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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그룹수업에서 신음내는 여자

00 조회수 : 7,479
작성일 : 2023-08-17 21:14:05

ㅠㅠ

왜그러는 거에요 도대체 ..

너무 민망.. 

 

그룹수업이라 남자도 있고요. 어머님도 계시고. 

헐렁한 츄리닝 바지, 티셔츠 입고 하시는 분들 계시고요. 전문가반도 아니라서.  

 

그 여자분 혼자 거의 헐벗은 복장으로 브라탑 입고 동작 할때 신음소리와 헐떡이는 숨소리 ㅠㅠ 

 

너무 민망했어요. 

 

수강생들 실력이 제각각이니 강사가 어려운 동작 시키기도 하지만, 그 동작 못한다고 뭐라 하지도 않고 힘들면 가만히 있어도 되구요..

 

어려운 동작 6번 하라고 시키면 저는 3번쯤 하고 못하겠어서 시늉만 하면서 보면 다른 분들도 그러시던데요

 

강사님도 다 안해도 되니 한번 하더라도 정자세로 하라고 하시고. 

 

그 신음소리 내는 여자분은 신음소리 내면서 그걸 다 하는거에요 ㅠㅠ 힘들면 안해도 되는데 ㅜㅜ

 

개인수업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IP : 118.235.xxx.4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디우산
    '23.8.17 9:20 PM (175.120.xxx.173)

    양말을 하나 물려야겠군요....

  • 2. ㅁㅊ
    '23.8.17 9:23 PM (175.115.xxx.131)

    관종이네요
    별곳에 다와서 시선끌고 싶나보죠

  • 3. 그룹수업
    '23.8.17 9:23 PM (106.251.xxx.215)

    이 뭔지 잘 모르시나봐요 ㅜㅜ
    저희도 좀전에 줌바수업 시작하고 한곡 지나서 싸움이 나가지고 ㅜㅜ
    서로 좀 부딪쳤다고 ㅜㅜ
    내가 좀 불편해도 감수하는게 단체수업인데.
    다 각자 입맛대로 하자면 개인 수업 하셔야죠.
    괴로우시겠어요

  • 4. ....
    '23.8.17 9:26 PM (39.7.xxx.183)

    하여튼 이상한 여자들도 많아요
    짜증나시겠어요

  • 5. ....
    '23.8.17 9:28 PM (118.235.xxx.108)

    그래도 거기는 여자들끼리 있죠.
    헬스장가면 이상한 신음소리 내는 남자들 너무 많아요.
    변태들도 아니고 일부러 그런 소리 내는거 같은데
    드럽고 기분 나빠서 신고하고 싶어요.

  • 6. 남자들
    '23.8.17 9:33 PM (112.214.xxx.197)

    나이들고 목욕탕이나 식당가서 음 쩝접 추왑쭈압 크흡 으흐 어쩌고 이상한소리 내는거 극혐인데
    그런 여자들도 참 푼수도 아니고 모지리도 아니고 뭐야 대체

  • 7. 요가
    '23.8.17 9:35 PM (220.117.xxx.61)

    요가에 와서 누우라면 코골고
    자세 바꾸면 방귀끼고 뭐 어쩔수 없죠

    신음소리는 해괴하네요.

  • 8. 메모지
    '23.8.17 9:38 PM (223.39.xxx.236)

    사물함에.

  • 9. 필라테스계의
    '23.8.17 9:39 PM (211.206.xxx.180)

    샤라포바인가요...
    본인은 이상하단 생각도 안할 수도.

  • 10. 한의원
    '23.8.17 9:44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한의원서 침 맞고 누웠는데
    옆침대 여자환자가 음~아~아악 션새애님~아아 아파요~흑흑흑(흐느낌)
    한의사는 저번에 봉침보다 덜 아픈 약침인데 그렇게 아프세요 어쩔줄 모르고
    아놔 부항 떠서 피 빼고 전신만신에 약침 맞고 얼굴 가득 침맞고
    전극 꽂아서 움찔움찔 하고 누웠는데 듣기 싫고 민망해서 죽는줄ㅠ
    그런 여자들은 그게 여성성이라 생각하는 걸까요?

  • 11. 한의원서도
    '23.8.17 9:45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한의원서 침 맞고 누웠는데
    옆침대 여자환자가 음~아~아악 션새애님~아아 아파요~흑흑흑(흐느낌)
    한의사는 저번에 봉침보다 덜 아픈 약침인데 그렇게 아프세요 어쩔줄 모르고..
    아놔 부항 떠서 피 빼고 전신만신에 약침 맞고 얼굴 가득 침맞고
    전극 꽂아서 움찔움찔 하고 누웠는데 듣기 싫고 민망해서 죽는줄ㅠ
    그런 여자들은 그게 여성성이라 생각하는 걸까요?

  • 12. 저는
    '23.8.17 9:50 PM (175.192.xxx.185)

    운동하는 곳에서 신음 소리 민망하다고 하길래 뭔말인지 했는데, 직접 옆에서 들어보니 헉 소리 나더라구요.
    남자 트레이너에게 개인 피티 받던 엄마가 그런 소리 내는데 그 자리 도망쳤어요.ㅎㅎㅎㅎ

  • 13. 이해가요
    '23.8.17 10:02 PM (121.155.xxx.24)

    전 회사 근처 화장실이 사람들 들락날락 많이 하는데.
    왜 큰일보면서 신음소리를 내는 아주머니들이 많은지 끙끙ㅠㅠ 좀 참아주세요
    그리고..신음소리도 내는 분 있더군요
    어떤 분이 소리가 심해서 화장실에서 자기위로를 하시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ㅠㅠ 뜯기 싫어요 신음소리.

  • 14. 정형외과
    '23.8.17 10:07 PM (14.63.xxx.250)

    전 정형외과에서 도수 치료 받으면서 정말 교태부리며 신음하는 여자 봤네요 -_-;;
    아아아… 정말 극혐……ㅠㅠㅠㅠ

  • 15. ㅇㅇ
    '23.8.17 10:12 PM (121.161.xxx.152)

    대중탕에서 옷벗고 드러누워 끙끙 거리는 아지매도 있더라구요
    어디 아픈가 들여다보면 자는거 같기도 하고
    눈 감고 혼자 신음소리 탕속에 울려퍼지게 하는데
    다들 속으로 욕했을듯해요.

  • 16. 하하
    '23.8.17 10:20 PM (183.103.xxx.191)

    요가할 때도 그런 분 있어요.
    심지어 대중탕 갔는데 때밀이 받으시는 분이 그러길래
    속으로 뭐지..했는데 알고보니 저희 아이 다녔던 학교 교장샘.
    그 분은 절 모르지만 저는 아니깐 암튼 당황.

  • 17.
    '23.8.17 10:38 PM (220.122.xxx.137)

    이상한 제 정신 아닌 여자들 많네요.

  • 18. 유전일수도
    '23.8.17 10:40 PM (211.206.xxx.180)

    화장실 큰 거 볼 때 끙끙대는 거...
    부모는 안 그러는데 애가 왜 그러지 했는데
    시어른이 화장실에서 일을 그리 보시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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