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흰
'23.8.14 9:47 PM
(124.54.xxx.37)
월급도 안올랐어요ㅠㅠ
2. ..
'23.8.14 9:47 PM
(61.43.xxx.106)
맞아요 스파게티 두명이서 하나씩 사먹고 계산서보니
38000원 찍혀있어요
스파게티도 이제 거의 2만원대
3. 천천히
'23.8.14 9:49 PM
(218.235.xxx.50)
아! 안오른 분들도 계시지요.ㅠㅠ
그제 이럴땐 조금먹고 덕분에 몸도 좀 가볍게 만들고...
모두들 현명하게 잘 견뎌야겠어요.
4. 저런집은
'23.8.14 9:50 PM
(14.32.xxx.215)
나름 1타인데 식자재 싼걸로는 안하겠죠
5. ㅇㅇ
'23.8.14 9:51 PM
(58.29.xxx.187)
엄마랑 회전초밥 30분도 안걸려 몇접시 먹었는데 68천원. 기절 ㅎㅎ
6. .....
'23.8.14 9:52 PM
(58.29.xxx.85)
공감합니다.
저희집 진짜 외식, 배달 자주 시키는 집인데 요즘 외식 물가 오른거 심각하게 느껴져요.
아이 친구들 놀러와서 치킨 두마리, 세마리 시켜주고 이런건 최소 5~6만원 생각해야 되고요.
아이 친구들이 자주 오니까 싸게 먹으려고 짜장면 시켜도 5명이면 짜장면 값만 인당 9천원
더워서 냉모밀 8천원짜리 시켰더니 세상 맛없는 싸구려 재료 맛
인터넷에서 밀키트로 사면 훨~~~씬 퀄리티있고 저렴하더라고요.
냉면 10인분에 육수 10인분 2만원도 안하는거 인터넷으로 샀는데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임대료, 유가, 재료값 다 올랐으니 자영업자들도 어쩔수 없을 거에요.
예전에 한국은 외식물가가 다른 선진국보다 싼 편이라고 햇을때 제가 말도 안된다고 급 분노했거든요? ㅋㅋ 근데 진짜 예전엔 싼 편이었던거 맞는 거 같아요.
집에서 해먹는거 보다 사먹는게 싼 음식들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지금은 김밥도 4,500원이네요
7. ..
'23.8.14 9:55 PM
(114.207.xxx.109)
집밥으로 살아요 가끔 치킨만 시키고요
8. ...
'23.8.14 9:57 PM
(119.71.xxx.84)
밀키트만도 못한 음식들이 너무 비싸요
컬리에서 밀키트 쟁여놓고 집밥이랑 번갈아가면서 먹어요
성의없고 비싼 외식보다 낫죠
근데 밖에서 누구 만나면 어쩔 수 없이 사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죠
9. ...
'23.8.14 10:00 PM
(61.74.xxx.92)
최근에 일본다녀왔는데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비싼듯..그러니 식당에 안가게 되고 식당은 손님이 줄고..경기가 안 좋아지고..악순환..지도자가 일을 못하니 나라가 총체적 난국..
10. 음식이제
'23.8.14 10:03 PM
(220.117.xxx.61)
누구랑 밥먹자 소리도 못하게됬고
밥살께 란 소리도 하면 안되고
친구모임 밥먹는거 진짜 희귀해졌고요.
직장인들 도시락 싸가더라구요.
11. 천천히
'23.8.14 10:11 PM
(218.235.xxx.50)
제가 어렸을때는 외식이 정말 특별한날 먹는거 였거든요.
생일 졸업식 크리스마스...
이렇게 오르다가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거 아닌가 싶네요.
오른 음식가격이 부담스러워서인지 항상 대기가 길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들어가긴 했어요...
정말 이러다 경기침체가 오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12. ㅇㅇ
'23.8.14 10:11 PM
(180.230.xxx.96)
정말 요즘 외식하는집은 부자 같아요
주로 해먹게 되네요
사먹는게 더군다나 맛도 그저그러면
정말 돈아까워요
13. ker
'23.8.14 10:20 PM
(114.204.xxx.203)
줄이게 식비뿐이라
외식은 모임 때만 먹어요
14. 맞아요
'23.8.14 10:58 PM
(124.62.xxx.69)
전엔 외식을 주1회이싱 했거든요
식구들 기분전환용으로..저도 밥하기 싫고요
근데 지금은 외식물가가 넘 올라서 팍 줄이게 되더라구요 ..
외식 좋아하던 제가여...ㅜ
15. ㅇㅇ
'23.8.14 11:13 PM
(222.236.xxx.144)
맞벌이 부부인데
둘이 벝어 돼지고기 삼겹살 외식도 못하네요.
16. 어제
'23.8.14 11:45 PM
(183.97.xxx.102)
밀키트만도 못한 음식들이 너무 비싸요
컬리에서 밀키트 쟁여놓고 집밥이랑 번갈아가면서 먹어요
성의없고 비싼 외식보다 낫죠
근데 밖에서 누구 만나면 어쩔 수 없이 사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죠
22222
17. 요즘은
'23.8.15 12:38 AM
(182.216.xxx.114)
소고기 사면 싸게 느껴질 지경이에요.
배달 음식 주문하다.... 소고기가 이것밖에 안하나?
이랬어요.
18. ㅇㅇ
'23.8.15 1:00 AM
(49.175.xxx.61)
밀키트 비싼거같았는데 외식보다 나아요
19. 마자요
'23.8.15 1:0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요즘 거의 집에서 먹고 커피도 4천원 아래로 먹으려고 하는데ㅠ뷰좋은곳은 7천원 우습더라구요
음식주문항때 종목선택도 중요한거 같아요
전골같은건 잘 안시켜요
왜 비슷한 재료로 내가 끓여먹는게 더 비싼지?
쭈꾸미철판구이대신 쭈꾸미비빔밥 시키고요 등등
잘 가는 초밥집 1인분에 만원에서 만2천원이던게
만오천원에서 만팔천원으로 오르니 안가게 되요
회전초밥집은 원래 비싸서 안갔어요
20. 마자요
'23.8.15 1:11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요즘 거의 집에서 먹고 커피도 4천원 아래로 먹으려고 하는데 뷰좋은곳은 7천원 우습더라구요
예전엔 생각없이 먹었는데 이젠 다 따져보고 사먹어요
전골같은건 잘 안시켜요
왜 비슷한 재료로 내가 끓여먹는게 더 비싼지?
만두전골대신 만두국
쭈꾸미철판구이대신 쭈꾸미비빔밥 이런식으로 가성비맛집만 찾게되더라구요
잘 가는 초밥집 1인분에 만원에서 만2천원이던게
만오천원에서 만팔천원으로 오르니 안가게 되요
회전초밥집은 원래 비싸서 안갔어요
21. 마자요
'23.8.15 1:12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요즘 거의 집에서 먹고 커피도 집에서 마시고
나가면 4천원 아래로 먹으려고 하는데 뷰좋은곳은 7천원 우습더라구요
예전엔 생각없이 먹었는데 이젠 다 따져보고 사먹어요
전골같은건 잘 안시켜요
왜 비슷한 재료로 내가 끓여먹는게 더 비싼지?
만두전골대신 만두국
쭈꾸미철판구이대신 쭈꾸미비빔밥 이런식으로 가성비맛집만 찾게되더라구요
잘 가는 초밥집 1인분에 만원에서 만2천원이던게
만오천원에서 만팔천원으로 오르니 안가게 되요
회전초밥집은 원래 비싸서 안갔어요
22. 뉴욕 여행
'23.8.15 4:52 AM
(121.134.xxx.62)
갔다와서 보니 그래도 한국이 많이 쌈. 여전히. ㅜㅜ
23. 찬
'23.8.15 7:03 AM
(220.79.xxx.107)
가격을 묶어놓고 고르면 그렇게 시원찮을수가없어요
12000원짜리 반찬이 진짜 빈곤해요
24. ㆍ
'23.8.15 7:1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지방인데 샤브20에 가서 남편이랑 가끔 실컷 먹고 오는데 갈 때마다 애들 데리고 온 가족단위 손님들로 항상 넘쳐요
무한리필집 아니면 애들 데리고 외식하면 감당이 '안되어서 그러겠죠
여기는 명륜진사갈비도 엄청 손님 '많아요 거의 다 가족단위
25. ᆢ
'23.8.15 10:02 AM
(118.32.xxx.104)
밥만먹고 살아야할듯
26. ......
'23.8.15 4:29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진짜 밀키트만도 못한 음식들을 너무 비싸게 받아요.
외식한두번하고 식겁해서 그후론 외식 안하고 있어요.
네식구 외식하기 무서워서요.
생횔비 물가상승 넘 무섭네요. 식재료비도 그렇고.
27. .....
'23.8.15 4:31 PM
(110.13.xxx.200)
진짜 밀키트만도 못한 음식들을 너무 비싸게 받아요.
가격 올랐으면 질도 비슷하게 올라야하는데 질이 넘 형편없어요.
외식한두번하고 식겁해서 그후론 외식 안하고 있어요.
네식구 외식하기 무서워서요.
생횔비 물가상승 넘 무섭네요. 식재료비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