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하는 취미가 있다는게
노후에 가장 큰 복일거 같아요
퇴직 후 국내외로 골프여행 다닌다는 부부가
젤 팔자좋아 보여요
부부가 함께 하는 취미가 있다는게
노후에 가장 큰 복일거 같아요
퇴직 후 국내외로 골프여행 다닌다는 부부가
젤 팔자좋아 보여요
잘 통하면 뭐든 즐겁지 싶은데요. 아쉬운 대로 저는 까페나 식당 가기, 전시나 영화 보기 이런 건 남편과 즐겁게 하는 편입니다.
대화하며 같이 걷기 운동하면 금새 시간이 가죠. 취미는 달라요. 전 ㅁ드개질 좋아하고 남편은 낚시 좋아하고. ㅎ
저는 뒷산 등산로에 일상복 입고서라도 매일 꾸준히 가는 걸 좋아하는 편이고
남편은 등산복에 장비 풀 세팅하고 이름난 산에 한번씩 가는 걸 좋아하네요.
결국 둘다 등산이 취미여도 절대 같이 안 다니는 ㅋㅋ
애하나 좀 키웠고 평소 잘맞아요
같이 카페투어. 공연 전시회다니고 잘놀아요.
각자 또 취미활동 하고요 ㅎㅎ
카페나 전시 가는거 맞다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우리 남편은 커피도 기능성으로 마시는 사람이라 카페에 오래 앉아있는거 딱 질색이고 전문직이지만 머릿속에 인문학이 별로 없고 모험, 도전, 고강도운동 이런거만 가득해서 문화활동도 몇 번 같이 해본 적이 없어요 ㅋㅋ 대신 골프 및 운동, 미식즐기기 이런게 맞으니 살만하네요. 전시나 카페투어는 딱맞는 친구나 동생이랑 해요. 강요 안하기로.. 서로가 힘들어지더라고요 ㅋㅋ
영화보고나서 그 영화 품평하면서 술마셔요
둘 다 자전거가 취미인데 같이 안 타요
다른팀에서 타거나 혼자탑니다ㅠ
주위분들 봐도 대부분 부부가 한팀에서
안 타네요
다른것도 안 맞아요
윗분들 알콩달콩 부럽습니다
팔자좋아보여요ㅡ 골프 한번 나갈때마다 한국에서는 드는 돈도 수십깨지고 그룹도 있어야 되는데...
노후 취미 생활즐길 여력이 된다는거잖아요.
텃밭농사요.
투닥거리면서 열심히 해요.
여유만 있다면 얼마든지 맞출것같아요
여행 등산 자전거타기 걷기
요가 다닌지 5년되었어요, 나이들어서도 다닐수있을때까지 같이 다닐생각이에요~
남편과 취미가 골프인데 좋아요. 같이 겜하는 멤버도 있고 사는거에 여유도 있고요. 그런데 시간 나면 무조건 골프라서 예전에 하던 산책이나 등산하는 횟수가 많이 줄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