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저하증인 제 경우인데요.
초창기에만 약 처방 2번 받고
이후 경계선이라고 해서
10년여 동안 거의 약 처방 없었고요.
그렇게 약 처방 없이 3개월마다 한번씩
분당서울대학병원 가다가 지금은 안 가고 있는데
피곤한 건 병원 다닐 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갑상선기능저하증만
경계선이라는 게 있는지 항진증도 그러는지 궁금하고요.
저같은 분들 많이 계시나요.
갑상선 기능저하증인 제 경우인데요.
초창기에만 약 처방 2번 받고
이후 경계선이라고 해서
10년여 동안 거의 약 처방 없었고요.
그렇게 약 처방 없이 3개월마다 한번씩
분당서울대학병원 가다가 지금은 안 가고 있는데
피곤한 건 병원 다닐 때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갑상선기능저하증만
경계선이라는 게 있는지 항진증도 그러는지 궁금하고요.
저같은 분들 많이 계시나요.
항진증 1년반 약먹고 올해부터 약 중단했어요.
대신 1달, 2달, 3달, 6달, 1년 이런식으로 기간을 두고가서 검사를 2년간 해야한답니다.
2년간 검사중에 다시 수치 나빠지면 약먹어야하고
그렇게 약먹게되면 평생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제 9월달 3달차 검사를 앞두고 있어요.
매번 검사떄마다 시험치루는 것처럼 긴장됩니다.
약 먹으면서 피곤하고 힘든것 없어졌고
수치 정상으로 돌아와서 약 중단중인데 지금도 피곤하거나 급격히 살빠지는 등 항진증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1년반 약 드시고
피검사 후 경계선이라고 해서
약이 중단된 건가요.
그럼에도 피곤하지 않으시고요.
경계선은 아니고 정상범위로 내려왔다고 했어요..
약먹으면서 살빠지고 불면증에 겨우 자고 일어나도 온몸이 젖은 솜같이 지친 느낌은 사라졌어요.
그러셨군요.
정말 다행이네요.
15년전 발병초기 항진증이었다가 2년정도 약먹고 정상수치 되었다가 다시 항진증 발병 후 약먹고 다시 정상.
지금은 3년전부터 수치가 계속 내려가더니 1년전부터 저하증이예요. 몸이 엄청 힘든데, 경계 바로 아래 수치여서 약은 처방 안해주셔서 안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