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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실한 기독교인 중 보이스피싱콜센터운영하면서 부모인성강의하는자 알아요.

..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23-08-17 09:08:06

이번 카이스트 MBA건도 그렇고..

정인이 사건 때도 그렇고..

진짜 독실한 교인들은 "나 기독교에요."라고 대놓고 자랑하지 않는데

유독 이중인격자들은 기독교인임을 유독 자랑하더라고요.

 

유독 남의 자식 교육에 감놔롸 배놔라 참견하는데 왜일까요?

 

맘카페에서 부모 인성 강의를 했던 자가 있는데

엄청 독실한 기독교인이라 교회 단상에서 매주 찬양가를 부르고 

남편은 드럼 사역을 하는 자이고요.. 숙대 근처 유명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기도 하고요..

 

근데 그 두 부부가 개인정보 불법 판매 콜센터를 운영하는 자들이에요.

스팸전화 돌리면서 개인정보(주민등록포함)를 팔아제끼는 업체요.

 

보통 사기꾼들보다 더 소시오패스들 아닌가요? 엄청난 범죄를 저지르고 사는 주제에 학부모들 상대로 부모인성강의를 하다니요. ㅠㅠ

 

멀쩡한 애들도 교회만 나가면 이런 자들에게 영향을 받는지 깍쟁이가 되어서 돈에 벌벌벌 떨고..얌체 짓을 하는데..

목사들이 도대체 무슨 설교를 하길래, 사람들이 변하는걸까요?

 

미국도 한인 교회만 유독 저런 성향이고

한국 교회로부터 선교를 받은 동남아시아 기독교인들도 한국 사기꾼들이랑 사기치는걸 너무 당연히 여기고, 심지어 교회 목사들은 "걔네들도 밥벌어먹고 살아야하니 사기치는 것쯤은 눈감아줘야하지 않냐?"라는 취지이고요.

 

 

IP : 175.192.xxx.19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e
    '23.8.17 9:10 AM (220.94.xxx.14)

    그래서 교회다닌다 그럼 믿거해요

  • 2. 영통
    '23.8.17 9:13 AM (106.101.xxx.89)

    20:80 의 법칙이 기독교인에게도 어김없이 적용되는 듯.
    80%가 오만한 개독교인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일단은 거리두기 합니다
    지켜보다가 20% 신실한 기독교인이면 거리두기 풉니다

  • 3.
    '23.8.17 9:15 AM (223.39.xxx.129)

    당연한거에요
    교회가서 무엇을 위해 기도를 할까요?
    누구를 위해 기도를 할까요?
    욕심있는 사람들이 교회를 다닙니다
    모태신앙인이었습니다

  • 4. ...
    '23.8.17 9:17 AM (221.168.xxx.234) - 삭제된댓글

    개신교 신자지만 진짜 기독교 신자는 10% 안되는거...?
    하다하다 목사 까지 돈타령 ... 대한민국 기독교 망조가 든지 오래고요...ㅠㅠ

  • 5. 영통
    '23.8.17 9:18 AM (106.101.xxx.89)

    직장 여선배가 순복음 교인이었는데
    순복음 조용기 목사가 아들에게 교회의 큰 돈 준 일에 대해 말들 있을 때
    ."부모가 자식 돈 주고 싶지. 부모 사랑 그걸 탓하면 안되지."
    ..애들 말로.. 너 뇌는 우동사리니? 라고 묻고 싶었어요.
    교회 다니면 비판력 통찰력 같은
    인간의 고도의 지적 능력이 퇴화하는 듯

  • 6. ㅇㅇㅇ
    '23.8.17 9:23 AM (120.142.xxx.18)

    새삼스렇게... 다 아는 얘기 아닌가요? 전 인간을 만나는데 종교가 큰 영향을 주지 않아요. 걍 그 사람의 백그라운드의 하나일뿐. 근데 개신교라고 하면 일단 선입견은 있네요.

  • 7. ㅇㅇ
    '23.8.17 9:23 AM (211.234.xxx.209)

    우리나라도 친일파들 있듯이
    교회내에도 가짜 신도들 있어요.

    자기 목적이 무엇이든지 간에
    자기 이득을 위해 교회를 이용하는 사람들요.

    사기꾼도 교회올 수 있고
    친일파도 교회올 수 있고
    나쁜 사람들 다 올 수 있는 곳입니다.

    당신 사기꾼이니 교회오지마
    당신 친일파니 교회오지마...
    하는 방법도 없구요.

    다만,
    죄송합니다.

  • 8.
    '23.8.17 9:24 AM (216.246.xxx.71)

    장로니 권사니 자리에 목숨거는 기독교 믿는 사람은 믿거 맞아요. 저는 이민사회 교회 나갔다가 못볼 꼴 많이 봤네요.

  • 9. 영통
    '23.8.17 9:24 AM (106.101.xxx.89) - 삭제된댓글

    하긴 윤 뒤에 ..아내라는 자가 상상도 안 되는 권모술수 지략을 펼치는 여자라는 것을
    그 어느 누가 상상했겠어요?
    나는 윤이 검찰 개혁 부르짖고 무릎 꿇은 것도...다 명신이 지략이라고 봐요
    윤은 그런 지략 머리 없어 보이잖아요
    명신이가 시키는 대로 한 것.

  • 10. 그게
    '23.8.17 9:31 AM (211.36.xxx.72)

    사기치기 좋잖아요.
    순수한 기독교인들은 같은 기독교인이라면
    잘 믿고 속아넘어가잖아요.
    속여먹기 얼마나 좋아요?
    잘못해도 사랑으로 덮어주고..

  • 11. --
    '23.8.17 9:34 AM (114.23.xxx.30)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전 아버지 장로 엄마 권사인 집 딸이고요
    늘 제 지갑 더 열고 입보다 귀 열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예수믿는다면서 이기적인 사람들 너무 많이 봐서요.
    저희 부모님은 일반 자선단체에도 기부많이 하시구요
    저도 그러려고 노력합니다.
    부디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ㅠㅠㅠㅠ

  • 12. ...
    '23.8.17 9:36 AM (118.235.xxx.120)

    사기친 여자가 교회 열성신도였어요. 얼굴도 말갛고 교회 일주일에 두세 번 가고 무슨 헌금도 많이 내고. 뻔뻔스럽기 그지없어요

  • 13. 오히려
    '23.8.17 9:49 AM (118.218.xxx.85)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걸러내고 가깝게 지냅니다.
    우리들의 양심과 그들의 양심은 삐딱하게 안맞더군요.

  • 14.
    '23.8.17 9:5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아주 악질적인 성매매 업소 운영하는 교회목사에게 칭송받는 독실한 기독신자 알아요
    친구의 지인 남편
    저녁마다 와이프에게 변태짓해서 이혼요구했는데 하느님이 원치
    않는다고 안해줘서 목사에게 찾아갔더니 목사가 아주 거룩한 얼굴로 자매님을 위해 기도해주겠다고 했다네요

  • 15.
    '23.8.17 9:59 AM (49.169.xxx.39)

    그냥그런인간들이 교회다니고
    그런목사들이 만나 전광훈교회되는거에요
    교회는 그냥 욕망실헌도구죠

    한국기독교는 기복신앙으로 변질되어버렸고
    돈잘벌고 해야 축복받았다고 생각하는
    쓰렉기하찮은 목사들이 마구생산되고있고
    장로 교인들 비위맞춰 극우얘기하고
    서로 쿵짝쿵짝하고있죠
    가식과위선은 기본.

    안그런사람들있죠
    근데 그런사람들 교회는 대형도 아니고
    돈도 없고 소수에요

  • 16. .....
    '23.8.17 10:33 AM (101.88.xxx.85)

    죄인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니 그런 사람들도 있는게 맞고요.
    교회만큼 돈돈돈하는데가 없어요.
    목사에 따라 기복신앙 강조되는 분위기면 진짜 답없어요.
    믿음이 있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냐.
    이 기준이 돈, 재산이거든요.
    헌금 많이 내면 어떻게 번 돈인가는 중요하지 않아요.

  • 17. .....
    '23.8.17 10:36 AM (101.88.xxx.85)

    나르시시스트 세계최고허세녀인 제 생모는
    순복음교회 다니면서 십일조 액수가 공개되니까 그 액수로 사람 가려가며 대했어요.
    잔인할 정도로 계급이 형성된달까..
    러브모텔 운영하는 사람이 장로가 되질 않나.
    그런데도 다들 헌금 많이 내니 우쭈쭈해주고요.
    제 생모는 십일조가 아니라 아마 십팔조 내지는 십구조 했을거에요.

  • 18. 얼굴마담
    '23.8.17 11:23 AM (116.41.xxx.141)

    예수에 걍 목사들 과 신도들 다단계 주식회사임
    힌국개독교는
    돈의 신 마몬을 믿고 숭상하는 욕망의 화신들 ㅜ

    정명석 명예회복위해 얼마전 광장에 모인 교인들 보세요
    그게 지생각이란게 있는자들인지

    내건강을 위해 아예 상종을 말아야할 집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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