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뜨길래 찾아봤더니 에바알머슨 이란 행복한 그림을
그리는 스페인의 유명한 화가입니다.
이화가의 굿즈상품 컵 쟁반등등을 좀 구입했어요.
선물로 누구한테 줬는데...
이화가의 그림이 주로 다운증후군 을 대상으로 그리는
그림이라고 하던데요/...
저는 아무리 찾아도 그런 기사나 자료가 없는거같은데
어떤 근거로 그런말을 하는걸까요?
분명 어디서 봤으니까 그런말을 하는거 같은데......
혹시 그렇다는얘기를 들어보신적 있으세요?
정말일까요??
다운증후군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떤지..
전시회도 가고 싸인도 받은적 있는데
별 생각 안드는데요..
그사람이 다운증후군그림이라 싫다고 하나요?
스페인에서는 본인 태어난 동네에서 조차도 안 유명해요.
본인 고향에서 ‘한국인을 매료시킨 작가’ 그 정도로 인터뷰 몇번한 정도.
다운신드롬 얘기도 한국에서 그 아줌마 전시회하는한국 회사가 만들어낸 ‘스토리’겠죠.
베르나르 베르베르 케이스를 모델로해서 키워나가나 보네요 ㅋㅋㅋ
못 들어봤고 그냥 작가 본인 닮은 캐릭터가 기본 같은 느낌요.
눈사이가 멀어 다운증후군처럼 보이나 첨 듣는 말이에요.
읽어본적 들어본적없어요
이렇게 유명세 타기 전에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 할때 처음 봤는데 정말 따듯하고 좋았어요.
눈 사이가 먼 것은 아이같은 표정을 가진 얼굴의 표현이구요
설사 다운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이 모델이어도 그렇게 행복한 표정을 보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다른곳에서 어떤 평가를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이에요.
그림이 보기도 얼마나 편안한지요
유명하든 않든 저는 에바 알머슨 그림 좋아요.
아이 미술쌤 추천으로 전시회 가봤는데 기분이 넘 좋아지는 그림들이더라고요.
전시회 가봤는데 몽글몽글한 그림이라 기분은 좋아요
딱 소품으로 만들기 좋은 그림체라 저도 머그 하나 사왔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제주도 관련한 그림을 그렸던가 동화 삽화를 그렸던가 그래거 우리나라에 유독 유명한 걸로 기억해요
그동네에서 유명하던 안하던 그게 그리 중요한 것도 아니고요
한번도 다운 증후군과 관련됐다는 느낌 못 받았는데 원글님은 무슨 근거로 이런 말을 하는지...
윗님~ 에바 알머슨이 "엄마는 해녀입니다"라는 그림책의 그림을 그렸어요. 전시회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그림이 넘 느낌이 좋아요.
다운증후군 얘기는 억측인듯요.
우리나라에서 매우 인기있고
알머슨 원화는 환금성이 좋아요.
(판화는 너무 많아서 희소성 없음)
즉 집에 걸어놓고 감상하다가
팔려고 하면 잘 팔린다는 뜻...
가격대도 무난해요.
(특히 사람이 여럿이고 강아지 나오는 작품이
더 환금성 있다는 얘기를 들음)
단, 가격이 크게 오르는 수익을 바라고 사려하면
그건 아니에요.
아마 수십년간 그만그만한 가격일 거에요.
그림을 보면 행복하고
집안에 걸어두면 정말 즐거워요.
우울증 있으면 일부러 구입하려고 하더라구요.
저도 구입하고 싶었을때
바로 샀으면 소형차값 이었는데
지금은 중형차가격을 넘어서서...포기했어요^^
전시회 가서 작가를 봤는데 작가랑 그림이랑 닮았던데요.
전 예뻐서 접시를 샀네요.
유명하지 않을때 전시회 끝나고도 남은 원화들 싸게 살 기회를 놓쳐서 아쉬워요
검색해도 뜨는게 없어서 부산인가 까지 가기도 그렇고 해서 ㅜ
근데 몇년후에 기업체 달력으로도 나오고 확 뜨더라구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만