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동으로 이번에 저희 부서에 새로 온 팀장이
40대 미혼 여성으로, 경력은 저보다 3년 더 많아요.
나이는 제가 좀 더 많습니다
그런데 이 새 팀장의 말투가 상당히 문제가 있더라구요.
하나부터 열까지 초등학생 가르치려 듯하고,
지난번에는 마치 시녀에게 말하듯 고압적인 말투로 지시를 하더군요.
좀 알아보니 그런 일로 다른 업장에서도 문제가 있었나 봐요.
웃긴 것이.. 그 고압적인 말투로 지시한 것도
어떤 사항에 대해 제가 합리적인 제안을 한 것이었는데
그렇게 반응을 한 거였어요.
아니나 다를까 그 팀장 말대로 했다가 손실이 생겼습니다. ㅋ
저런 타입의 인간에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만약 말투도 갑질의 하나라면 상부기관에 알려도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