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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9시에 나가서 아직까지 노는 초5

초5 조회수 : 4,460
작성일 : 2023-08-20 18:30:49

다른집애들은 이정돈 아니쥬?

어제도 그랬는데 오늘도 그러고...맨날그래요

평일도 학원갔다오자마자 가방던지고 나가요

비싼학원다니는데 숙제만 아주겨우겨우해가요

아주대충대충

그러니 학원셤보면 평균도 안되는데 이런애는 학원 안다니는게 낫겠죠? 

그래도 아직 초딩인데 희망갖고 학원보내야할까요?

될잎은 보면 안다면서요

친구애들보니 학원셤공부도 하던데 우리애는 뭐 그렇네요

 

 

 

IP : 211.58.xxx.16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권도
    '23.8.20 6:34 PM (112.214.xxx.197)

    이미 보내세요?
    그런곳이라도 보내주세요

  • 2. ㅎㅎ
    '23.8.20 6:34 PM (175.195.xxx.200)

    아들인지 딸인지 웃음이 나네요
    제 보기에는 공부쪽 아니더라도
    크게 성공할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 3.
    '23.8.20 6:35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울 딸은 집에서 게임만 하네요. 끊고 수학문제 풀리는데 떡잎이 영.

  • 4. 정상이쥬♡
    '23.8.20 6:36 P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보통의 아이들은 이게 정상이어유♡

    학원도 꾸준히 보내시고, 사랑도 듬뿍 주시고
    실컷 놀다가 집에 돌아오거든 맛난 음식도 주셔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자양분으로 삼아 꾸준히 입시까지.,.
    그 넘어까지.. 버티며 살아내지유?♡

  • 5. ...
    '23.8.20 6:36 PM (116.125.xxx.12)

    애가 지극히 정상이고
    아주건강한 아이네요

  • 6.
    '23.8.20 6:36 PM (119.67.xxx.170)

    밖에서 친구들하고 노니 성격이라도 좋죠.울딸은 집에서 게임만 하네요. 끊고 수학문제 풀리고 영어숙제 시키는데 떡잎이 영.

  • 7. ㅠㅜ
    '23.8.20 6:42 PM (211.58.xxx.161)

    태권도는 순서를 외워한다며 그순서외우기가 넘 어렵대요ㅜ

  • 8. 귀여워요
    '23.8.20 6:45 PM (124.59.xxx.101) - 삭제된댓글

    딸님인지, 아드님인지..
    정말 귀엽고 예뻐요^^

  • 9. ..
    '23.8.20 6:4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그런데 어디서 노나요?
    야외는 너무 뜨겁고..
    초5아이가 하루종일 집밖에서 놀 수 있는 곳이 있나요?

  • 10. ㅜㅜ
    '23.8.20 6:50 PM (211.58.xxx.161)

    아들이에요ㅜ
    오라고 전화안하면 열시에 들어옵니다ㅜ
    제애가 붙박이고 친구들은 놀고 들어가서 공부하고 다른 친구가 또나오고 계속 바뀌는 그런식인거같더라고요
    뭐 제애가 집에 있는다고 공부하는것도 아니지만 저리 놀기만해도 되나싶어요 ㅜ

  • 11. 웃을 일
    '23.8.20 6:53 PM (58.123.xxx.123)

    아닌데 ㅜㅜ
    숙제.공부 대충하는 버릇 습관돼면 공부와는 많이 멀어져요 ㆍ
    아침 9시부터 지금까지 어디있었는지 확인하셨나요? 어른도 없이 이 더위에 어딜 다녔을지 ㆍ진작 들어오라하셨어야 할 시간이네요

  • 12. ㅜㅜ
    '23.8.20 6:53 PM (211.58.xxx.161)

    놀이터에서 축구하다가 더우면 무인아이스크림집가서 아이스크림먹으면서 쉬고 아파트에 무인도서관이 있는데 거기가서 자기말로는 책본다는데 믿을수없고요 친구집도 가고 우리집에도 데려오기도 하고요

  • 13. 그니까요
    '23.8.20 6:56 PM (211.58.xxx.161)

    다른집애들은 놀아도 공부하면서 노는데 걱정스럽네요ㅜ학원이나 학교샘은 수업시간에 집중잘한다고 칭찬해주세요
    얘공부는 수업시간이 끝인듯요

  • 14. ...
    '23.8.20 7:01 PM (58.142.xxx.24)

    우리집에도 초4 운동장 지박령 있어요
    주말에는 집에 안들어와요
    얼굴 팔 다리 아주 시커매요
    아빠가 찾으려 가야 와요
    손흥민도 이만큼 축구하지는 않을 듯

  • 15. ..
    '23.8.20 7:03 PM (221.162.xxx.205)

    점심은 어디서 먹나요?

  • 16. ..
    '23.8.20 7:07 PM (223.62.xxx.149)

    너무 오래 나가있네요 점심까지먹고나가라던가해야할듯

  • 17. ...
    '23.8.20 7:10 PM (211.179.xxx.191)

    열시까지 놀게 놔두시는게 문제인데요.
    웃을 일도 아니구요.

    적어도 저녁 먹기 전 6시에는 들어와 샤워하고 밥 먹어야죠.

    수업 시간 집중 한다고 되나요.
    요즘 애들 공부가 장난 아닌데.

    엄마가 그리 유하시니 애가 열시에 들어오죠 ㅜㅜ

  • 18. 공부는 둘째고
    '23.8.20 7:10 PM (1.238.xxx.39)

    시간 제한도 없이 너무 나도는듯 합니다.
    아파트 무인도서관 가서 더위도 식히고 수분보충할수도 있지만
    자칫 아이 방치되는걸로 보일수도...
    멤버 바꿔가며 하루 종일 노는건데 그건 좀 아니지 않나요?
    나가더라도 귀가 시간 약속 정확히 하세요.
    아이가 심심한걸 못 견디는 성격 같은데
    몇시까지 귀가해서 씻고 외출해서 서점, 영화관이라도
    가는걸로요.

  • 19. ㅜㅜ
    '23.8.20 7:11 PM (211.58.xxx.161)

    점심은 잠깐먹고 나갔어요
    20분가량

  • 20. .......
    '23.8.20 7:16 PM (211.49.xxx.97)

    6시엔 귀가하게 알려주세요.

  • 21. ???
    '23.8.20 7:23 PM (218.155.xxx.132)

    저도 또래 아들 키우는데
    그렇게 놀 친구가 동네에 없어요.
    잘 노는 건 좋지만 윗 댓글처럼 방치된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 22.
    '23.8.20 7:34 PM (223.62.xxx.65)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692056&reple=33714464

    집중 잘한다고 칭찬하는데
    왜 학원시험보면 평균도 안된다는거죠??
    곧 이 어머니와 같은 고민하시겠네요.

  • 23. 저희동네엔
    '23.8.20 7:35 PM (211.58.xxx.161)

    친구가 많아요 옆집 윗집 그위집 아랫집 다 초5남아들
    신기하게 많더라고요

    오라고전화했더니 8시전에 오겠다네요

  • 24. ㅜㅜ
    '23.8.20 7:39 PM (211.58.xxx.161)

    학원은 동네학원아니고 심화선행하는곳이라 그래요

    방임하는것처럼 보이겠네요ㅜ
    밤엔 못나가게 해야겠어요

  • 25. ker
    '23.8.20 7:48 PM (114.204.xxx.203)

    기운이 넘치네요
    이 더운데

  • 26.
    '23.8.20 9:26 PM (125.179.xxx.48)

    해 지면 집에 와야죠
    저녁 먹을 시간에는 집에 와야지 너무 늦게까지 놀게 하면 다른 아이들 엄마들도 같이 어울리지못하게 할듯요

  • 27. 하하
    '23.8.20 9:33 PM (112.169.xxx.183)

    건강하게 잘 지내고 성격도 좋겠어요

    사실 초5면 지극히 정상이라 더운 줄 모르고 놀 나이입니다.
    댓글들 까칠해서 놀라고
    집에서 폰 게임 하는 것보다 훻씬 나으니
    잘 구슬려서 책도 쫌 읽히고 공부도 쫌 시키세요

  • 28. ...
    '23.8.20 9:59 PM (61.99.xxx.199)

    초등학생들 공원에 모여서 운동은 안하고 휴대폰 게임 같이 하는 모습을 많이 봐서 한번 확인은 해보세요. 자녀 핸드폰 데이터 무제한은 아니죠?

  • 29. 군대간
    '23.8.20 10:40 PM (106.101.xxx.193)

    군대가있는 큰아이
    매일 8시까지 놀고들어왔어요.
    매일 야구 인라인 자전거..
    집에서 내놓은 아이인줄 알았다고 ..
    폰이 없던시절이기도 했고
    너무 즐겁게 놀고왔었어요.
    형동생 차별없이 잘놀았었구
    지나고보니
    일단 스트레스를 덜 받는거같구,
    친구 지금도 많구요
    군대생활도 즐겁게
    학교생활도 즐겁게
    잘살고있습니다.

  • 30. 당연히
    '23.8.20 11:14 PM (211.58.xxx.161)

    핸드폰은 막아놨는데 친구들중 아닌애들도 있어서...ㅜㅜ

  • 31.
    '23.8.21 12:45 A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도플갱언가요
    우리애도 초5인데 한겨울에도 발바닥에 땀띠가 납니다
    얼어죽어도 뛰어놀고 쳐죽어도 뛰어노느라 집에 안와요
    아이스크림 사먹고 음료사먹고 그러며 놀아요

    우리애는 딸입니다 ㅡㅡ

  • 32.
    '23.8.21 12:47 AM (211.200.xxx.116)

    성격적 도플갱언가요
    우리애도 초5인데 한겨울에도 발바닥에 땀띠가 납니다
    얼어죽어도 뛰어놀고 쪄죽어도 뛰어노느라 집에 안와요
    아이스크림 사먹고 음료사먹고 그러며 놀아요

    핸폰보다 뛰는게 좋다며 혼자서도 나가 뜁니다

    우리애는 딸입니다 ㅡㅡ

  • 33.
    '23.8.21 8:13 AM (116.122.xxx.232)

    친구 없이 방구석 겜만 하는 애들보단 백배 건강한데
    저녁 먹기 전엔 돌아와서 씻고 숙제나 독서라도 하고
    잠자는 버릇을 길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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