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다다다다 쉬지 않고 하라는게 아니라요.
할 말이 있을 때 바로 바로 명확하게 하지 못하고
한참 쉬고 말 하는거요.
말 하기 싫은데 누가 말 시켜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용건 있어서 전화 해놓고 뜸들이고 답답하게 구는데 미치겠어요.
뭐 어려운 부탁 같은 것도 아니예요.
그냥 일상 대화예요.
본인이 심심하고 궁금해서 전화하거나 만나놓고
말 할 때 뜸들이고
대화 하다 보면 숨이 막혀요
말을 다다다다 쉬지 않고 하라는게 아니라요.
할 말이 있을 때 바로 바로 명확하게 하지 못하고
한참 쉬고 말 하는거요.
말 하기 싫은데 누가 말 시켜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용건 있어서 전화 해놓고 뜸들이고 답답하게 구는데 미치겠어요.
뭐 어려운 부탁 같은 것도 아니예요.
그냥 일상 대화예요.
본인이 심심하고 궁금해서 전화하거나 만나놓고
말 할 때 뜸들이고
대화 하다 보면 숨이 막혀요
님 속도가 빠른 경우 일수도. .
저도 끙끙대면서 뜸 들이며 말하는 사람
듣는 것도 힘들고 대화를 이어가기도 힘들어요.
의무적으로 통화를 해야 해서 진짜...
그게ᆢ 나이든 사람이면, 두뇌 속도가 느려져서일 수도 있어요 제 경우에 한번씩 딸이 답답해해요
치매초기증상일까 겁나요.
저는 타고나길 말의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인데, 예전에 취업 준비하면서 시사 잡지를 소리 내어서 읽은 기간이 있었어요. 그 시기에는 말이 빨라지고 명료해졌었죠. 적절한 말이 빠르게 떠오르고 빠르게 입 밖으로 나왔었어요. 글은 빨라도 말은 빠르게 안되는 사람이었는데 아 이게 나도 모르게 훈련이 되는구나 느껴서 놀랐었어요. 근데 그걸 하다가 관두니까 다시 좀 느린 제 말투로 돌아가고요. 음독, 낭독 이런 것이 뇌에 주는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반면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마그네슘 먹으니까 정신적으로 편안해지면서 말이 더 느려지는 현상도 경험했어요 ㅎ 그 성분이 사람을 더 차분하게 평화롭게 해주는 작용을 하나 싶어요
남편이 힌번씩 말을 던지고 뜸들여요. 아 답답해.
동감 해요
친구니까 봐줘요
저희 남편입니다
노화하고 상관없이 젊어서도 그래요
그사람이
이러고 밥 한숟가락먹고 ...
저는 딴생각합니다
못참아요.
남동생이 어릴때부터 그랬어서 엄청 구박했었는데...
게다가 5분이면 다 할 얘기를 30분씩 복잡하게 얘기하는거
다 들어주려면 엄청난 인내심이...
듣다가 지쳐요.
용건만 간단히 말하라고 늘 쿠사리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