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르시스트가 부탁을 할 때

나르 조회수 : 3,407
작성일 : 2023-08-21 05:49:38

나르동료가 부탁을 해요.

교대근무하는데 본인을 깨워달라고요.

진짜 바보같은데 엉겹결에 그러겠다고했거든요.

근데 굳이 제가 깨울필요가 없자나요.

지는 알람없나?

나르 특성상 제가 1분이라도 늦게 깨우거나 

할때 내 탓하거나 그럴 확률 100만. 퍼센트.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제가 깨우려면 한번 더 이야기를 해야되는데

얘기조차하는거 넘 싫은데ㅠ

IP : 118.235.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에
    '23.8.21 6:06 AM (221.140.xxx.198)

    "굳이 제가 깨울필요가 없자나요.
    알람없나?"

    이 이야기 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냥 시간 맞추기 힘들고 신경 쓰이니 알람 맞춰 놓고 주무시러고 하세요.
    그래도 그래도 라고 계속 강요해도 걔속 거절 하세요.
    원글님은 말 섞기 싫은게 아니라 거절 하기를 두려워하는 것 같은데요.
    말 섞기 싫으면 애초에 부탁도 안 받았지요.
    왜 그럴까요?
    나르의 가스라이팅 효과일까요?

  • 2. 지금
    '23.8.21 6:35 AM (216.147.xxx.131)

    지금 깨워서 알람 맞추라 하세요. 그 시간에 다른일 생겨 못깨운다 말하시고.

    불편하고 도움안되고 귀찮기만하면 냅둘거 같아요.

  • 3. ..
    '23.8.21 7:01 AM (114.207.xxx.109)

    알람설정하라고 하세요 깨워달라니 같이사는것고아닌데

  • 4. 00
    '23.8.21 7:16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깨우지마세요
    뭐라하면 깜박 잊어벼렸다
    또 부탁해도 잊어버릴수있으니 다음부턴 알람 맞춰두고 일어나라하세요

  • 5. 00
    '23.8.21 7:17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깨우지마세요
    뭐라하면 깜박 잊어버렸다
    또 부탁해도 잊어버릴수있으니 다음부턴 알람 맞춰두고 일어나라하세요

  • 6. ....
    '23.8.21 7:34 AM (220.71.xxx.148)

    다음 교대자가 자면서 대기 중이고 원글님이 근무 마치고 다음 교대자 자는 곳에 들를 수 있는 상황인가요?
    그게 아니면 동료가 이기적인 거 맞고
    직접 깨우는 게 가능해서 부탁한 상황이면 원글님이 거절을 못하신 게 포인트같네요.

  • 7. ...
    '23.8.21 7:46 A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

    "나도 계속 신경써야하니
    깨우는거 힘들어요."
    "깜박할 수도 있구요."
    "싫어요"

  • 8. llll
    '23.8.21 7:46 AM (116.123.xxx.207) - 삭제된댓글

    깨워주는것도 힘는가요? 너무 각박하네요

  • 9. ..
    '23.8.21 8:0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이번엔 거절 못했으니 깨우시고
    다음부터는 알람 하라고 하세요
    다음엔 거절 멘트 준비하여 대처하구요

  • 10. ㅇㅇ
    '23.8.21 8:28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당장 말한다

    가만생각해보니 시간맞추기 힘들것같아
    알람 맞춰놓고일어나
    좋은하루ㅡ

  • 11. ,,
    '23.8.21 8:36 AM (73.148.xxx.169) - 삭제된댓글

    깨웠다고 해요. 알람 맞추는 것은 기본일텐데요 보통.

  • 12. ..
    '23.8.21 8:38 AM (73.148.xxx.169)

    걍 냅두고 깨웠다고 해요. 알람 맞추는 것은 기본일텐데요 보통.
    님 탓하면 깨웠다고 우겨요. 그래야 앞으로 별 쓸테없는 거 부탁 안 하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5458 이제 이재명 좀 버립시다!!!!!!! 70 ........ 2023/08/21 2,437
1495457 어르신들은 어떤 커피 좋아하시나요? 6 봉사 2023/08/21 1,118
1495456 혹시 82에 드라마 연애시대 안 본 분 계신가요? 9 또봄 2023/08/21 867
1495455 시어머니는 살빼라는 이야기를 그렇게 해요. 17 reee 2023/08/21 4,227
1495454 현대 한식 당류 분석 결과 3 ㅇㅇ 2023/08/21 1,234
1495453 바다뷰 vs 산뷰 어느집이 더 괜찮으세요? 20 선택 2023/08/21 2,504
1495452 영재고비서울대 vs 일반고서울대 9 ... 2023/08/21 1,870
1495451 코스트코 라구 토마토소스 드셔보신분? 4 괜찮나요? 2023/08/21 1,124
1495450 이제 이재명 좀 버립시다!!!!!!!!!!!! 74 민주당 2023/08/21 2,247
1495449 엠비가 뿌려놓은 씨앗 4 ㅇㅇ 2023/08/21 727
1495448 회사에서 책상정리를 잘 못하고 지내는데요 17 ety 2023/08/21 2,581
1495447 범생이 남편이 갑자기 외모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23 60 2023/08/21 5,124
1495446 우리 부모님은 엄해서 나는 주먹 쓰면 안되니 니가 쟤 때려!!-.. 5 호사카 유지.. 2023/08/21 1,132
1495445 유럽 이불보 2 유럽 2023/08/21 1,175
1495444 제안ㅡ내년 총선에 7 ㄱㅂㄴ 2023/08/21 755
1495443 요즘도 설렁탕집에 프림같은거 넣나요? 6 ㅇㅇ 2023/08/21 2,106
1495442 폐경된지 3~4년도 넘은거 같은데 오늘 생리해요 5 폐경 2023/08/21 2,941
1495441 신승태를 아시나요~ 6 야생마 2023/08/21 1,285
1495440 손가락통증으로 검사 7 숙이 2023/08/21 1,388
1495439 우리 아들이 일진 돌격대 맨앞에 서게 되었다고 자랑스러워해요. 7 ㅇㅇ 2023/08/21 2,081
1495438 왜 개똥을 안치우는거에요? 31 진짜 2023/08/21 2,068
1495437 맛있는 빵집 많은 동네 6 2023/08/21 2,021
1495436 샤시 유리두께 1 현소 2023/08/21 404
1495435 단벌 원피스를 빨았어요~ 17 2023/08/21 3,531
1495434 오늘까지.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21 왜?공지가적.. 2023/08/21 3,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