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크라 드셔보셨나요

나물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23-08-15 15:07:23

먹고 싶어서 일년 기다렸어요 

깜박했다가 지금 막 3키로 주문했어요

동남아에서 고기먹을때 같이 나오길래 처음 먹었는데

껍질은 아사삭하고 씨는 톡톡 터지고 

입맛에 맞았어요

 

아마 동남아에서 오신분들이 국내 재배해서 판매하나봐요

국내에서 재배해서 팔아주니 고맙기까지 해요 ^^

 

오면 일부 먹고 일부 냉동실 보관해서 먹으려고요

가볍게 기름에 살짝 볶아서. 소금간만해서 먹으면 맛나요

너무 익히면 별로고 아삭거릴 정도로만 볶아요

 

궁채 들깨가루 볶음도 맛나던데 ..

조만간 이 식재료도 도전 예정입니다

우리 식탁이 참 글로벌해졌습니다

 

 

 

 

IP : 222.106.xxx.1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5 3:12 PM (118.220.xxx.109)

    튀김도 맛있어요

  • 2. 오크라
    '23.8.15 3:16 PM (78.111.xxx.239)

    저도 좋아해요.
    맛간장에 볶아도 맛있어요

  • 3. 경제학레시피
    '23.8.15 3:18 PM (1.236.xxx.71)

    장하준 교수의 경제학 레시피 라는 책에 나오던데,
    먹어보고 싶네요. 검보라는 들어가는 식재료 라던데요.

  • 4. ..
    '23.8.15 3:19 PM (114.207.xxx.109)

    살짝 쪄서 간장찍어먹어도좋구요 카레에 듬뿍 변비에 도움되요

  • 5. ..
    '23.8.15 3:38 PM (223.38.xxx.139)

    일본에서도 많이 먹던데요.
    데쳐서 살짝 양념해서
    요즘 재배 농가도 조금씩 느는듯요. 울 동네 로컬마켓에도 보이더군요.

  • 6.
    '23.8.15 3:54 PM (104.28.xxx.146)

    오크라 일본에서도 많이 먹고
    중동에서 아주 흔한 식재료고
    서양인들도 잘 먹어요.

    노노 온리 동남아

  • 7. ...
    '23.8.15 5:40 PM (221.151.xxx.109)

    장아찌 담궈드세요

  • 8. 00
    '23.8.15 7:59 PM (112.120.xxx.45)

    오크라 엄청 좋아해요.
    별다른 양념없이 닭꼬치처럼 줄줄 꼬치에다 껴서 구워먹어도 맛있어요.
    처음엔 속이 찐득해서 놀랐는데, 샐러드에 잘라넣어도 맛있고, 다진 소고기랑 달달 볶아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 9. 저도
    '23.8.16 6:52 AM (175.192.xxx.185)

    공심채, 고수, 궁채와 더불어 좋아하는 채소에요 .
    저는 생으로 고추장에 고추처럼 찍어 먹는거 너무 좋아하거든요.
    끈적하게 나오는 뮤신인가 하는 점액질이 위장에도 좋다고 하는데, 그 맛에 더 끌려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저도 먹고 싶네요.

  • 10. ..
    '23.8.16 8:10 AM (210.113.xxx.236)

    오크라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498 서울의달은 진짜 명작 오브 명작이네요! 1 으아 11:29:34 171
1636497 중3 아이 작업기억능력 향상시켜셔 성적 올리기 가능한가요? 3 .. 11:27:13 106
1636496 고1 기말까지 보고 전학은 늦나요 2 d 11:26:28 89
1636495 우리나란 왜 오지랖이 심할까요? 5 ㅇㅇ 11:23:02 249
1636494 건강검진 한 해 건너뛰어도 괜찮죠 2 날좋다 11:19:51 277
1636493 변요한 연기 좋아요.ㅜ 2 hippos.. 11:15:39 395
1636492 73년생 기억력 다들 어떠신가요? 4 @@ 11:10:48 375
1636491 손태영 아무나 잡았어도 대저택의 주인이네요 18 부럽다 11:09:02 1,850
1636490 양배추 김치 맛있어요 8 ... 11:07:42 371
1636489 리피어라 드시는 분 계실까요? 궁금 11:02:44 93
1636488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대상은 우리 눈에 잘 안보이는것들이.. 6 .. 11:01:47 635
1636487 아이 친구 엄마들 관계 9 bb 11:01:37 577
1636486 날씨 좋네요. 축제 가고 싶어요 5 궁금 11:00:34 336
1636485 동네빵집 식빵에 버터 쓸까요? 8 빵질문 10:56:06 657
1636484 복도식 아파트인데 윗집에 안방에 화장실을 증설한다고 하면 동의해.. 6 ... 10:56:02 706
1636483 가볼만한 지역축제 어디 있을까요? 1 토요일 10:55:43 206
1636482 이게 도대체 뭔가요?피싱인가요? 3 피싱 10:55:29 322
1636481 방금 우리개보고 헐 헐 25 10:51:07 1,644
1636480 아침애 식탁다리에 발등을 부딪혓는데요 5 ........ 10:49:25 384
1636479 사촌 조카 결혼식 축의금 4 고민 10:48:26 620
1636478 이석증 온뒤로 기가 허한 느낌이에요. 2 이제 10:46:51 324
1636477 콜센터 (공기업쪽?) 어떨까요 2 .. 10:46:26 290
1636476 예스24에서 주문안한 책이왔어요 1 ~~ 10:45:36 391
1636475 내가 보는 것이 결국 나의 내면을 만든다. 3 음.. 10:43:52 578
1636474 장윤정 비호감된 계기, 남 면전에서 비난하는데.. 19 ... 10:36:53 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