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년 만에 나타난 친모 "아들 사망 보험금 내가 다 받겠다"

ㅇㅇ 조회수 : 3,753
작성일 : 2023-08-18 13:30:24

또 또 이런일이...

 

https://v.daum.net/v/20230818104005226

50여년 만 나타나 아들 사망 보험금 두고 소송
法 "사망 보험금 중 1억, 친누나에게 지급하라"
친모, 이의신청서 제출해 법원 중재안 거절
친누나 "무슨 권리로 거절하는지 모르겠다"

 

김종선 씨는 지난 6월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생모는 동생이 2살 무렵 떠난 후 한 번도 우리 3남매를 찾아오지 않았고 따뜻한 밥 한 그릇도 해준 적 없다. 그를 엄마라고 불러보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모는 친오빠가 1999년 41살 나이에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했을 때도 경찰서를 통해 연락이 갔지만 오지 않았다. 정말 본인의 자식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렇게 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이제 막냇동생이 죽자 갑자기 나타나 거액의 재산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생모는 동생의 통장에 있던 1억원의 현금과 동생이 살던 집도 모두 자신의 소유로 돌려놓았다"고 주장했다.

IP : 156.146.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걸
    '23.8.18 1:39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짐승이라 하는거죠
    아니 짐승보다 못한 버러지예요.그 생모라는 미친년

  • 2. ㄱㄷㅁㅈㅇ
    '23.8.18 1:42 PM (110.70.xxx.54)

    자식 버리는 짓은 보통 여자들이 못하죠 자기가 못키우더라도 연락하며 성장을 지켜볼텐데 완전히 외면한 거니까요

  • 3.
    '23.8.18 1:44 PM (112.150.xxx.181)

    50년동안 연락없던 80대 엄마면
    엄마 아닌데..
    뻔뻔하네요

  • 4.
    '23.8.18 1:4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동물들이 더 나아요
    인간 따위를 짐승에 비하다니 동물 모독이에요
    판다보면 시기에 맞게 맞춤육아까지하는게 인간보다 낫다는 생각이

  • 5. 어휴
    '23.8.18 1:47 PM (39.115.xxx.105)

    엄마에게 버려져서 힘들게 살았을텐데 두 형제가 일찍 죽기까지
    하고 넘 안됐네요. 저건 엄마도 아냐. 욕이 절로 나네요.

  • 6.
    '23.8.18 1:4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동물들이 더 나아요
    인간 따위를 짐승에 비하다니 동물 모독이에요
    판다보면 시기에 맞게 맞춤육아까지하는게 인간보다 지혜롭고 낫다는 생각이

  • 7. ...
    '23.8.18 1:48 PM (219.255.xxx.153)

    법이 문제입니다. 언제까지 개인의 선처에 의존할건지...

  • 8.
    '23.8.18 1:48 PM (218.55.xxx.242)

    동물들이 더 나아요
    인간 따위를 짐승에 비교하다니 동물 모독이에요
    판다보면 시기에 맞게 맞춤육아까지 적절히 하는게 인간보다 지혜롭고 낫다는 생각이

  • 9. ..
    '23.8.18 1:55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티비 프로에 저 할머니 나온거 봤는데 아주 어이가 없더라고요.
    자기가 두살인지 세살인지까지 키웠다나..

  • 10. 어이없네요
    '23.8.18 2:09 PM (211.234.xxx.63)

    저 할머니 새로 시집간데서 낳은 자녀랑 사위 대동하고 나타나 2살까지 키웠으니 받을자격있다고 했었죠?
    참.....저 연세에 그돈 욕심낼 정도 형편이라면 가난하다는건데
    (같이 온 자녀들도) 그런 마음으로 살어왔으니 잘 살리가 없겠죠

  • 11. 염병할망구
    '23.8.18 2:32 PM (125.132.xxx.136)

    보험금 없었던 첫아들 장례식은 코빼기도 안보였고

  • 12. 엄마도
    '23.8.18 3:28 PM (14.32.xxx.215)

    나쁘지만 저 뒤에 재혼해서 낳은 자식이 조종하는거에요
    뻔하죠

  • 13. ...
    '23.8.18 4:09 PM (211.243.xxx.59)

    가난해서 돈욕심 내는거 아니라 있는 사람들이 더해요.
    그냥 양심이 없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467 어떻게 이런 엄청난 일이 조용히 묻히나요. 5 ㄷㄷㄷ 18:43:35 469
1617466 세면대 팝업 해결했어요. 넘 감사합니다! 82사랑 18:43:20 113
1617465 압력밥솥, 식가세척기 사옹 1 궁금 18:43:13 33
1617464 세월호때 속보 1 .. 18:42:23 166
1617463 목 안늘어나게 빨래하는법 알려주세요 1 18:37:44 143
1617462 딸이 카톡 프사에 성적표를 올려주길 바라는데..ㅋㅋ 9 ... 18:37:38 506
1617461 양궁 브랜드ㅡ한국기업 2 뿌듯 18:34:30 337
1617460 메밀 100퍼센트 면은 없겠죠? 6 ..... 18:32:55 224
1617459 셋팅펌 6만원에 해도 잘만 나오는데 미용실 가격 거품 4 .. 18:32:12 526
1617458 유방암검진에서 1 유방암 18:32:02 143
1617457 배달 음식 밥지옥 푸념 2 .. 18:29:57 512
1617456 바나나가 이상해요 2 :: 18:29:10 290
1617455 저 보면 사람은 안변해요. 6 18:26:16 781
1617454 육회 안먹어봤어요 4 바닐라 18:24:07 356
1617453 5년째 다이어터, 유지어터의 추천음식 1 식단 18:22:35 592
1617452 집 안 온도 몇 도인가요? 6 ... 18:20:23 814
1617451 집가까운 정육점에서 차돌박이를 샀는데 3 18:17:27 535
1617450 척추측만으로 강남세란병원 어떨까요. 2 병원 18:13:19 169
1617449 신발신고 의자에 발올리는게 정상인가요? 4 ... 18:10:18 521
1617448 비가 시원하게 내리네요 32 아하 18:07:25 2,217
1617447 오늘처럼 더운날 카페장사가 잘될까요안될까요 9 땅지 18:03:48 1,105
1617446 나만의 간단 김치 담기 방법 입니다 9 18:03:43 971
1617445 백내장 수술비는 얼마나 드나요? 3 눈수술 18:03:18 530
1617444 블라인드 비싼거하면 재현맘 18:00:46 183
1617443 인도 양궁팀 감독 15 질문 17:57:56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