아야 할 (근데 요구의 실체는 발표 혼자 하겠다는 것 외에는 아무도 거론 안하고 아무도 모름) 교사가 불쌍하네, 극한 직업이네부터 시작해서 위에 어떤 댓글처럼 학교가 애 보는 곳이냐, 다른 애들이 애 봐야 하냐 이런 계속 강현이 아빠 디스하는 글 계속 조직적으로 올라와서요. 이유가 뭘까요? 의아해서 계속 찾아 봤더니 학폭 수위가 꽤 높네요.
    같은 또래끼리도 저 정도면 심각한데 니이가 어린 강현이는 10배 이상의 압박을 느꼈을 것 같네요.

  • 37. 용서
    '23.8.21 10:12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절대 하지 말고 학폭 진행해서 얼굴 못 들게 해야 해요
    애기아빠가 점잖으니 남의 자식 모질게 안 하려 하시는 것 같은데
    그 에미나 애나 똑같이 말종이예요. 사회에 도움 안 될 종자들이고 남한테 갑질하며 어디가서 또 다른 피해자만 늘리죠.
    학폭 꼭 하셨으면 좋겠어요.
    여기 또아리 틀고 앉아서 강현이가 피해 줬다고 자꾸 뽐뿌하시는
    분 있던데 인생 그렇게 살지 마요.

  • 38. 100%
    '23.8.21 11:27 P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학폭이죠
    초등학생 나이인데 이렇게 몇달 동안 당하기만 해서 엄청 트라우마 생겼을거같아요 ㅠ_ㅠ
    미국 캐나다 제가 돈만 많으면 가디언으로 후원해줄텐데..
    이렇게 사장되는 영재들이 얼마나 많을지
    한국은 정말.. 할많하않입니다

  • 39. ..
    '23.8.21 11:34 PM (106.101.xxx.180) - 삭제된댓글

    그 어리고 여린 아이를 괴롭힌 형들이나 걔네 학부모들
    진짜 추하고 악하네요

  • 40. ㅇㅇ
    '23.8.21 11:52 PM (187.188.xxx.147)

    학폭이죠. 선배맘글 정말 ㅠㅠ. 그런대 저런엄마들 정말 많아요. 자기애랑 자기들만의 선민의식 쩔은. 거기서 살아남기 힘들거에요.

  • 41. ㅇㅇ
    '23.8.21 11:57 PM (116.45.xxx.245) - 삭제된댓글

    자꾸 강현이만 어린이다 하는데요. 물론 어린이 맞아요. 그럼 그 수준에 맞는 또래와 그 수준에 맞는 교육을 해야하는게 맞죠. 단순히 수학이나 과학을 넘사벽으로 잘한다고 그 나이의 또래에서 배울수 있는 것들이나 사회성을 기를수 있는 기회를 버려도 되는지 묻고싶네요. 그리고 과학고 애들. 이 애들도 어려요. 사람을 보면 20살 30살도 어리죠? 많은 사람들이 나이 많아도 철 안들죠? 과학고애들은 아주 어릴때부터 자신의 대부분의 시간과 가족의 희생으로 자라온 애들이 대부분일거에요. 욕심과 경쟁, 주위의 기대에 엄청난 압박과 부담을 가지고 살죠. 몰라서 그렇지 자사고 특목고 애들중에 정신과 상담받고 약먹는 애들 많습니다. 이 애들도 하루하루 살얼음속에서 살고 있다고요. 이건 이 애들의 문제가 아니라 이 사회가 오랫동안 만들어온 거죠. 얘들은 누굴 지켜주고 봐주고 할 여유가 없어요. 걷으론 웃지만 모두 이 사회에서 특별한 존재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고 살고있다고요. 자신을 돌보기도 힘든 애들이 강현이가 어리니까 다 감싸고 지켜주고 희생해야 하나요? 그 무리 안에서 일원이 되려면 강현이도 다른아이들의 몫 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의 수준은 가지고 있어야죠. 그게 안되면 강현이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과학이나 수학이 아닌 배움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 42. 아니
    '23.8.22 12:38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다 테스트와 사정을 거쳐 입학시킨거지 강현이 혼자 우겨서 들어간건가요?
    좀 커버칠 상황을 봐가면서 커버치려 노력을 하세요
    애들이 정신과 약먹는다고 남을 가해해도 된다는 건 아니죠. '학폭'이 문제고 논점인 거에요 지금.
    아니면 무차별 살인도 조현병이면 다 봐줘야한다는 논리?

  • 43. ..
    '23.8.22 2:39 AM (61.43.xxx.106) - 삭제된댓글

    커버치는 사람 없는데 왜 발작중인지

  • 44. ..
    '23.8.22 2:46 AM (61.43.xxx.106)

    뭘커버를쳐
    학교가 어떤곳인지 환경과 상황을 설명한게 커버냐
    입시판에 초딩을 밀어넣으면 안된다는거임
    애만 불쌍함

  • 45. .....
    '23.8.22 6:34 AM (222.110.xxx.211)

    때리는것만 학폭인가요?
    당연 폭력맞아요.
    학교가 입학허가를 했을때는 생활을 잘할수 있도록
    신경썼어야 합니다.
    천재가 자기학교에 왔다고 광고만 할게 아니라요.
    학폭에 가담한 과학고 학생들, 방관한 학교 다 나쁩니다.

  • 46. ㅇㅇ
    '23.8.22 8:20 AM (58.126.xxx.131)

    유독 못된 애들이 어디든 있죠
    콩콭팥팥이라고 부모도 문제고요
    근데
    강현이 부모도 아이를 그런 곳에 보낸 것도 욕심이었다 싶어요
    경쟁해야 하는데......

  • 47. ..
    '23.8.22 4:35 PM (118.235.xxx.43)

    학폭 아님
    자퇴 취소한다고 결정했죠
    진짜 학폭이라면 그 학교에 학생도 전부 그대로인데 그냥 다시 학교 다니라고 할수 있나요?
    자퇴 취소하고 다시 다닌다는건 말로는 학폭이라고 주장했지민 실제로는 학폭이 아니라는걸 부모 스스로 인증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 48. 학폭맞아요
    '23.8.22 9:40 PM (88.64.xxx.16)

    ..
    '23.8.22 4:35 PM (118.235.xxx.43)
    학폭 아님
    자퇴 취소한다고 결정했죠
    진짜 학폭이라면 그 학교에 학생도 전부 그대로인데 그냥 다시 학교 다니라고 할수 있나요?
    자퇴 취소하고 다시 다닌다는건 말로는 학폭이라고 주장했지민 실제로는 학폭이 아니라는걸 부모 스스로 인증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ㅡㅡㅡ
    자퇴 번복은 기레기 가짜뉴스,

  • 49. 118님
    '23.8.23 6:36 AM (221.140.xxx.198)

    학폭 한 애들이 강전 가야지
    왜 학폭 당한 증거로 자퇴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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