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딸아이가 좀 통통한 체질이에요
먹는양이 많지는 않은데 기초대사량이 좋은편이 아닌건지 먹는양 대비 통통했어요
피티도 6개월 받아봤는데 살짝 빠진 정도지 식이조절을 같이 했는데 큰 효과를 못봤어요. 아마 원래도 먹는양이 많지는 않아서인듯 해요. 근육은 좀 생겼지만요.
필라테스도 해보고 요가도 해봤는데 이건 아무 효과 못봤구요. 필라나 요가는 이미 살빼고 난후 몸매교정 정도인거 같아요.
가장 효과본건 복싱장 다니면서였어요.
복싱장에서 복싱보다 유산소며 코어운동을 빡세게 시키거든요. 복싱시합처럼 3분마다 종이 울리는데 3분을 빡세게 운동 시키고 1분 쉬고 다시 3분 고강도 운동..반복하는데 아이말로는 종이 울리면 다같이 반사적으로 운동한데요.다같이 종소리에 저절로 운동 따라하고 있다고 ㅋㅋ
복싱장에서 시키는게 고강도 인터발 운동인거 같아요.
3개월쯤 하니 사이즈 한칫수가 줄더라구요.
요즘은 일주일에 두세번만 가서 한시간반 빡세게 운동하고 오는데 잘유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