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다들 재밌다하셔서..
어제부터 정주행중인데
지금 2회차 보고 있어요..
근데 이 드라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마쥬 인가요?
1.2화 내용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자꾸 연상이 돼서...
스칼렛 오하라가 인기녀인데..
약간 착한데 덜 예쁜 친구 남편 못꼬셔서 안달인거나..
전쟁전에 그 남자 맘 돌려보겠다고 아무하고나 결혼결심까지 똑같아서....
3회 넘어가면 내용이 좀 달라지겠죠?
한복입은.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보는 기분..
남 여 주인공 둘 다 좋아하는 배우라 잘 보고는 있어요...
딴지 걸자는 건 아니고 .. 저만 이리 느끼는 건지
같은 걸 느끼신 분들도 있는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