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도시구요.
지금 지어가는 큰 상가에 스타벅스, 올리브영 외에 실내동물원이 입점된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더군요.
근데 많은 주민들이 그 글을 보고도 스타벅스, 올리브영 입점에만 좋다고 신나서 관심 같더라구요
정말 씁쓸했습니다.
분명 뼈만 남은 사자를 미디어를 통해 보고 들었으면서 그 누구도 '왜 이 동네에 문제 많은 실내동물원이 왜 생기냐, 실내에 동물원이 왠 말이냐'는 질문도 의문도 일절 언급하지 않네요.
오직 스타벅스에만 집중하는 이곳 주민들 클라스에 씁쓸함을 느꼈습니다....
동물권이 올라가야 인권도 올라갑니다.
동물 식물 광물이 다 인간의 소비재라는 오만 버려야
인간도 지구에서 공존가능해요. ㅠㅠ
너무 많은것도 사실아닌가요. 아침에 눈썹이 휘날리게 출근해서 하루종일 시달리고 집에 힘들게 와서 저녁먹고 치우고 씻고 Tv 좀 보면 잘시간...
실내 동물원 저희 동네에 있어요 호기심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ㅜㅜ 앵무새 키우고 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다른 새들도 보고 오려고…
동키 염소는 한눈에 봐도 털상태 안좋은데 거실 같은데 풀어놓고 한방엔 고양이 몇마리가 애기들에게 시달리고 있어요 다른방엔 너무 추웠는데 돼지 여러마리가 감기걸린듯 콧물흘리며 있고 알파카..
몇몇작은 방에소동물들 있구요. 앵무새 방에는 새장밖에 나와있는 큰새 한쌍과 체험하는 저렴한 (죄송해요 새 체험하는 곳은 얘네가 젤 많아요 작고 번식도 잘하고 싸서 ㅠㅠ) 새들 풀어뒀는데 모이를 들고 있어도 사람을 피해요
큰 새 횃대는 문열때마다 문에 부딛혀서 그 새들은 깩깩 거리고.. 사장님 불러서 조절좀 해달라 핶는데 본인이 앵무새를제일 아낀대요 근데 다른 새장에 있는새도 컨트롤을 못해요 ㅎㅎ
애들 등에 뱀 올려주고…
저희 동네도 처음에 반짝 인기 있었어요 엄마들 좋아하고.. 생긴직후 동물농장에서 동물카페서 주인이 동물 때려 죽였나 하는 사건때문에 잠깐 이슈 되었어요 지금도 성업중인지는 모릅니다. 동물카페는 거기 애들 데리고 어린이집 체험 다니고 또 거기로 오고 그런것도 병행해서 하는거 같더라구요 말도 못하는 덩물들 어린아이들 장난감이 되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동물은 하루하루가 삶이기때문에 정말 시급하다고 생각하는데.. 제발 하루빨리 동물보호법 좀 실효성있게 바뀌길요ㅠ
먼저 번식이라도 까다롭게 관리하던가
지역 카페에 올려서 반대 의견 모아 임대업자에게 항의 전화하세요
카페 글 올리실 때 실내동물원 관련 동뮬 스트레스로 인한 죽음 등 내용 자세히 올려주세요
우리 나라 사람들 의식 별로 안 높아요
뭔가 알려줘야 어 그래? 그럽니다
올림픽공원 맞은편으로 모서리에 하나 있어요.
생긴지 꽤 되는거 같습니다.
그냥 건물 2층이에요. 거기에 동물들이 있대요.
입장권도 비싸서 남편과 입구에서 돌아나왔어요.
그 건물 1층에 자동차판매소도있고 한살림도 있고 여러가지 가게들 있습니다.
윗 층보면 창문도 없어요. 다 막아놓았어요.
동물들이 말입니다...햇볕도 받고 잔듸나 모래흙을 좀 밟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저기 위에 올려주신 실내 동물원과 거의 비슷한류의 동물들이 팜플릿에 있었어요.
2층실내동물원.. 바깥에서 올려다보기만해도 답답해뒤질것같은 느낌드는 창문도 없는곳...
사람도 그런곳에서 산다면 정신병 걸릴거 같은데요.
최소한 에버랜드급은 되어야 사는 동물들도 보는 사람들도 숨이 쉬어지지 않을까요.
국내에서 에버랜드 처럼 윤기나는 동물들 있는 곳 본 적이 없어요.
그 외의 동물원들 다 꽝 이라는 소리에요.
청주 대전 그 외 소규모 동물원들 다 가 봤어요.
국인제안에 올려주세요
다른 소중한 생명들에게 원글님 같은 분이 관심갖고 개선해보려고 하면 언젠가는 바뀌겠죠
하루 빨리 바뀌어야 하고요
얼마전에 저는 국민제안에
실내동물원과 동물을 이용한 카페
테마카페 파충류까지
유리관 안에서 돈번이에 이용되는 동물들 없애달라고 올렸어요
여러 사람들이 올려야 더 관심을 갖을듯 합니다
꼭 올려 주세요
국민제안
돈벌이
수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