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인데요 ㅠ
전화가 와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돕는일이니 커피를 보내겠다하고 결제 해달라고 하시길래 좋은 취지인것 같아 받으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ㅠ
드립커피 30포에 7만원 ,5만원
고급 커피라고 하는데 차라리 덜 고급이더라도 편안하게 구입해서 마실 수 있는 가격으로 판매한다면 구입할 용의가 있는데 ... 거절하고 나니 마음이 불편해요 ㅠ
30포에 5만원하는 드립커피를 편하게 사서 마실 형편이 안되는 사업장입니다.
사업장인데요 ㅠ
전화가 와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돕는일이니 커피를 보내겠다하고 결제 해달라고 하시길래 좋은 취지인것 같아 받으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ㅠ
드립커피 30포에 7만원 ,5만원
고급 커피라고 하는데 차라리 덜 고급이더라도 편안하게 구입해서 마실 수 있는 가격으로 판매한다면 구입할 용의가 있는데 ... 거절하고 나니 마음이 불편해요 ㅠ
30포에 5만원하는 드립커피를 편하게 사서 마실 형편이 안되는 사업장입니다.
드립커피 30포에 7만원이요???
아무리 좋은 원두를 쓴다고 해도 원가로 치면 1만원도 안될껄요.
말도 안됩니다.
제대로된 장애인 사업장은 그런식으로 전화영업+강매하지않아요.
제가 이번에 그 거절 미안에 산 사람인데요 가격은 비싸도 맛은 확실히 제 취향이네요. 커피 종류가 나라별로 다양하고 무엇보다 아메리카노를 제일 연하게 먹는 저로서는 괜찮은 선택이었어요.
대부분 거절할거에요
그건 장애인이던 뭐던
폭리 이지요
거절이 당연해보이구요
연한 아메리카노라니...
원두도 소량 넣었나보네요
패키지도 이쁘고 맛도 좋고 사업장 설명글 보내주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내가 장애인을 위해 뭔가 좋은일을 한듯한 뿌듯함이...
(실제로 제 주변에 자폐맘이 많아요. 자폐가 심하지 않음 그런 시설 가서 일하더군요. 단순노동이요. 그정도 일도 못하는 경우는 그일을 하기위한 예비코스 같은데 가서 교육받구요. 부모는 자식보다 일찍 죽을테고 장애인 자식을 둔 부모마음 생각하면 그런 물건 가격이 좀 비싸다해도 사주고 싶어요. 장애인이 만드는 국화차랑 편백나무배게도 샀어요..물건들은 다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