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예쁘게 입고
혼자 카페가서 커피 마시고 나오는 길에
어떤 훈남이 갑자기 오더니
조심스레 연락처를 묻더라구요
결혼했다고 말하고 왔는데 내심 기분 좋더라구요
남편 집에 왔길래 어떤 남자가 연락처 물어봤다 말하니
처음엔 그래서 연락처 줬어? 이 난리치다가
그 다음엔 그새끼 눈이 삐었네 이러는데..
이거 질투인가요? ㅋㅋ
간만에 예쁘게 입고
혼자 카페가서 커피 마시고 나오는 길에
어떤 훈남이 갑자기 오더니
조심스레 연락처를 묻더라구요
결혼했다고 말하고 왔는데 내심 기분 좋더라구요
남편 집에 왔길래 어떤 남자가 연락처 물어봤다 말하니
처음엔 그래서 연락처 줬어? 이 난리치다가
그 다음엔 그새끼 눈이 삐었네 이러는데..
이거 질투인가요? ㅋㅋ
요즘은 번호 따는 이단사이비 진짜 많아요
그거 아니더라도 예전 처럼 용기내어 물어보다 그런 게 없어요
그럴 수 있겠네요!
요새 남자들은 예전 남자들과 많이 다르더라구요
남녀바꼈으면 난리났을듯
야 너도 눈이 삐었냐? 해줬어야져 아오
그 새끼 눈이 삐었네 하는데 가만 계셨나요...
지금 질투가 아니라 님을 깎아내리잖아요 남편이~
남편분 질투죠 뭐 ㅎㅎ
그 상황에 그 남자 눈이 삐었네.. 뭐 그렇게 외에는 반응할 방법이 없긴 할 듯요 ^^;
요즘세상에 정상적인 사람이 누가 길거리가는 사람에게 번호를 따나요 눈이 삔게 아니라 정신이 삔사람인듯
윗사람 뭐지
요즘 오히려 번호 달라고 많이 그래요.
예전처럼 큰 용기 내서 달라고 안 하는 거지.
전화번호 함부로 주면 안돼요.
질투죠.
근데 눈이 삐었다는 둥하며 부인 깔아뭉개야 속시원하데요?
그럼 같이 사는 남편 눈은 어찌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