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해서 좀 그렇더군요
사이언톨로지인가 뭐시긴가
전처도 아이가 그 영향 받을까봐 거의 애걸복걸 제발 애한텐 그 종교 가입시키지마라며 거의 까무라치듯 난리치고
저도 온라인서나 유에프오 봤다고 고백해봤지
오프라인서는 입한번 안열어봤네요
무슨 허언증 병자 취급 당할까봐요
누구는 외계인
누구는 우주의 창조자.. 하나님
각자 정의하는 바가 다르고 별개의 존재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결국은 같은 존재들이 아닐까요
인간과 지구를 창조하고 우주를 주관하는 존재들이요
성경에 천년이 하루같고 하루가 천년같다..
즉, 시간의 제약에서 자유롭다는 말인데
인간 시각에서 과학적으로 보자면 시간을 거슬러 타임머신 같은것도 충분히 가능하고
그들이 시간 공간 제약에서 자유로운 존재란 소리겠죠
성경에서조차 지구 이외에 일은 알려고 하지마라
지구 마지막 전쟁에 지구를 벗어나려고 하는 자들이 있는데 내가 끌어 내리리라 하는 구절도 있거든요
(지구에서 핵전쟁 나면 돈 많은자 권력있는 자들은 우주선 타고 지구를 벗어나 달이나 우주로 도망간단 소리겠죠 그걸 우주의 주관자는 끌어내리겠다는 뜻이고요)
스티븐 호킹도 인간이 우주에 자꾸만 신호를 쏘아보내는게 위험한 행동이라고 했었죠
그 절대적 존재가 사람들이 흔히 규정지어버린 외계인인건지
지구와 인간을 창조한 조물주 하나님인지
구분할수도 없고 모호할 뿐이지만
지구 이외에 관심을가지고 도전하고 호기심을 가지는건 우주먼지만도 못한 존재가 그 무언가 거대한 절대자를 거슬리게 만드는 것은 맞는듯 싶어요
온갖 무속신앙 주술 귀신따위는 다 믿고 신봉하면서
오늘 문득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사이언톨로지 믿는다며 톰을 넘 갈군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